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계열사 한국컨테이너풀(KCP)이 올해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CP는 물류 표준화와 산업혁신 기여도를 평가받는 이 상에서 계란 유통 구조를 혁신한 다회용 스마트 컨테이너 ‘EGG LAPI’의 기술적·환경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물류 패키징의 표준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KCP의 장기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파렛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며, 물류 장비의 표준화·안전성·산업효율화를 기준으로 공로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한다. KCP는 유닛로드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물류 안전성을 높이고, 포장재의 재사용과 디지털 트래킹을 결합한 친환경 패키징 모델을 확산해 오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수상의 핵심 성과물인 EGG LAPI는 기존 일회용 골판지 박스를 대체하는 스마트 리터너블 패키징 솔루션이다. 계란의 파손을 줄이고 신선도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강화된 패키징 구조를 적용했으며, 유닛로드 규격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물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비즈니스 IT 솔루션 기업 비젠트로가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에서 AI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비젠트로는 ERP·MES·HR·BI·Office 등 기업 운영의 핵심 시스템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하는 AI 솔루션 ‘Zeni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와 분석 지능화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국제미래학회·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2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경쟁한 가운데 비젠트로는 AI 기반의 실질적 기업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AI소프트웨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비젠트로의 핵심 솔루션 ZeniAI는 다양한 기업 솔루션과 외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업무 자동화·데이터 분석·의사결정·업무 실행 등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멀티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질문을 분석한 뒤 각 기능에 최적화된 에이전트를 자동 호출하고, 에이전트 간 협업을 통해 최종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부정
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와 항체치료제 전문 기업 이수앱지스가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신약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단백질 신약개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설계 기술과 전주기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해 연구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신약개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갤럭스는 독자적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중심으로 신약 후보 발굴 기술력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이 플랫폼은 단백질 구조 및 서열을 드노보 방식으로 처음부터 설계해 특정 타깃 단백질에 최적화된 후보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방식이 수많은 후보물질을 스크리닝하며 방향을 좁혀가는 반면, 갤럭스디자인은 AI와 물리화학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설계 단계부터 정밀도를 높여 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접근법을 제시한다. 최근 갤럭스는 다수의 치료 타깃에서 높은 결합력을 보이는 신규 항체를 도출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갤럭스를 창립한 석차옥 대표는 20년 이상 단백질 구조 예측과 설계 분야를 연구해 온 전문가로, 서울대 화학부에서 단백질 구조 모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외형 성장은 이어갔으나 글로벌 물류 환경 악화로 수익성에서는 부담을 안는 모습을 보였다. 태웅로직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8274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당기순손실 4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해 견조한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운임 단가 하락·고정비 증가·환율 변동 등의 여파로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최근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복합운송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프로젝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플랜트·건설·에너지 분야 대형 프로젝트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태웅로직스는 고부가 화물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규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기존 해운·항공 중심 물류를 넘어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 복합운송(멀티모달) 기반 신규 고객사 확보가 증가하면서 물동량은 전년 대비 약 10% 성장했다. 다만 글로벌 무역 둔화와 공급망 변동성 심화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회사 관계자는 운임단가 하락, 물류비 상승, 환율 불안정, 일부 지역의 관세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영업이익에 부담을 줬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NXP 반도체의 신제품 마이크로컨트롤러(MCU) ‘MCX E 시리즈’ 공급을 시작하며 산업·로보틱스·IoT 분야의 고신뢰성 엣지 애플리케이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MCX E 시리즈는 혹독한 전기적·열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하도록 설계된 고내구성 MCU 라인업으로, 안전성, 내열성, 장기 공급 보증 등 산업용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NXP MCX E 시리즈는 IEC 60730 클래스 B 가전기기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사전 인증 라이브러리와, IEC 61508 기능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NXP의 SafeAssure 문서 세트를 함께 지원해 안전 설계가 필요한 산업 시스템의 검증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VAC, 무인 장비, 로봇, 산업 자동화 등 안전 요구가 높은 분야는 물론, 고온·고습·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 동작이 필요한 다양한 엣지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최적화된 제품군이다. 마우저는 이 MCU 시리즈가 개발자들에게 높은 설계 자유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MCX E 시리즈는 5V 아키텍처 기반의 견고한 하드웨어 구조를 갖추
POSCO홀딩스 — 리튬 밸류체인 강화, ‘저평가 해소의 촉매’ 등장 신한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POSCO홀딩스(005490)는 2025년 매출 70조 7,062억 원(-2.7% YoY), 영업이익 2조 5,118억 원(+15.6% YoY), 지배주주순이익 9,880억 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3.6%로 전년 대비 0.6%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3조 5,019억 원(OPM 4.7%)으로 추가 개선될 전망이다. 순이익은 2026년 1조 9,733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5년 말 기준 PER은 24.9배, PBR은 0.4배 수준으로 동종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 POSCO홀딩스는 호주 미네랄리소시스(MinRes)의 리튬 사업 지분 30%를 약 1조 원(7.65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를 통해 호주 Wodgina·Mt Marion 광산에서 생산되는 스포듀민 정광의 약 15%, 연간 27만 톤의 공급 물량을 장기적으로 확보했다. 해당 물량은 수산화리튬 3만7,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존 광양 PPLS 공장(연 4.3만 톤)을 초과하는 물량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광석·염호·
비즈니스 IT 솔루션 기업 비젠트로가 스마트공장 및 제조자동화 기술이 집결한 SMATEC 2025에서 AI 기반 AX(Agile Transformation) 혁신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제조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젠트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SMATEC 2025에 참가해 ERP–MES 통합 운영, AI 기반 공정예측 기술, SaaS 비즈니스 플랫폼 등 자사 핵심 솔루션을 공개했다. SMATEC 2025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주제로 150여 개 기업이 340개 부스를 운영한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시회다. 제조 DX 흐름에 따라 생산자동화, 공정데이터 분석, 스마트 물류 등 전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기술이 전시됐으며, 비젠트로는 AX 기반 제조혁신을 실현하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비젠트로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 대표 솔루션인 UNIERP, UNIMES를 중심으로 ERP–MES 실시간 연동 데모를 선보이며 기업 운영 전반의 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하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제조업 현장에서는 SAP, 더존 등 다양한 ERP 솔루션이 혼재해 있는데, 비젠트로는 실제 스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며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루닛은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566억여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는 평가다. 올 3분기 단일 매출은 195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의 92%를 차지하며 글로벌 사업 비중이 빠르게 확대됐다. 회사는 북미·유럽·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 AI 영상 솔루션 도입이 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성장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은 영상의학 AI 기업 볼파라와의 통합 효과다. 지난해 인수한 볼파라는 3분기 누적 매출 365억 원으로 17%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의 98%가 구독형 SaaS 기반이라 반복 매출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유방단층촬영(DBT) 솔루션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루닛의 글로벌 의료영상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직 개편도 성과로 이어졌다. 루닛은 볼파라를 ‘루닛 인터내셔널’로 재편하고 미국 법인을 ‘
로지스올이 클린에너지 기업 그리드위즈와 손잡고 물류 산업의 에너지 효율화와 ESG 경영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12일 ‘지속가능 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에너지 IT 기술을 물류 현장 운영에 접목한 스마트 물류 모델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로지스올은 35만여 기업에 공급망관리(SCM)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물류 표준화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해 왔다. 최근 물류센터의 고전력 소비, 지게차 배터리 유지비 증가, 태양광 설비 관리 부담 등 복합적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에너지 기술 전문성을 갖춘 그리드위즈와의 융합을 통해 산업적 효율성과 ESG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협력의 첫 단계는 물류센터 현장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게차 운영 효율화다. 기존 납축전지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교체해 수명과 충전 효율을 높이고, 국제 표준 충전 제어 기술인 OCPP를 도입해 충전 시점을 중앙에서 통합 제어한다. 이는 불필요한 피크 전력 발생을 억제해 전기요금을 낮추고, 지게차 운영 시간과 안정성을 높여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로지스올이 보유·운영 중인 태양광
코스닥 상장사 포니링크가 국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빌리티사업부를 분사하여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퓨처링크(FutureLink)’를 공식 설립했다. 이번 분사를 통해 포니링크는 기술 역량 중심의 기업 체계를 갖추고, 국내 자율주행택시 및 로보버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새롭게 출범한 퓨처링크의 대표이사에는 국내 모빌리티 정책·기술 전문가로 꼽히는 차두원 포니링크 모빌리티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남경필 포니링크 회장과 함께 ‘투톱 체제’를 구축해 자율주행 생태계의 빠른 확장을 이끌 계획이다. 남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그룹 차원의 모빌리티 전략 수립과 비전 제시 역할에 집중한다. 퓨처링크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포니에이아이(Pony.ai)를 포함한 국내외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 특히 국내 도로·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알고리즘, 제어 시스템, 센싱 기술 등을 현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 구조를 강화해 ‘한국형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1차 목표다. 현재 퓨처링크는 서울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총 9대의 자율주행차를 운영 중이며, 누적 주행거리 약 3만 km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의 교육사회공헌사업 ‘라이크그린(Like Green)’이 운영하는 ESG 유튜브 채널 ‘대담해’가 ‘지속가능한 바이오’를 주제로 한 대담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국제보건 분야 최초의 민관협력 비영리 재단인 ‘라이트재단’ 김한이 대표가 출연해, 전 세계 감염병 예방과 공정한 보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대담해’ 대담에는 진행자인 LG화학 글로벌 CSR팀 이영준 팀장이 참여해 김한이 대표와 함께 국제보건 기술의 공공성, 백신 개발의 형평성, 그리고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보건의료 기술은 전 세계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이며,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필수 의료기기를 공공재로서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라이트재단은 2018년 보건복지부와 게이츠 재단, 그리고 국내 생명과학 기업들이 협력해 설립된 국제보건 비영리 재단으로, 중저소득 국가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해 백신, 진단기기, 신약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전 세계 5세 미만 아동을 위한 ‘6가 백신(6-in-1 vaccin
한국금융지주 —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레버리지의 교본’ 입증 대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071050)는 2025년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6,739억 원(QoQ +25%, YoY +116%)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무려 50%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이는 3개 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갱신한 것으로, 연간 순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 1조 6,700억 원에서 1조 9,700억 원으로 18.5% 상향됐다. 증권, 파트너스, 밸류자산 등 계열 전 부문이 고르게 실적을 견인했으며, 증권 펀드 청산 분배금(총 1,700억 원)과 중국 펀드 상장차익(1,200억 원) 등이 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됐다. 브로커리지 부문은 거래대금 증가로 수수료 순익이 전분기 대비 +9.7% 확대됐으며, 자산관리 수익 또한 +24.2% 증가했다. 반면 IB 부문은 일시적 프로젝트 종료 영향으로 -14.6% 감소했으나, 부동산 PF·M&A 관련 수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상품운용 부문은 채권운용 500억 원, 발행어음 1,200억 원의 수익을 더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1.7% 성장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중국 투자 종목 상장차익 반영과 카카오뱅크 매각대금 1조
㈜한진이 택배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챗봇을 도입하며, 고객 응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한진은 12일, 택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챗봇 ‘한지니(HanJini)’를 공식 공개하고, 기존 규칙 기반 시스템을 전면 교체한 ‘생성형 AI 대화 플랫폼’으로 서비스 품질을 혁신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2019년부터 규칙 기반(Rule-Based) 챗봇을 운영하며 배송조회, 접수, 불만 처리 등 기본적인 고객 문의에 자동응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차세대 챗봇으로 발전시켰다. 새롭게 선보인 ‘한지니’는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베드록은 검증된 거대 언어 모델(LLM)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한진은 그중 최신 모델인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소넷(Claude Sonnet) 4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복잡한 문의나 상황 설명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실시간으로 가장 적합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베드록 환경에서
글로벌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 케이투스(KAYTUS)가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와 에너지 효율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원스톱 엔드투엔드(End-to-End) 액체 냉각 AI 데이터센터(AIDC)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은 모듈화, 사전 제작, 안전성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AI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의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을 가속화한다. 케이투스의 액체 냉각 솔루션은 노드당 최대 15kW, 캐비닛당 최대 130kW를 지원하며, PUE(Power Usage Effectiveness)는 1.1 미만을 달성했다. 설계, 개발, 배치,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엔드투엔드 구조로,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의 복잡성과 초기 진입 장벽을 동시에 해결한다. 국내 AI 시장은 2025년 9월 출범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함께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RE100 및 탄소중립 정책으로 에너지 효율화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케이투스는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고밀도·고효율·친환경 데이
피지컬AI 전문 벤처 스튜디오 카본블랙(대표 문태연)이 의료 AI 선도기업 루닛(Lunit)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였던 장민홍 파트너를 새롭게 영입했다. 이번 합류로 카본블랙은 AI 산업에서 검증된 창업·성장·엑시트 경험을 모두 갖춘 경영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카본블랙은 산업 현장에 존재하는 물리적 데이터를 AI 기술로 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피지컬AI(Physical AI)’ 전문 기업을 만드는 벤처 스튜디오다. 2024년 문태연 대표와 김종관 부대표가 공동 설립했으며, 두 사람은 모두 머신비전 기업 수아랩(SUALAB) 출신으로 2019년 수아랩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 코그넥스(Cognex)에 약 2,300억 원 규모로 인수되는 과정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피지컬AI는 로봇, 제조, 물류, 의료 등 실제 산업 현장의 데이터가 결합된 영역에서 AI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분야를 뜻한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AI를 넘어 센서, 모션, 영상 등 물리적 요소와 결합된 형태로, 최근 글로벌 산업계의 차세대 혁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카본블랙은 이러한 피지컬AI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직접 발굴·육성하는 ‘컴퍼니빌더(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