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정부가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250억 원의 국비를 들여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오는 24일(화)부터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 정부의 수소버스 보급목표는 2019년 15대, 2020년 195대, 2022년 2천대, 2040년 4만대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공고를 통해 총 2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5개소(개소당 50억 원 지원)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의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출시설은 지역별 수소버스·충전소 보급에 맞춰 구축할 계획이며, 금년도 버스 180대, 버스충전소 13기가 보급될 예정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버스충전소와 직접 연결하여 LNG 등에서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시설(On-site형)로, 하루 약 1톤의 수소생산(수소버스 40대 가량 분량)이 가능하다. 이번 구축사업은 ▲인근 수소버스
[첨단 헬로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에너지, 환경 분야 직무능력 향상 무료 교육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다. 센터는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환경, 온실가스 분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자 맞춤식 교육 신청을 올해 9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신성장 동력, 융복합 등의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해 복수의 기업과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특화된 분야의 무료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인 부산대학교는 2008년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 286개 강좌를 개설하고 7182명이 수료한 바 있다. 유사업종에 있는 다수의 기업과 재직자를 상대로 하는 일반 교육과 달리, 맞춤식 교육은 1개의 기업 또는 연관된 다수의 기업이 20명 이상의 교육인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기 개설된 강좌 혹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강사, 교육 내용 및 시간, 장소 등을 선택해 요청하면 부산대학교가 조율해 현장 맞춤식으로 강좌를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가정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한 사무실용 제품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에서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과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한 공기청정기 구입이 늘어나면서 퓨어루미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 마마몽떼 몬테소리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의 모습(사진 : 신성이엔지) 천장에 설치되는 퓨어루미는 실내의 가운데에 위치한 전등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에 위치하여 깨끗한 공기를 실내 구석구석 멀리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에, 공간 효율성도 높은 제품이다. 이러한 이점 덕분에 퓨어루미는 가정용 제품의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5천대의 판매를 돌파했으며, 최근 출시한 퓨어루미 사무실용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퓨어루미 사무실용은 기존 제품 대비 넓은 공간의 공기 청정이 가능하며, 여러 대를 같이 설치하여 다중이용시설의 공기 청정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은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오염된 공기가 있을 수 있는데, 퓨어루미는 3중 필터 시스템을 통해 극초미세먼지부터 포름알데히드 등 5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가스터빈 기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 가스터빈 기동장치는 회전운동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이 초기에 일정 속도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가스터빈의 핵심 설비다. 지금까지 이 설비는 GE, ABB, TMEIC 등 해외제작사로부터 전량 수입해왔다. ▲ 한국전력 직원들이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컨트롤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력) 한전은 외국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발전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과 제작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산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전은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회전체의 속도제어 알고리즘과 같은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한 후 기동장치 설계를 수행했다. 제작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은 한전의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기동장치를 제작했다. 모의 실험설비를 활용해 성능시험을 마친 기동장치는 올해 1월 한국중부발전 보령복합발전소에 설치돼 2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력거래소가 요구하는 기동소요시간을 만족하여 3월부터 본격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전이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국산화함으로써 해외 제작사보다 신속하게 유지보수 요청에
[첨단 헬로티]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3월 18일, 높은 출력에도 전압, 열 과부하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 V 시리즈를 양산할 시범 라인을 발표했다. 트리나 솔라는 지난 2월 27일, V 시리즈를 글로벌 론칭한 후 양산할 수 있는 시범 라인까지 발표해 기대를 모았다. ▲ 500W+ V 시리즈 모듈은 변환 효율 21%, 출력 500W를 자랑한다. (사진 : 트리나솔라) 500W+ V 시리즈 모듈은 변환 효율 21%, 출력 500W를 자랑한다. 210mm 전지를 통합한 500W+ V 시리즈 모듈은 ‘Duomax V 양면 이중유리 모듈’과 ‘Tallmax V 백 시트 모듈’의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이들 모듈은 추적 솔루션을 포함해 기존 주류 광발전 시스템 설계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트리나솔라의 다중 버스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모듈은 첨단 스리 피스 비파괴성 절단 및 고밀도 포장 기술을 통합하는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 따라서 초고전력 모듈과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인 ▲미소 균열 ▲전압, 전류 및 열 과부하 등을 방지할 수 있다. Trina Solar 부책임자 겸 부사장 린 롱팡(Yi
[첨단 헬로티] JA Solar가 갈륨 도핑 웨이퍼를 이용한 고효율성 단결정 PERC MBB 전지와 모듈을 대량생산한다고 밝혔다. JA Solar는 단결정 모든 PERC MBB 전지 관련 모듈 생산 라인을 전환해 갈륨 도핑 실리콘 웨이퍼를 채택하는 모듈과 전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ERC-SE 기술과 대형 웨이퍼를 통합한 갈륨 도핑 기술은 전지와 모듈 모두의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갈륨 도핑 실리콘 웨이퍼를 태양전지에 적용하면, 태양광 모듈의 성능을 제한시키는 초기 광열화(light-induced degradation, LID) 문제를 완화할 수 있고, 발전 성능과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진 바오팡(Jin Baofang) JA Solar CEO는 “단결정 PERC MBB 전지와 모듈에 갈륨 도핑 웨이퍼를 적용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사에 더 나은 태양광 제품을 제공하고, 그리드 패리티를 실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서울시가 시민 체감형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의 사업 대상자로 구로·양천·금천·중구 등 4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에는 공원과 하천 등 공공장소에 그늘막, 쉼터 등 태양광 발전시설을 접목한 편의·휴게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 디자인 태양광 시설물인 강북구 도보용 교량 쉼터. (사진 : 서울시) 해당 사업은 자치구의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을 보급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광진·마포·구로·관악 등 4개 지역에 공원 태양광 쉼터가 조성됐다. 서울시는 선정된 자치구에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총예산은 5억원 규모로 1개소당 8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이달부터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구로구는 연간 5만명이 이용하는 고척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에너지자립 주차장’과 ‘스마트 태양광 그늘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정부가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투자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설비공사 표준도급계약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재생에너지 부작용 대응방안’을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일부 불합리한 계약으로 발생한 투자 피해, 분쟁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설비공사 표준도급계약서(안)’을 마련하고, 3월 20일(금)부터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느는 가운데 일부 불합리한 계약으로 발생한 투자 피해, 분쟁 등으로부터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계약서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준도급계약서는 지난해 발표한 ‘재생에너지 부작용(투자사기 등)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 마련 중인 ‘태양광발전사업 설비공사 표준도급계약서’의 주요 내용은 ▲전기공사업 면허번호 확인을 통해 무자격자 영업·시공 방지 ▲준공 범위, 최저 발전량 보장 등을 통한 책임 준공 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1월 21일부터 실시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자연증발시설 방사성물질 방출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 같은 결과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연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원자력연구원 시설에서 발생한 극저준위 방사성 물질 방출 사고 운영 미숙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한 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 30년 동안 자연증발시설에서 지속해서 방사성 폐기물이 방출됐다는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다. ▲ 자연증발시설에서 방사성물질 방출경로 (사진 :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안위, 방사성 물질 방출 근본 원인은 설계와 다른 운영 때문 원안위는 자연증발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이 방출된 근본 원인은 이 시설의 배수시설이 당초 과기정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설계와 다르게 설치·운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연증발시설은 연구원에서 나온 극저준위(리터당 185베크렐 이하) 방사성 액체 폐기물을 저장한 뒤 자연 증발시키는 건물이다. 원안위는 자연증발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이 방출된 근본 원인은 이 시설의 배수시설이 당초 과기정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설계와 다르게 설치하고 운영했기 때문이라고
[첨단 헬로티] 타이고 에너지(Tigo Energy)가 애드온(add-on) TS4 플랫폼에 최신 솔루션인 TS4-A-S를 추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애드온 방식의 안전 솔루션인 TS4-A-S는 신속한 셧다운(shutdown)을 지원하는 태양광 시장 유일의 모듈 레벨 전력 전자장치(MLPE) 멀티 벤더 UL 시스템 인증 솔루션이다. ▲ 타이고는 TS4-A-S를 각 PV 모듈에 설치하고 통신 부속품을 장착하면 모듈별 셧다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타이고) 타이고의 안전 솔루션은 주택·상업·산업·유틸리티 분야 고객을 위해 100개 이상의 인버터(more than 100 inverters)와 더불어 NEC 2014/2017/2020 규격을 준수한다. TS4-A-S를 각 PV 모듈에 설치하면 타이고 액세스 포인트(Tigo Access Point, 약칭 TAP) 및 클라우드 커넥트 어드밴스드(Cloud Connect Advanced, 약칭 CCA)와 함께 모듈별 셧다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클라우드 연결 시 타이고의 스마트 웹사이트(SMART Website)나 앱(App)을 통해 DC 생성 데이터를 분
[첨단 헬로티] SFW가 핀란드 헬싱키에 신설되는 부오사리 C(Vuosaari C) 플랜트에 순환유동층 보일러(circulating fluidized-bed, CFB)를 공급하는 계약을 헬렌 오우(Helen Oy)와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신규 바이오에너지 난방 시설은 연료 열 입력 220MW로 산림 기반 바이오매스를 주요 연료로 사용한다. SFW는 플루 가스 정화, 보조장비, 보일러 하우스를 포함해 CFB 보일러 아일랜드를 설계, 공급 및 설치한다. 신규 바이오에너지 시설은 부오사리에 위치한 헬렌의 기존 발전소 부지 옆에 설치된다. 신규 플랜트의 난방 생산은 2022-2023 난방 시즌에 시작될 예정이다. 토마스 하르주-진티(Tomas Harju-Jeanty) 스미모토 SHI FW CEO는 “SFW는 헬렌과 함께 탄소 없는 미래 개발에 열정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석탄 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려는 헬렌의 목표를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우리의 혁신적인 CFB 보일러 기술이 선택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오사리 바이오에너지 난방 시설에 사용된 우리의 CFB 보일러 기술은 핀란드, 스웨덴, 한국
[첨단 헬로티]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와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19일(목), 3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중부발전,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사료화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 2020년 현재 사용 금지되어 적체돼있는 사료를 활용, 고품질의 바이오차(Bio-Char) 고형연료를 생산해 이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및 그린 수소생산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건설연의 탈염기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사항인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 및 청정에너지 확보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아즈빌 코퍼레이션(Azbil Corporation)이 조절식 근접 센서인 ‘모델 H3C(Model H3C)’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모델 H3C는 2개의 출력을 보유하고 있고, 컴퓨터에서 동작 설정과 확인이 가능해 센서 설치 작업 시간을 줄이고 설비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아즈빌이 조절식 근접 센서인 ‘모델 H3C(Model H3C)’를 출시했다. (사진 : 아즈빌) 근접 센서는 기계 가공 및 운송 공정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검출 영역 안에서 금속 물체 감지 여부에 따라 온·오프 신호를 출력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기존의 근접 센서는 출력이 하나로 온·오프 신호를 출력하는 감지 영역에서 동작점이 고정돼 있다. 모델 H3C는 센서 하나에 센서 2대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써 감지 영역에 2개의 동작점을 설정해 물체(공작물)의 이동에 대응하고 각 점에서 온·오프 신호를 출력하도록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델 H3C 하나로 각 지점의 온·오프 동작 로직을 조합해 최대 4개 영역을 감지할 수 있다. 지금까지 특정 공정에는 기존의 일반 근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가 SU10 싱글 셀롬(Single CellomeTM) 유닛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유닛은 개별 세포 특정 지점에 유전자나 약물을 주입하고 세포 내 물질을 추출하기 위해 나노피펫(nanopipette)을 활용했다. ▲ 요꼬가와전기가 SU10 싱글 셀롬 유닛을 출시했다. (사진 : 요꼬가와전기) SU10은 생물학 연구 분야를 주된 타깃으로 삼고 우선 일본에서 시판되며, 미국 등 다른 국가 시장에서는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SU10은 ▲최소한의 침습성 기능을 갖춘 나노피펫 ▲분석 자동화를 통한 효율의 향상 등의 특징을 갖는다. 우선, SU10은 개별 세포 특정 지점에 유전자나 약물을 주입하고 세포 내 물질을 추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이 작업을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기존의 마이크로미터 단위 피펫과는 달리 SU10에 사용되는 나노피펫의 끝부분은 직경 100나노미터(nm) 정도에 불과하며, 이는 생물학 연구 분야에서 사용되는 최소 크기의 피펫이라고 볼 수 있다. 나노피펫의 끝부분은 SU10으로 분석하는 세포보다도 훨씬 작기 때문에 그 침습성을 최소화할 수 있고, 따라서 살아 있는 세포에 대한 단일 세포 분석이 가능해진다. 또, SU10은
[첨단 헬로티] 래디시스(Radisys Corporation)가 앱 없이 영상, 음성, 텍스트를 모두 지원하는 AI 봇 래디시스 인게이지 비디오 어시스턴트(Engage Video Assistant, EVA)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EVA는 고객 지원, 영업, 마케팅팀이 자동화의 비용 절감을 누리면서 고객 획득, 유지율 및 만족도를 높이는 개인화를 제공하여 고객 경험을 크게 증진하도록 지원한다. ▲ 래디시스가 세계 첫 AI 동영상 봇 인게이지 비디오 어시스턴트를 공개했다. (사진 : 래디시스) 고객은 EVA를 통해 LTE 영상(ViLTE) 지원 4G/LTE 또는 5G 스마트폰으로 고객 지원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웹 사이트의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도 영업 담당자 등과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EVA를 모바일 앱에 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EVA의 강력한 AI 엔진은 고객의 의도를 판정하고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봇에서 실시간 직원 대화로 전환하여 일관되고 끊김 없는 고객 경험을 보장하고 직원을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래디시스 관계자는 “화이트 레이블 솔루션인 EVA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