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보상금제·부당 추가금 보상제 전격 도입 화주-기사간 신뢰도 회복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가 화물기사의 지연과 부당 추가비용을 없애는 제로화 정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 화물 운송 시장은 기사 지연 대기, 현장에서 부당하게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불편 사례가 지속되며 화주와 운송 기사 간 신뢰가 훼손되고 서비스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었다. 이에 센디는 혁신적인 '지연보상금제'와 '부당 추가금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사 지연 시 센디 측에서 화주에게 지연보상금을 지급한다. 운송 수탁 시간 기준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 지연 시 운송요금의 10%, 2시간 이상 지연 시에는 20%를 배상한다. 아울러 운송 현장에서 기사가 부당하게 추가 요금을 요구할 경우, 센디가 이를 확인 후 고객에게 피해 보상을 해준다. 센디는 사전에 기사와 고객에게 운송 옵션 변경이 필요한 상황을 알리고 양측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 후 정당한 추가 요금을 결정한다. 만약 기사가 이를 무시하고 임의로 추가금을 요구하면 부당 추가금에 해당되어 보상 대상이 된다. 업계에서는 센디의 제도화된 지연·추가비용 정책이 운송 과정의 불확실성을 제거, 화주-기사
소규모 사업장 물류장비 개선 및 작업자 근로환경 향상 지원 유사 사양 제품 대비 15% 저렴한 가격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하 KPP)이 소규모 사업장과의 상생을 위해 PB 상품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PP는 자사 대표품목인 파렛트를 취급할 때 사용되는 장비 ‘핸드 파렛트 트럭’을 PB 상품으로 기획 출시했다. 소규모 사업장을 고려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공급, 물류장비 개선과 작업자의 근로환경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핸드 파렛트 트럭은 파렛트에 적재된 화물의 이동 및 입출고 작업에 사용되는 물류기기로 물류센터에서는 효율적인 화물 운반을 위한 필수 장비다. 지게차와 비교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사용성이 뛰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은 최대 3톤의 사용 하중을 지원하고 내구성과 안정성이 탁월한 PU 소재 바퀴를 장착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단면형 파렛트에 사용할 수 있다. 자사 영업처 및 B2B 온라인 쇼핑몰 로지숍(Logishop)을 통해 유사한 사양의 제품 대비 15%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KPP는 이번 출시한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 외에도 사회적,
고객 중심 글로벌 종합 옴니채널 물류사 목표 글로벌 물류망 강화, 디지털전환 가속화 추진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5주년을 돌아보고 행보를 표현하기 위한 키워드로 C.O.L.O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키워드 C.O.L.O는 자체 물류솔루션 COLO에서 따온 것으로 ‘Challenge of Optimizing Logistics Operation’, 지난 5년간 콜로세움의 행보를 최적 물류운영을 위한 도전으로 풀이했다. 2019년 6월 11일 설립된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통해 이커머스, B2B, 글로벌, 화물운송 등 형태와 규모,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콜로세움은 지난 5년간 국내·외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의 물류프로세스를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 이어오고 있다. 콜로세움은 지역, 처리특성, 배송형태 등 고객사의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매달 약 62건의 솔루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80% 가량이 신규 고객사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
국내 전체 행정기관의 안정적인 DNS 서비스 구축 가능해져 네트워크 자원 관리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앤아이맥스(대표 신용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DNS(Domain Name System) 서비스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앤아이맥스는 2003년 설립 이후 내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IP 자원 관리 솔루션과 어플라이언스 DNS/DHCP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DNS 서비스 구축 사업은 2023년 말에 수주해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전체 행정기관의 안정적인 DNS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자사의 DNS/DHCP 솔루션인 S2DDS를 통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아이앤아이맥스는 현재까지 210개 이상의 기관에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프로젝트도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S2DDS 솔루션이 도입됐다. 신용만 아이앤아이맥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DNS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딥테크 전문투자사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주도 웹툰 생성형 AI 개발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첫 미국 투자사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의 딥테크 전문투자회사인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Millennium New Horizons)가 주도했으며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은 이미 도심 항공 모빌리티 리더인 조비 항공(Joby)을 비롯, 최근 생성형 AI부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2025년 상장을 준비하는 코어위브(CoreWeave), 유럽의 'OpenAI’라 불리는 미스트랄 AI(Mistral AI), 일론 머스크의 xAI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라이언로켓은 글로벌 이미지 생성 AI 1위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모두가 열광하는 스토리를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로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끌고 있는 웹툰 생성형 AI 스타트업이다. 포브스지 선정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세 명의 생성형 AI 엔지니어들이 창
에듀테크 AI 기업 투블럭에이아이가 KAIST 출신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문석현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석현 박사는 전산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네오위즈, 넥슨, 쿠팡 등에서 사용자 행동 및 클릭스트림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서비스 최적화를 수행한 바 있다. 특히 하루 10억 건 이상의 데이터가 발생하는 극단적인 환경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고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투블럭에이아이는 문 박사의 영입으로 회사의 글쓰기 AI 자동 평가 및 피드백 서비스인 ‘키위티-키위런’의 성능을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250여 개의 교육 기관에서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활용하고 있을 만큼 사용자 수와 데이터의 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영환 투블럭에이아이 대표는 “글을 완성하기 위해 수십 회 수정이 이루어지는 글쓰기 과정을 모델링해 서비스를 개인화할 수 있는 최고 전문가가 필요했다”고 문 박사의 영입 이유를 밝히며 “문 박사의 합류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문석현 박사는 “글쓰기 교육이라는 선한 기업 비전에 기여하고 싶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선정 유망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 올라 국내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이하 나라스페이스)가 한미일 등 14개국의 경제 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뽑은 유망한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IPEF는 지난 5∼6일 싱가포르에서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을 열고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유망한 기술 기반 기후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 변화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선정은 14개국 전역 100대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우주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서는 나라스페이스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나라스페이스 측은 인공위성 기술을 메탄가스 모니터링 등 기후 대응 분야에 접목해 우주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뉴스페이스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과 운용, 위성 데이터 분석 전 과정을 수행하는 인공위성 스타트업으로 현재 온실가스 측정용 초소형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나르샤(Na
두핸즈가 운영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네이버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배송비와 보관비 할인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 물동량 100건 이상인 네이버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 내 NFA 서비스 신청으로 품고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받은 뒤 9월 말까지 품고 서비스 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도착보장 1건당 출고비 1000원 할인, 도착보장 수수료 3개월 무료, 6개월간 보관료 무료, 중도해지 반환금 무료 등이 있다. 건당 출고비 1000원 할인으로 판매자는 월 최대 100만 원, 6개월간 최대 6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6개월간 보관료 무료는 월 최대 50만 원 한도로 6개 간 최대 300만 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약 기간 중 해지해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아 중도해지 반환금도 없다. 품고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자가 물류비용 부담 없이 네이버 도착보장 프로그램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착보장의 상품 전시효과와 빠른 배송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현대홈쇼핑 신규 물류센터의 운영 업무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시 월문리에 대지면적 약 2만9,800㎡(약 9,000평), 연면적 약 3만8,000㎡(약 1만1,400평) 규모로 화성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의 운영계약을 체결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현대홈쇼핑으로부터 연간 1천만 박스 이상의 안정적인 택배 물량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운영 업무 수주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안정적 택배물량 확보와 더불어 국내 주요 TV 홈쇼핑사 가운데 4곳(롯데, NS, 홈앤쇼핑, 현대)의 메인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성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물류 시스템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로 물류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며 “고객사와의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지난 2017년 이어 국내 최초 2회 수상 영예 “토탈 자동화 솔루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이사 박성주)이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10회 차페크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중국 로봇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는 차페크상은 로봇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체코의 공상과학소설가 카렐 차페크(Karel Capek)의 이름을 따서 차페크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유진로봇은 지난 2017년, 가정용 청소로봇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인 ‘고카트(GoCart)’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해 국내 최초 2회 수상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유진로봇이 수상한 기술혁신제품상은 한 해동안 발표된 로봇 제품 중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카트는 유진로봇만의 독자적인 3D ToF 라이더 기반의 지능형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이송 플랫폼으로 마그네틱 라인이나 마커 등의 다른 주행 보조 도구 설치 없이도 정밀한 주행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또 로봇 관제 시스템(FMS) 연동, 3D 라이더 기반의 3D 슬램 및 주행,
태웅로직스·종속회사 임직원 총 500여 명 참여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맞아 플로깅(Plogging)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ESG 경영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태웅로직스를 비롯해 엘에스코리아, 세중종합물류, 트랜스올, 태웅물류센터 등 종속회사 임직원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서울, 부산, 인천, 창원 등 각 회사 및 사무소가 위치한 인근에서 진행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 운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일컫는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 보호에 기여함으로써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유니버설로봇이 ‘스마트팩토리와 협동로봇’ 등 최근 산업에서 주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솔루션에 대한 웨비나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의 최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함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의 협업 시스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호 삼익THK 디바이스사업부문 솔루션서비스팀 과장과 하종원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Tech팀 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니버설로봇 솔루션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에 대해 답한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유니버설로봇이 오는 18일, 모바일매니퓰레이터와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협동로봇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의 최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함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의 협업 시스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호 삼익THK 디바이스사업부문 솔루션서비스팀 과장과 하종원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Tech팀 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니버설로봇 솔루션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에 대해 답한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65)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의미 있는 산업용 AI 솔루션 개발에 집중”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세이지리서치(대표 박종우, 홍영석)가 공식 사명을 ‘세이지’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세이지(SAIGE)’는 ‘현명하다, 현자’라는 뜻의 SAGE와 인공지능을 뜻하는 AI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업계에서 현자가 되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총 1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는 세이지는 올해 초 사옥을 이전하는 등 규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미 올해 들어 대내외적인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세이지’로 통일했으며 공식사명을 변경한 만큼 앞으로 세이지라는 본연의 이름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AI 원천기술에 집중해 현장에서 제대로 동작하는 산업용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2023·24년 KSP 카타르 기후 스마트 농업 및 실내 농장’ 연수·네트워킹 참가 어밸브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KOTRA가 주관한 ‘2023·24년 KSP 카타르 기후 스마트 농업 및 실내 농장’ 초청 연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KSP 사업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과 카타르 타밈 국왕과의 정상회담 이후 경제 외교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카타르는 중동 국가 중 식량 안보에 관심이 높은 국가로, 사막 기후에서도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농업에 주목하고 있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협력국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후속 사업 연계 가능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카타르의 식량 생산 현황과 기후 변화 대응 체계를 분석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KSP 초청 연수에 카타르 농업부 식량안보국 국장, 카타르개발은행(QDB), Hassad Food 등 스마트팜 관련 정부기관 공무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카타르 측에서는 어밸브의 스마트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어밸브 역시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자사의 인지도를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