[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
[헬로티] 제품·서비스 개발·검증·인증단계 따라 신뢰확보 기준 제시·지원…2025년까지 단계적 추진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범용기술인 인공지능(AI)의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과기부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전 산업·사회에 빠르게 도입·확산되며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나 확산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이슈와 우려도 함께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를 인공지능의 사회적·산업적 수용의 전제요소로 인식하고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강조하며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을 위한 지원 정책
[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
[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
[헬로티] 세계 최대·최첨단 반도체 공급망 완성…반도체 인력 3만 6000명 육성 반도체 강국을 위해 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의 압도적 민간투자로 초격차를 유지하고, K-반도체 벨트를 구축해 세계 최대·최첨단 반도체 공급망을 갖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삼성전자 평택단지에서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발표, 세제·금융·인프라 등 전방위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고 앞으로 10년간 반도체 인력을 모두 3만 6000명 육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K-반도체 벨트 조성 ▲반도체 제조 중심지 도약을 위한 인프라 지원 확대 ▲인력·시장·기술 확보로 반도체 성장기반 강화 ▲국내 산업 생태계 보호로 반도체 위기대응력을 높여나간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 보고’에서 ‘반도체 생태계 강화 연대 협력 협약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
[헬로티] 효성이 ESG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백 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지주사인 ㈜효성은 4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 구조에 관한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 사항 의결 등의 역할 외에도 △ESG 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른 리스크 전략 수립 △환경•안전•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투자 및 활동 계획 심의 등의 책임을 맡는다.
[헬로티] ‘청정수소 생산 · 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중소형 원자로, 수력 등 청정 에너지원 활용한 수소 생산에 협력 두산중공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청정수소 생산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저장 설비 구축과 운영기술 개발 ▲중소형 원자로를 활용한 국내외 수소 생산 공동 연구개발 협력 ▲해외 청정 에너지원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및 관련 사업 공동 개발 등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포괄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에너지 전문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로 청정수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인 사장은 “한수원과는 기존 원전 사업에서의 협력관계를 수력 분야로 확대한 바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형 원자로, 수력 등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와 수출 연계 등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헬로티] 이달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 통해 안전 수준 평가 돌입…자체 평가 기법도 개발 예정 현대모비스가 전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현대모비스신임 CEO 조성환 사장이 올해 초 취임 메시지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한 것의 일환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사 차원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현재 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글로벌 전문 기관의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이달부터 전문 평가 기관을 통한 안전 수준 진단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의 전문적인 평가 기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 활용될 글로벌 안전 인증 체계인 ISRS(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는 안전 리더십, 위험성 평가, 리스크 관리
[헬로티] 언택트(비대면) 확산과 디지털혁신(DX)의 여파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KT가 IDC 리모델링을 통해 시장변화에 적극 대처한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서울 구로구에 ‘KT IDC 남구로(이하 남구로 IDC)’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남구로 IDC는 KT의 14번째 IDC로, 335랙을 수용할 수 있다. 남구로 IDC는 KT가 선보이는 최초의 ‘브랜드 IDC’이다. 이전까지 IDC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후 서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했다면, 브랜드 IDC는 다른 사업자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를 빌려 KT의 운용체계와 네트워크 적용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KT는 소유부지에 직접 투자해 신규 IDC를 선보였으나 지난해 11월 개소한 용산 IDC가 이미 예약이 완료된 것처럼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이터센터 수요를 감당하기는 한계가 있었다. 이 같은 데이터센터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브랜드 IDC 전략을 수립하고, 첫 브랜드 IDC를 남구로에 열었다. KT는 남구로 IDC 개소를 위해 IDC 전문기업 드림마크원과 제휴를 맺었다.
[헬로티]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 제공 삼성SDS가 13일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첼로 스퀘어가 여러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물류 데이터 분석 기반 리포트도 제공하여 향후 물류비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사진.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전무) 이와 함께 삼성SDS는 AI, 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특화 서비스도 함께
[헬로티] 유럽머신비전협회(EMVA)는 산업용 카메라의 객관적 특성화를 위한 표준인 EMVA 표준 1288의 릴리스 4.0을 발표했다. 협회가 지난 3월 16일 일반에 공개한 이 모듈은 카메라와 이미지 센서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고려한 최초의 EMVA 표준 1288 모듈이라고 EMVA는 말했다. EMVA는 2005년 머신비전 응용에 사용된 카메라와 이미지 센서에 대한 사양 매개 변수를 측정, 계산 및 표시하는 글로벌 통합 방법을 정의하는 이니셔티브의 중심 구성 요소로서 표준을 시작했다. 모듈식 접근 방식으로 제공되는 릴리스 4.0은 표준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이며 2016년 이후 처음이다(릴리스 3.1). 이전에는 EMVA 1288 표준(선형 모델 포함)의 적용은 선형 반응이 있고, 사전 처리 고려 사항이 없는 카메라로 제한되었다. 릴리스 4.0은 릴리스 4.0 일반 및 릴리스 4.0 선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EMVA 1288 표준의 보편적 시스템 이론적 접근법으로 인해 모델이 없어도 전처리를 알 수 없는 비선형 카메라 또는 카메라의 특성화를 가능하게 한다. 선형 카메라 모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제 모든 애플리케이션 관련 품질 매개 변수를 이
[헬로티]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바슬러(Basler)가 Amazon Web Services(AWS) 인공 지능 및 머신 러닝(AI/ML)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AI 머신비전 플랫폼을 발표했다. 새로운 머신비전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품질 검사, 현장 안전 및 공급망 효율성과 같은 활용 사례를 위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엣지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에는 필요한 모든 액세서리와 Basler의 pylon 카메라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탑재된 Basler 카메라 및 엣지 처리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AWS Panorama Device SDK를 포함하여 완벽히 통합된 엣지-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한다. 오늘날, 엣지에서 비전 기반 머신 러닝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엣지 장치가 작동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복잡한 통합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사용자화된 시스템은 특수한 목적의 애플리케이션에 주로 사용되며 새로운 활용 사례를 도입할 수 있는 유연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산업용 제조업체에게는 이러한 복잡성을 줄이고 다양한
[헬로티]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JAI가 Michael Lisby Jensen을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 Jorgen Andersen은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됐다. JAL에 다르면, Michael Lisby Jensen의 임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Machine Vision 시장의 엄청난 기회와 반세기 이상 축적된 JAI의 고유한 역량을 중심으로 JAI의 성장 전략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는 평가다. Michael은 엔지니어링 학사 및 경영 MBA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KLA Inc.에서 CAPRES 및 MicroSense의 CEO/GM으로 활동하고 있는 몇몇 세계적인 기술 회사로부터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Michael은 전 세계적으로 심층적인 기술 조직 전반에 걸쳐 상업적 성장과 우수성을 추진하는 데 주력해 왔기 때문에 이번 JAL의 합류가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사진. (좌)새롭게 선임된 JAI CEO Michael Lisby Jensen (우)Jorgen Andersen 이사회 신임 의장 Michael Lisby Jensen는 "머신비전 시장은 엄청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헬로티] 미국의 내로라하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자국 반도체 회사와 함께 단체를 결성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압박하고 나섰다고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 MS,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AT&T, 시스코, 제너럴일렉트릭(GE), 버라이즌 등 칩 수요 업체들은 이날 인텔, 엔비디아, 퀄컴 등 반도체 제조회사들과 함께 '미국반도체연합'(SAC, Semiconductors in America Coalition) 결성을 선포했다. 이들은 미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정부 지원이 생산역량을 키워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여줄 것"이라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제시한 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이 미국내 특정 부문의 지원에 사용되는 데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뜻도 강조했다. 앞서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업체들은 지난주 의회 지도자들에 서한을 보내 자동차 제조용 반도체 칩 생산에 대한 특별 지원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에 결성된 SAC에는 자동차 업체는 들어있지 않다. 로이터 통신은 IT업계가 반도체 칩 부족에 따른 충격 수
[헬로티] 로봇 운영과 조작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구미에 들어선다.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12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서 로봇 운용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로봇 직업혁신센터 착공식을 했다. 내년 말 완공 예정으로 산업용 로봇 실습실, 로봇 자동화 테스트 공간, 협동 로봇 실습실 등을 갖춘다. 또 2024년까지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무인운반 로봇,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 로봇 등 110대 이상 실습 장비를 단계별로 확충한다. 로봇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는 오퍼레이터와 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 기반 생산라인을 기획·설계하는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 지난해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실습 위주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센터가 준공하면 국내외 대표 로봇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격·인증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국내외 로봇 기업과 교육과정 개발, 로봇 자동화 기술개발, 기술인력 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로봇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의 하나로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