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역과 산업, 대학을 연결하는 ‘2025 오픈넥서스: Proof Ground’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국의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과의 실제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충북대는 약 3개월간의 역량 강화 과정과 기술 검증 단계를 거쳐 총 6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넥서스는 충북대가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검증(PoC)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원 스타트업 9개사 중 굿바이옴텍, 카바이오테라퓨틱스, 앱파인더테라퓨틱스, 토르테라퓨틱스, 큐피크바이오, 온코랩 총 6개사가 우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각 1천만 원 규모의 PoC 지원금과 함께 파트너사와의 공동 연구, 검증 실험, 사업화 논의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에는 셀트리온, 신신제약, 휴온스, 바이오톡스텍 등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도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기술 검증뿐 아니라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아 스타트업의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다각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2026년 시행을 앞둔 안전운임제 재도입에 맞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전 트림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랙터 구매 고객의 초기 차량 도입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운송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별 금융 프로모션의 핵심은 초기 3개월 동안 월 납입금이 없는 무이자 거치 프로그램이다. 신규 차량 구매 직후 가장 부담이 큰 운송 사업자의 현금 흐름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차량 도입 직후 안정적인 운송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총 120개월의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월 비용 최소 299만 원부터 차량 이용이 가능해 금융 부담을 장기간에 걸쳐 분산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최대 2년 전손보험 지원 혜택도 포함된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트랙터 특성상 사고나 수리 비용은 운송 사업자에게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전손보험 지원을 통해 예기치 못한 차량 손상 부담을 줄이고 운송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융 프로그램과 보험 혜택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총 소유 비용을 낮추고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세계 최대 영상의학 학술 콘퍼런스 ‘RSNA 2025’에서 FDA 허가 기반의 의료 영상 장비와 AI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뷰웍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정지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S VR’과 동영상 대응 AI 솔루션 ‘노이즈엑스 라이브’를 처음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RSNA(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는 전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 의료기기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최대 영상의학 전시회로, 올해로 111회를 맞는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에서 엑스레이 디텍터 17종, 의료영상 처리 소프트웨어 3종, AI 솔루션 4종 등 자사의 핵심 포트폴리오를 총망라해 선보였다. 특히 최근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한 제품 라인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통합 솔루션 전략을 집중 소개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은 처음 공개된 정지영상 디텍터 ‘VIVIX-S VR’이다. 해당 모델은 99㎛ 픽셀 피치를 적용해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글로벌 의료기관의 니즈를 충족시키
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가 국내 대표 바이오의약품 기업 셀트리온과 손잡고 다중항체 기반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갤럭스의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과 셀트리온의 글로벌 항체 개발 역량을 결합해 복합 면역 경로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혁신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갤럭스는 2일, 셀트리온과의 협력을 공식 발표하며 AI 기반 항체 설계 및 후보물질 초기 검증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비임상·임상 개발과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맡아 양사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이번 협력은 복수의 표적을 동시에 제어하는 다중항체 개발 과정의 구조적 한계를 AI 기술로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다중항체는 하나의 항체 분자가 여러 항원을 타깃으로 삼는 차세대 모달리티로, 복잡한 자가면역질환의 병리 기전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 방식은 무작위 스크리닝에 의존하기 때문에 각 표적에 결합 가능한 항체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고, 도출한 항체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실험하며 최적의 구조를 찾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 특히 고차 구조 안정성, 표적 간 균형적 결합 특성 등은 실험 기반 접근만으로는
글로벌 영상 이해 기반 멀티모달 AI 기업 트웰브랩스가 차세대 비디오 파운데이션 모델(Video Foundation Model) ‘마렝고 3.0’을 공식 공개했다. 트웰브랩스는 2일, 영상 속 텍스트·음성·동작·상황 맥락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인간 수준의 이해 능력을 구현하는 마렝고 3.0을 출시하며 영상 분석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모델은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처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공간적 흐름을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네이티브 파운데이션 구조가 핵심이다. 마렝고 3.0은 대사·장면·행동의 연속적 관계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으며, 몇 분 후 등장하는 장면과 동작을 연결해 분석하는 등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 이해 능력을 갖췄다. 가장 주목되는 기능은 업계 최초로 도입된 ‘복합 이미지 검색’과 ‘고유명사 검색’이다. 복합 이미지 검색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결합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예를 들어 특정 배경 위 특정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을 이미지 조합으로 요청할 수 있다. 고유명사 검색은 ‘사람’이나 ‘제품’을 개별 엔티티로 등록해 이름처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방송·스포츠·보안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트웰브랩스는 마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Align)’을 운영하는 콕스웨이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케일업 팁스(TIPS) R&D 글로벌형’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콕스웨이브는 앞으로 3년간 총 1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AI 에이전트의 신뢰성 검증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스케일업 팁스 R&D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콕스웨이브는 AI 제품 분석 플랫폼 ‘콕스웨이브 얼라인’을 기반으로 구축한 모니터링·분석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 고객사 확대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콕스웨이브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하는 기술은 ‘LLM 기반 에이전트 서비스의 다중 행위 시퀀스 분석 및 이상 탐지’에 중점을 둔다. 기존 상용 솔루션들이 오류 발생 시점을 뒤늦게 추적하는 옵저빌리티(Observability) 방식에 머물렀다면, 콕스웨이브는 정상 응답처럼 보이는 과정 속에서도 잠재 오류를 사전에 포착하는 ‘리스크 탐지(risk detection)’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전트의 최종 답변에서는 근거 없는 생성 여부, 데이터 왜곡,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한 해 동안의 창업 육성 성과를 공유하는 ‘2025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지난달 26일 대강당에서 IR 피칭, 협업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세션을 운영하며 스타트업 1년의 성과를 집약해 선보였다. 데모데이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입주기업 중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소개하는 공식 행사로,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을 위한 후속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우수기업으로는 매니패스트, 한국교육파트너스, 업사이트 총 3개사가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매니패스트는 인공지능(AI) 기반 기획 자동화 솔루션 ‘매니패스트(Manyfast)’를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IT 비전문가도 기획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획 산출물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매니패스트는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대상 200여 건의 IT 서비스 기획·디자인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SK텔레콤·신한금융그룹·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과 POC를 진행 중이다. 내년 1월에는 미
광학필터 및 렌즈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올해 초 구축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투명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옵트론텍은 1일, 삼일회계법인과 구축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7개월간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서 정상 작동하며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옵트론텍이 올해 도입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핵심은 약정사항 체크 통제, 경영진 검토 통제(MRC), 법인인감 통제 강화 등 세 가지다. 특히 약정사항 체크 통제는 반기마다 정기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가동되면서 옵트론텍의 우발·약정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법인인감관리대장, 의사록, 주요 계약서 등을 기반으로 재무 담당자부터 유관 부서 팀장, CFO, 대표이사로 이어지는 단계별 승인 절차를 적용해 통제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사회 운영 체계 또한 투명성을 강화했다. 옵트론텍은 CFO, 사업총괄 사장,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이사회의 만장일치 결정을 원칙으로 하며,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모든 경영 실적을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검증 후 공시했다. 이러한 절차 기반 경영은 경영 의사결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로지스올그룹이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열린 ‘제20회 중국국제파렛트컨퍼런스’에 참가하며 글로벌 파렛트·풀링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로지스올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사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지속가능 물류와 파렛트 표준화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주최하는 중국국제파렛트컨퍼런스는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 유럽파렛트협회(EPAL), 일본파렛트협회(JPA) 등 글로벌 주요 단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파렛트 전문 행사다. 매년 약 500여 명의 파렛트 제조·유통·서비스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올해는 ‘그린, 협동, 공유,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파렛트 산업의 전환 방향과 신기술이 공유됐다. 로지스올은 국내 최초로 국가 표준 파렛트 보급을 주도하며 파렛트 풀링 시스템의 산업적 정착을 이끈 기업이다. 특히 PI(Physical Internet) 기반 물류 혁신 전략을 통해 국가 물류 표준 체계를 선도해왔고, 국제 파렛트 표준 개발 협력에도 적극 참여해 아시아 물류 산업의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혁신 파트너로서의 존
LS일렉트릭 – 변압기 대증설 효과 본격 반영, 2026년 실적 급가속 LS일렉트릭은 부산 초고압 변압기 신규 라인이 12월부터 가동되며 2025년 약 3,000억 원, 2026년에는 6,000억 원 규모로 생산능력이 확대된다. 북미향 고부가 초고압 변압기와 HVDC용 제품 공급이 늘어나며 2026년 변압기 부문 매출은 9,400억 원이 예상된다. 해외 매출 비중도 2024년 55%에서 2026년 62%, 2028년 68%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계열사 LS파워솔루션의 성장도 동반된다. 해당 사업은 2026년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률 14% 수준이 전망되며 중저압·초고압 변압기 공급에서 모회사와의 패키지 고객 확보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와 맞물리며 변압기 가격 인상 흐름도 유지되고 있어 ASP 상승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대신증권은 LS일렉트릭 목표주가를 63만 원으로 유지했다. 2025년 EPS는 9,069원에서 2027년 20,631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ROE는 23.9%까지 개선된다.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갭도 빠르게 축소될 수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미국 최대 민간 외래 영상의학 네트워크인 사이먼메드 이미징(SimonMed Imaging)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판독문 생성 모델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의 물꼬를 텄다. 루닛은 1일, 사이먼메드와 협력해 흉부 엑스레이 판독 자동화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서비스(FMS)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루닛의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이 해외 의료기관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 사이먼메드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본사를 둔 대형 의료이미징 체인으로, 미국 11개 주에서 약 175개의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판독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며, 올해 루닛의 3차원 유방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를 이미 도입한 바 있다. 양사는 영상 진단 효율화와 정확도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루닛 FMS는 의료기관이 자체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루닛이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관 환경에 맞춰 직접 미세 조정(Fine-tuning)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멀티모달 의료데이터로 학습돼 다양한 영상·임상 정보를 이해하는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어, 기관별
AIoT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기업 윌로그가 2025 바이오산업의 날에서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수상하며 바이오 의약품 안전 운송 분야의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윌로그는 백신 및 생물학적제제의 투명하고 안전한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2022년 개정된 ‘생물학적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있다. 개정안은 냉장·냉동 조건을 요구하는 백신·생물학적제제 운송 시 자동온도기록장치 사용을 의무화했다. 윌로그는 규제 변화 이전부터 IoT 센서 기술과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해당 체계를 기반으로 바이오 제조사와 유통사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여왔다. 윌로그의 솔루션은 QR코드, BLE, LTE 기반의 초소형 IoT 센서 디바이스와 물류 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 온·습도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면서 운송·보관·입고·출고·사후검증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한다. 온도·습도뿐 아니라 충격, 기울기, 조도, 위치 등 환경 신호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변질·파손 위험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는
국내 뇌파 분석 전문기업 슬로웨이브가 초소형 무선 뇌파 측정기기 ‘슬로웨이브 1.0’을 공식 출시하며 수면 기반 생체신호 분석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슬로웨이브는 1일, 세계 최소형급 무선 뇌파 센서를 탑재한 해당 제품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구조를 구현해 기존 검사기기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 1.0은 수면 중 수검자의 뇌파(EEG)뿐 아니라 맥파(PPG), 맥박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동시에 측정해 수면 단계·수면 질·각성 패턴을 분석하는 초소형 기기다. 약 6g의 초경량 센서를 이마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착용 부담이 거의 없고, 무선 구조로 설계되어 수면 중 뒤척임이나 체위 변화에도 데이터 노이즈가 적다. 이는 유선 케이블 기반 기존 장비의 불편함과 측정 왜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던 뇌파 측정기기는 무게가 크고 전선 연결이 복잡해 숙면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착용 불편은 생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해 데이터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슬로웨이브는 이 문제를 ‘착용감’의 최소화와 ‘무선화’라는 두 가지 기술 방향으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주)한진(이하 한진)이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환경 부문 A등급, 사회 부문 A등급,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CGS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게 의결권 자문과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제공하는 대표 전문기관으로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한진이 3년 연속 달성한 통합 A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경쟁력을 의미한다. 한진은 ESG 보고서 공시 및 KCGS에 제출한 답변과 증빙자료를 토대로 국내 최상위권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안정적으로 입증했다. 한진은 친환경 물류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책임 이행 부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진은 전국 17개 물류센터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약 1,000대의 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물류 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원주와 진주 사업장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남부산·인천·대전·포항·분당·대구까지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이 완료됐다. 한진은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대형트럭 기반 실주행 데이터 1000만km를 확보하며 E2E(End-to-End) AI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스오토는 1일, 자율주행 화물 운송으로 축적한 200만km와 데이터 수집 장치 ‘마스박스’를 통해 확보된 800만km 데이터를 합산해 누적 1000만km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스오토의 데이터 수집은 자율주행 트럭과 파트너사 차량을 동시에 활용한 구조로 이루어진다. 마스오토는 국내 주요 물류기업 트럭에 카메라 기반 장치인 마스박스를 부착해 전국 고속도로·지방도·도심 등에서 실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해 왔다. 확보된 데이터에는 주·야간, 우천·폭설 등 기상 변동뿐 아니라 정체·사고·급차선 변경 등 다양한 도로 상황이 포함돼, E2E AI 학습에 최적화된 고품질 데이터로 평가된다. 마스오토는 2023년 산업통상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이후 자율주행 화물 간선운송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했다. 현재까지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 현대모비스, 우체국물류지원단, 육군 군수사령부, 티맵모빌리티 등과 협력해 5000회 이상의 유상운송을 수행했다. 1회 운송 시 왕복 평균 540km를 주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