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6일(금)부터 13일(금)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울산지역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물품 구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6일 울산시 내 선별진료소 13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태화종합시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910만원 상당의 과일, 떡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 또한 6일부터 13일까지 방역활동에 참여 중인 육군 제53사단(울산 남구 소재) 장병 200명에게 울산지역(남구·중구·동구)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한 420만원 상당의 빵, 음료 등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격려품 전달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힘든 곳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방역 지원 군인과 침체 위기를 맞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 및 음성 지역 복지 센터 89곳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제정안은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규정 마련을 통해 공포 1년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제정안에는 전기설비의 복잡화·대용량화, 안전기술 발전 등 여건변화가 반영됐다. 이번 제정안 통과는 1998년 부산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논의된 이후 약 20년 만에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여·야 이견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고, 전기사업과 안전관리 분야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 등)들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기사업법에서 안전규정을 분리하여 별도의 ‘전기안전관리법’을 제정함으로써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예방 등 국민 안전 강화와 함께 사업과 안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국내 최초로 ‘수소저장 액체기술(이하 LOHC)’을 활용하여 시간당 20N㎥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N㎥은 섭씨 0도 1기압 상태에서의 기체의 부피를 표현하는 단위(㎥)다. ▲ 수소가 담겨있는 LOHC 용액 (사진 : 한국전력) LOHC(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s) 기술은 2017년부터 시작된 최신기술로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연구가 1N㎥의 소규모에서만 이루어지는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한전에서 국내 최초로 시간당 20N㎥의 수소를 저장하는 LOHC 저장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LOHC가 적용된 수소저장설비에 대한 고압설비 일반제조시설 기술검토서, 가스사용시설 완성검사 증명서를 받은 사례는 한전이 최초다. 현재 국내에서 활용 중인 수소 저장기술은 대기압 200배 이상의 높은 압력에서 수소를 압축·저장해야 하고 탱크로리로 운송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과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LOHC기술은 수소를 액체 화합물 안에 저장함으로써 안전한 저장과 운송이 가능하며 수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의 국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그린 2020’ 국내 결승전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 화상회의로 치러졌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의 국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참석자와 심사자 모두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진행된 원격 결승전에는 최종 진출 3팀과 심사위원이 모두 화상회의로 참석해 버추얼(virtual) 결승전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 은 효율적 에너지 관리 및 스마트 도시를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올해 1월에 판매된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성적표가 나왔다.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1위는 파나소닉이 기록했다. 1월 배터리 사용량 결과, 국내 기업 모두 성적 상승 국내 기업인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각각 2위와 4위, 7위를 점유하며 3사 모두 TOP 10에 들어섰다. LG화학은 1.7GWh로 전년 동월 대비 2.4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CATL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삼성SDI는 0.4GWh로 22.7% 증가해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은 2.1배 급증한 0.2GWh를 기록해 순위가 다섯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2020년 1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7.3GWh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이 줄어든 이유에는 중국 시장 침체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출처 : 2020년 3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국내 기업, 세계 배터리 시장 30% 점유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한국계 3사의 점유율 합계가 전년 동월 14.2%에서 3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를 여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0’를 약 20개국에 3월 6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6일 ‘갤럭시 S20’를 출시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푸에르토리코 등 전 세계 약 20개국이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를 약 20개국에 3월 6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20’는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20+’와 ‘갤럭시 S20’이다. ‘갤럭시 S20’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세 모델 모두 더 빠른 네트워크 접속 시간과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132만 톤 규모의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강풍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옥외 석탄을 실내에 저장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에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2016년에 당진화력 9, 10호기용 60만톤급 옥내저탄장을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8호기용 저탄장을 추가로 옥내화하여 당진화력 전체의 비산먼지 발생을 제로화 한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 2일 기본 설계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1월 5~8호기용 옥내저탄장(74만톤급) 건설을 착공하고 이어서 1~4호기용 옥내저탄장(58만톤급)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옥내 저탄장 건설 뿐 아니라 탈질, 탈황, 집진 등 환경설비를 보강하여 정부의
[첨단 헬로티] 안랩(대표 권치중)은 ‘차세대 융합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연구개발인력을 모두 연구소 조직 내로 통합하는 R&D 중심의 조직 개편과 신임 연구소장 영입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합 연구소 조직 운영으로 R&D 조직 내 인력의 운영 효율과 자율성을 높이고 고객 관점에서 안랩의 기술혁신을 이끌 신임 연구소장을 영입하여 안랩의 ‘차세대 융합보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차세대 융합보안역량을 강화’로 개발한 보안기술을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과 접목하여 보안사업의 영역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안랩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미래성장기술 확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TI(Threat Intelligence,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보안,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 보안, 블록체인(Block Chain) 등의 4대 도전 과제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등 혁신과제 달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4일 한국철도기술원(나희승 원장)을 방문하여 미래교통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하이퍼튜브(HTX)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 지역은 하이퍼튜브 실증단지(Test-Bed) 조성에 필요한 요건인 직선거리 7㎞ 이상, 공간 활용의 자율성 등을 갖추고 있으므로, 정부의 정책사업 추진에 적합한 지역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 신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추진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한국철도기술원을 방문하여 하이퍼튜브(HTX)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나 원장은 “새만금 지역이 가지고 있는 지형적 입지 조건을 활용하여 관련 연구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만금개발청의 지원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청장과 나 원장은 새만금에서 하이퍼튜브 실증단지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여 우리나라가 ‘신개념 초고속 교통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하이퍼튜브를 주
[첨단 헬로티] VPN 보안 전문기업인 엘엑스가 최근 코로나 19로 재택근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한 올인원 솔루션 ‘오피스커넥터(Office Connec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택근무를 시행하거나 고려하는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보안’이다. 자칫하다 기업의 주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도 문제지만, 고객 개인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면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엘엑스가 최근 코로나 19로 재택근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한 올인원 솔루션 ‘오피스커넥터(Office Connector)’를 출시했다. (사진 : 엘엑스) 엘엑스가 선보이는 오피스커넥터는 설치의 편의성과 성능뿐만 아니라 원격지에서 내부 시스템 자원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SSL VPN을 기반으로 하여 보안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 SSL은 웹 브라우저와 서버 간의 통신에서 정보를 암호화함으로써 해킹을 통해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정보의 내용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엘엑스는 VDI(데스크톱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3월 초 2020년형 QLED 8K TV로 Wi-Fi6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와이파이 기술표준협회(Wi-Fi Alliance)’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TV 제품이 Wi-Fi6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 삼성전자가 QLED 8K로 Wi-Fi6 인증을 획득했다. (제공 : 삼성전자) Wi-Fi6에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기존 대비 최대 4배까지 빠르게 향상시키는 기술과 여러 기기를 하나의 공유기에 접속해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인 접속을 유지하는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8K·4K 고화질 영상, VR콘텐츠, 고사양 게임 등 대용량 데이터를 TV나 모바일 기기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중이 높아져 Wi-Fi6는 TV 업계에서도 향후 매우 유용한 기술로 부각될 예정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QLED 8K TV에 Wi-Fi6 인증을 받은 것은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최신 기술들을 제품에 빠르게 적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특별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도입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힘을 보탠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협력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감염확산을 막는 긴급방역 대책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특별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처리기준을 통해 협력사들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계약이행에 차질이 생길 경우 ▲ 일시적인 계약중지 ▲ 지체상금 면제 ▲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협력사들의 고통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협력사 산업안전관리비에 마스크, 알콜용 손소독제,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을 위해 직접 사용된 비용을 확대하여 정산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남부발전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물품구매·공사·용역 계약은 긴급 추진이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이번 처리기준은 코로나19 주의단계 발효시작일인 지난달 20일부터 향후 주의단계 해제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5일 부산 본사에서 사회적가치 혁신 워킹그룹 토론회를 열어 그동안의 코로나19 사태 관
[첨단 헬로티] 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 이하 패러데이)가 불량률(DPPM)을 낮추는 ‘로우-DPPM(low-DPPM)’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로우-DPPM 솔루션은 고가의 Automotive용 표준을 적용하지 않아 Non-Automotive용 ASIC 프로젝트를 지원함에 있어 훨씬 더 비용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불량률을 낮추는 한편 높은 신뢰성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패러데이는 한동안 AEC(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 자동차전자위원회) 표준에 부합하는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제로-DPPM(zero-DPPM)’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제로-DPPM 솔루션을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 덕분에 이제 로우-DPPM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우-DPPM 솔루션이 타깃 니즈(target needs)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제조·시험을 위한 전반적인 플랜이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 ASI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3월 4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새만금 테스트베드(시험대) 구축, 국내외 교류협력 등을 추진함으로써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새만금을 명품 스마트 도시로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 ▲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에서는 올해 공공주도 선도사업으로 국제협력용지 내 6.6㎢를 1조 1천 억여 원을 들여 2만 4천명 규모의 ‘스마트 수변도시’로 조성하는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및 중·저밀도 주거시설, 국제업무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새만금 지역에 최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적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코로나 발생 초기 대구광역시·경상북도·경주시에 각 1억 원씩 3억 원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5일 5억 원을 더해 총 8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이 성금은 지자체별로 예방물품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전방호 자매결연 부대인 대구광역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방역에 투입됨에 따라 장병들을 위한 의료용 보호의, 보호안경, 장갑, 덧신 등 보호구 1,000세트를 긴급 지원하고,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건강식품, 다과 등 1,00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도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밖에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7만 4천여 장과 손소독제 8천 3백여 개를 지원해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정성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