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수요 및 투자 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022년 구매조건부신제품 개발사업 자유공모 2차 과제를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2002년도부터 중소기업 R&D를 지원한 대표 사업으로, 중소기업-수요처(투자기업) 간의 R&D를 통한 상생협력 활동을 촉진하여 가치(공급)사슬의 경쟁력 확보 및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요처 및 투자기업이 중소기업과 협력의사를 밝히고 기술개발을 제안한 과제에 대해 해당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이 자체 아이디어와 개발기술을 수요처에 제안하여 ‘구매동의서’ 또는 ‘구매계약서’를 받아 과제를 신청하는 구매연계형과 중소기업이 투자기업에 과제를 제안하여 ‘투자 동의서’를 받아 과제를 신청하는 공동투자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공동투자형은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이 신시장 개척 및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한 도전적 R&D과제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구매 계약을 면제하고 지원 규모도 최대 3년에 24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2차 사업 공고는 구매연계형 과제 총 241개 과제에 대하여 296억 원, 공동투자형 총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올해 中企 스마트공장 '고도화' 집중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은 지난 11일부터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과 일터혁신을 위해 2018년부터 4년간 1,737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올해 약 3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은 2018년부터 매년 100억원씩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기중앙회는 삼성과 함께 사업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요확대를 감안해 올해는 ‘고도화’ 분야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원(기초), 1억원(고도화1), 2억원(고도화2)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기업이 ‘기초’ 수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 참여기업에게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3인 1조, 6~
머스크 트윌과 업무협약…외국적 선사와의 중소기업 선복 지원 협업 첫 사례 한국무역협회가 13일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의 디지털 물류플랫폼 트윌(Twill)과 ‘중소기업 해상화물 긴급운송 채널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주요 도시 폐쇄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가 4월 8일 기준 12주 연속 하락하자 일각에서는 이를 조심스레 해운시장 정상화의 신호로 예측하기도 하나, 우리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납기를 맞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머스크와 협력해 미국 서안,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머스크의 주요 300여개 권역에 협회 회원사 전용 선복을 확보했다. 협회 회원사들이 트윌을 통해 선적 예약을 진행하면, 머스크는 이들 화물을 우선적으로 선적함은 물론 픽업지부터 도착지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유례없는 물류대란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납기 지연을 최소화할 수
안전한 드론길로 혈액배송·국가시설 안전감시…실증사업 추진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관리체계 운영을 실증하게 된다. 이번 실증사업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도심·비행로(한국국토정보공사) ▲공항·특수시설(한국공항공사·KT) ▲공공(한국수자원공사·한컴인스페이스) ▲민간(시스테크) ▲자유공모(해양드론기술) 등 5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공항·도심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조금 더 고도화된 기술검증을 진행하고 배송에 대해서는 이미 상용화된 해상 물품배송에 추가해 병원으로 혈액을 배송하는 비행실증 등이 추가된다. 도심·비행
삼성전자가 5월 13일 제1회 ‘삼성 6G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 6G 포럼은 2030년경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와 관련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제1회 삼성 6G 포럼은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 시대 구현’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13일 삼성 6G 포럼 홈페이지에 주요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행사 당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포럼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일정 안내 수신과 온라인 질문 등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서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5월 13일 개최되는 삼성 6G 포럼의 오전 세션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후 ‘6G 송수신 기술’을 주제로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의 제프리 앤드류스 교수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의 찰리 장 SVP (Senior Vice Preside
"하드웨어 개발 부담은 줄이고 AI, SW 개발이라는 본래 목적에 쉽게 집중" 세연테크가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연구소를 위한 산업용 초소형 PC인 FWR100-NN, FWR100-NX를 국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FWR100-NN, FWR100-NX는 mSATA, SATA 커넥터, microSD 슬롯을 추가했다. FWR100 시리즈(FWR100-NN, FWR100-NX)는 요즘 떠오르는 AI,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적합한 전용 플랫폼이다. NVIDIA JETSON NANO 혹은 JETSON XAVIER NX를 장착하고, 풍부한 AV 입출력 단자와 mSATA, SATA 커넥터, microSD 슬롯을 지원해 손쉽게 AI 및 SW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FWR100-NN은 JETSON NANO, FWR100-NX는 JETSON XAVIER NX를 장착한 모델이다. NVIDIA가 출시한 JETSON NANO, JETSON XAVIER NX는 저전력에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갖춘 초소형 보드다. 최근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제품이지만, 지원하는 보드가 마땅치 않아 AI 개발 관련 기업 및 연구소는 해당 보드로 AV 입출력, 데이터 저장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 코리아)는 확장 현실(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기업 이노시뮬레이션과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유수 자동차 제조 업체에서 기술성을 입증받아 신차 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dSPACE의 솔루션은 네트워크·자율주행·전기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지원하는데 세계적 수준의 XR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분야 리더로 손꼽히는 이노시뮬레이션과 MOU를 통해 한국 시장의 환경 및 요구 사항을 분석, 자율주행 기술의 빠른 성장과 안정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마틴 뵐러(Martin Wöhrle) dSPACE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새롭게 설립된 한국 지사의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이노시뮬레이션과 손잡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MOU는 국내 시장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자사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교통류 시뮬레이션 기술이 dSPACE의 실시간 시뮬레이션 솔루션과 만나 XR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
K-UAM 드림팀, 2025년 상용화 청사진 공개 SK텔레콤이 UAM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는 컨소시엄과 함께 정부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2025년 관광·공공 서비스 노선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K-UAM 그랜드챌린지 공동 참여 및 2025년 상용 노선 사업화 목표를 공식화했다. SKT 컨소시엄은 비도심 지역 관광노선 등 저밀도 사업을 거쳐 도심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체적 협업을 가속하기로 했다. 저밀도 사업은 고층빌딩 등 장애물 및 공역제한 이슈가 적은 인구 비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심 상용화 이전에 사회적 수용성을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12일 오후 한국공항공사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유영상 SKT 대표와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컨소시엄이 2025년 관광·공공용 UAM 사업 개시라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 상용화를 위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에 SK텔레콤 ‘MeetUs (미더스)’ 접목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고객의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 구현 더존비즈온이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 (아마란스 텐)’에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업의 온택트 업무 지원에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위해 SK텔레콤의 영상회의 솔루션 ‘미더스(MeetUs)’와 연동 개발을 완료하고 12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상회의는 재택근무, 스마트워크 확산 등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맞춰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Amaranth 10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에 강력한 스마트워크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5월 오픈 예정인 Amaranth 10 화상회의 서비스는 별도 서비스 가입 절차 없이 Amaranth 10 계정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환경 모두와 연동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기업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도 고품질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기업 업무를 위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전문 에너지연구소 설치도 검토 산업부와 제주도가 손잡고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는 12일 제주시 CFI에너지 미래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분산에너지는 중소규모 태양광, 풍력 등으로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깨끗한 에너지를 뜻한다.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수급 시스템 하에서 대규모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자 에너지 소비지역 인근에서 생산되는 분산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제주도 역시 최근 몇년 간 재생에너지 설비가 증가했지만, 수요를 초과하는 전력이 생산되면서 출력을 제어하는 상황까지 발생해 문제가 됐다. 제주도는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분산에너지 친화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에 대규모 ESS 실증단지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그린수소(P2G), 열에너지 활용(P2H) 등 섹터커플링 기술을 활성화한다. 또, 분산에너지 기반의 전력 신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발전소(VPP), 플러스 수요반응(DR) 확산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특성을 가미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다. 아울러, 재
중기부, ‘수출역량강화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올해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강화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과 바우처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과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두 분야로 진행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출 컨설팅’ 분야는 해외인증, 통관절차, 무역보험, 해외 유통채널 입점전략, 법률자문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수출 전문 컨설턴트가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수출 바우처’ 분야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해외인증 비용, 번역, 외국어 홈페이지·상품페이지·카탈로그 제작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항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직접 지원받는다. 수출 컨설팅 분야 참여자는 100% 국비를 지원받으며 수출 바우처 분야는 자기 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국토부,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 확정…검색 시간 37초→7초로 단축 정부가 공항에서 노트북이나 액체류 등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검색할 수 있는 첨단 보안장비 도입을 위해 향후 5년간 1213억원을 투자한다. 또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효과적인 보안검색을 위해 인공지능(AI), 테라헤르츠(THz)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안검색 장비 개발에 5년간 499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항공보안에 관한 향후 5년 동안의 정책을 담은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항공보안 기본계획은 공항시설·항행안전시설 및 항공기 내에서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민간항공의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3차 계획은 ▲예방적 항공보안체계 구축 ▲첨단장비 개발 등 항공보안 기술 혁신 ▲이용자 중심의 보안검색 서비스 제공 ▲국제활동 적극 참여로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4개 전략목표와 31개 세부 실행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최근 국가 간 분쟁에서 사이버 공격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해킹 기술도 갈수록 지능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첨단 통신망으로 연결된
항공사별 사고이력·기령 20년 초과 항공기 정보 등 포함 국토교통부는 항공사별 사고이력, 기령(비행기 사용 연수) 정보 등 국내에서 운항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의 안전도 정보를 11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에서 공개한다. 국토부는 항공교통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항공사 이용 전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항공안전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의 주요 안전도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안전도 정보는 ▲최근 5년간 항공사별 사망사고 내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의 안전평가 결과 ▲기령 20년을 초과한 항공기(이하 경년항공기)에 대한 정보 등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11개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총 363대로 조사됐다. 이 중 기령 20년을 초과한 항공기는 대한항공 25대, 아시아나항공 16대, 진에어 3대, 에어인천 3대 등 4개사의 총 47대다. 기령 20년 초과 항공기는 전년 대비 대한항공과 에어인천이 각각 3대와 2대가 늘어났고,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2대와 1대 줄었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 11개 항공사의 총 운항 편수는 29만 6039편이며 이 중 기령 20년 초과 항공기의 운항 편수는 2만 2844편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KORAIA CC) 및 한국인공지능자격센터(KORAIA QC) 상반기 오픈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전산업 인공지능(AI) 도입 및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의 핵심과제로 2022년 상반기 중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KORAIA CC) 및 한국인공지능자격센터(KORAIA QC)를 오픈하고, 산업 지능화 인증 및 인력 양성의 고도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기업 550여 개 사가 소속하고 있는 한국의 인공지능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019년 1월부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인증시스템 AI Biz 및 AI Tech를 도입해 현재까지 220여 개의 기업이 인증받았다. 이는 국내 인공지능 인증 분야 최다 기업 수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자격 부분에서 △인공지능산업컨설턴트 및 인공지능창업지도사 △인공지능엔지니어 △인공지능활용능력 △인공지능(학습)데이터전문가 △인공지능지식테스트 △최고인공지능경영자(CAIO) △인공지능전문강사 등 자격을 운영하며, 2022년 3월 기준으로 971명의 자격자(복수 자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상반기 중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KORAIA CC) 및 한국인공지
행안부 “업무처리 시간 대폭 줄고 민원 편의는 높아질 것”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제출하는 문서를 접수 즉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업무처리 시간은 대폭 줄고 민원 편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민원인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영상정보를 이용·제공 받기위해서는 공단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신청서를 받은 업무담당자가 이를 승인하는 데에는 4∼10일가량 걸렸다. 이에 행안부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문서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민원 신청 때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영상정보 이용·제공 청구서’를 활용하도록 해 민원을 접수하는 즉시 문서의 데이터를 업무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청구 내용을 담당자가 승인 처리하는 데 1일에서 최대 2일이 소요됨에 따라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서24로 접수된 데이터가 업무시스템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종이문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