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안전 UP!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 서비스로 인해 높아진 이륜차 안전 문제를 국민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이륜차 안전과 관련된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적 개선 방안과 기대효과를 담은 아이디어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총 4개로 나뉜다. 4개 분야는 안전 배달 셀프업!: 배달 종사자가 스스로 교통안전을 강화할 방안, 안전 라이딩 문화업!: 이륜차 안전 운행 문화 확산 방안, 보행자 안심 업!: 청소년·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이륜차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정책, 이륜차 사고 예방 설루션 업!: 제도·기술 개선을 통한 사고 저감 방안 등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반영 가능성, 논리성 등 네 가지 기준으로 심사된다. 또 대국민 공개 검증을 통해 표절 등 부정행위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총 7건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
"규제 혁신부터 운수업계 상생까지"... 범부처·산업계 머리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9월 24일 서울에서 강희업 제2차관 주재로 자율주행 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 주재 ‘제1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9월 15일)의 후속 조치로,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 규제 혁신에서 상생 방안까지 토론에서는 ▲자율주행 관련 규제 합리화 ▲서비스 제도화(안전관리·관제 등) ▲해외 자율주행 차량 국내 진입 기준 ▲상용화 시 버스·택시·렌터카 등 운수업계와의 협업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특히,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를 완화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범부처·산업계·시민단체 총출동 참석자로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서울특별시, 자율주행 기업, 관계 기관,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현대차, 카카오모빌리티, 포티투닷 등 주요 자율주행 기업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한국 버스 운송 사업 조합연합회 등 운수업계 관계자들
해안건축, 재건축 마스터플랜 완성… 주민 설명회를 통해 비전 제시 한강·아차산 파노라마 조망 확보, 단독주택형 대형 평형 아파트로 혁신 1978년 국내 최고가 분양으로 고급 주거의 상징이었던 워커힐아파트가 반세기 만에 하이엔드 단지로 재탄생하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해안건축이 마스터플랜을 완성했으며, 18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아파트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그 비전을 발표했다. 워커힐아파트 재건축 계획은 기존 576세대를 약 1,020세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지는 총 9개 동, 20~28층 규모로 조성되며, 용적률은 현행 108%에서 185%로 상향된다. 건폐율은 주변 단지보다 낮게 설계하여 단지 전역에 넓은 녹지와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워커힐아파트는 한강과 아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활용하여 거실에서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조망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커힐아파트 재건축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기존 세대가 모두 56~77평형 이상 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전 세대를 ‘단독주택형 아파트’로 설계한 것이다. 모든 세대는 맞통풍 구조와 3
글로벌 AI 전략과 스마트 건설 기술 융합으로 건설 산업 혁신 가속화 2025년 9월 18일 현대건설과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Hexagon’s Asset Lifecycle Intelligence, 인터그래프 코리아)가 플랜트 분야의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자동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공동 목표를 한층 강화하며, 스마트 EPC(엔지니어링, 조달 및 시공)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는 기존 협력의 성공을 바탕으로 AI에 대한 새로운 초점을 추가하며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정부가 AI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한 16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과 궤를 같이한다. 스마트시티 계획, 디지털 트윈, 무인 건설 기술에 AI를 통합하려는 정부의 국가 AI 전략과도 일치하며, 국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자재 운반 로봇, 디지털 트윈, BIM, IoT 기반 안전관리, 건설 자동화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현업에 적극 도입하며 건설 산업
국토부·산업부, 'SAF 혼합 의무화제도 로드맵' 발표… 국제항공 탄소중립 선도 'SAF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으로 제도 정비 및 이행 관리 추진 국내 출발 항공편이 오는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9일 대한건축사협회에서 항공·정유업계 및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 탄소중립 선도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화제도 로드맵을 공동으로 발표하며, 동시에 SAF 동맹을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강희업 국토부 2차관과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참석하여 국내 항공 산업의 친환경 전환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제 목표에 발맞춰 국내 제도화 가속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50 탄소중립(Net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국제항공 부문 탄소 배출량을 5% 감축할 것을 권고하며 SAF 활용을 강조한 바 있다(2023년 11월). 이에 유럽연합(EU)과 영국은 SAF 혼합 의무화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올해를 SAF 의무화의 원년으로 선언하는 등 국제항공 탈
지적 재조사는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디지털 지적 혁신 방안과 우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함께 오는 9월 16일 화요일 충남 공주시 국토 정보교육원 대강당에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인 2011년 9월 16일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는 지적 재조사 사업 성과 확산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토지 행정의 혁신 사례를 널리 알리고,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의 정책 협력 기반을 더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과 어 명소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지적 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린다. 지적 재조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25년 지적 재조사 우수 사례 6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지적 재조사 제4차 기본계획 연구과제 중간 공유를 진행하며, 우수 사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지적 재조사 현장 업무 효율화 방안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부산, 전주, 포천, 남원에서 다채로운 드론 향연 펼쳐진다. 드론 축구 월드컵, 세계 드론 라이트 쇼,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하다. 2025년 9월 16일,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부산, 전주, 포천, 남원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드론 레저스포츠 축제인 ‘K-Drone to Worl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K-드론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드론 산업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릴레이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K-드론의 매력 이번 축제는 국토교통부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K-드론 기술을 지역 특성과 연계한 릴레이 축제의 형태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드론 산업의 세계적인 입지를 다지고 지역의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월드 드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 드론 축구 월드컵,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포천 세계
오는 17일부터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 비수도권(25일) 및 수도권(30일)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구조 다각화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는 환승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을 대상으로 복합환승센터 혁신 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환승센터는 본래 공공성과 사업성이 큰 시설이지만, 최근 유통업의 변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부진으로 사업 추진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대광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이용 공공 부지 활용, 입주 시설 다양화, 참여 주체 확대, 리츠(REITs) 및 공간 혁신 구역 연계 등을 통해 복합환승센터의 수익성을 높이고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여 사업 구조 다각화를 지원하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 모델은 기존 철도역, 버스터미널 외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와 철도역 여유 부지 등 저이용 공공 부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과 복합 개발
국토교통부, “AI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을 우수 물류 신기술 제8호로 지정한다. AI 기반 수요 예측으로 자동 입고 및 사전 포장하여 물류 작업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물량을 예측하고, 포장 출고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 도입으로 물류센터의 효율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사전포장, 자동 입고 신청, 자동 재고 보충 및 이동이 가능한 풀필먼트 시스템(이하 ‘AI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을 “우수 물류 신기술(이하 ‘물류신기술’)” 제8호로 지정한다. 풀필먼트는 물류 전문업체가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 환급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뜻한다.물류 신기술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하여 개량한 물류 기술을 평가해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 보급 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물류 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8건이 지정되었다.물류 신기술로 지정되면 기술개발 자금 등 우선 지원, 국가 및 지자체와 수의계약 가능, 전
9월 23일 태양광발전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 부지 임대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9월 23일(화) 「철도 유휴 부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국가 철도공단 대전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국토교통부와 국가 철도공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8곳, 총 308,247㎡의 철도 유휴 부지에 총 28㎿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전체 철도 유휴 부지 규모(36,133 천㎡)를 고려할 때 추가 발전 시설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현황과 태양광발전 사업에 적합한 부지를 소개하며, 민간사업자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9월 17일까지 국가 철도공단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 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내 일상이 펼쳐진 세계, 함께 그려요!" 주제로 초등학생 참가 접수 시작 우수작은 바버라 페추닉 국제 대회 출품 및 장관상 수여의 영예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세계지도에 담아내는 ‘제20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9월 15일부터 우편 및 방문 접수를 시작하며,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국토교통부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모전이다. 지난 20년간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창의적인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2017년부터는 격년으로 열리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독창적인 작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바버라 페추닉 국제 대회는 국제 지도학회(ICA)가 주최하는 경연대회로, 어린이들이 지리적 인식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세계를 표현하도록 독려한다. 올해의 주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일상생활의 지도(Map In Everyday Life)’이다.
5년 만에 모델 현행화, 공사비 변동 요인 반영… 양질 주택 공급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주택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9월 15일부로 정기 고시한다. 이번 고시를 통해 기본형 건축비는 직전 고시된 ㎡당 214만 원에서 217만 4천 원으로 1.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형 건축비는 공공택지 및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액을 구성하는 주요 항목 중 하나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이를 고시한다. 특히 이번 고시에서는 5년 만에 기본형 건축비 산출의 표본이 되는 모델을 현행화하여, 최근의 공사비 변동 요인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였다는 설명이다. 고시된 기본형 건축비는 16층~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이다.개정된 기본형 건축비는 2025년 9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 가격은 고시된 기본형 건축비뿐만 아니라 택지비, 그 외 가산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 15일부터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국민이 직접 도시재생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활용해 성과가 우수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전국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열린다. 부산 영도구, 인천 중구, 광주 남구, 경기 수원시, 강원 동해시, 충남 공주시, 전북 군산시, 전남 목포시·순천시, 경북 경주시 등이 대상지다. 각 지역에서는 생활문화센터, 특화 골목, 주민공동시설 등 도시재생 현장을 탐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기반 인증·경품 제공 참여자는 전용 모바일 앱(스탬프투어)을 통해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자동 스탬프가 적립된다.투어를 완주한 정도(40개 전부 또는 일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완주 메달 및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숏폼 영상 공모전 병행 투어와 연계해 ‘도시재생 숏폼 공모전’도 열린다. 참가자는 투어 과정에서 만난 지역의 매력과 도시재생 이야기를 2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3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디앤에이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16개 차종 4만 38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리콜 대상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2만 7,656대. 보닛 잠금장치 강건성 부족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리콜이 시작된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5,984대. 안전벨트 버클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이미 9월 5일부터 리콜이 진행 중이다. 디앤에이모터스: UHR125 오토바이 5,512대. 동력장치 내 교류발전기 홀센서 제조 불량으로 9월 10일부터 리콜 조치가 이뤄진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등 10개 차종 904대. 조향장치 부품 체결 불량이 발견돼 9월 12일부터 리콜된다. 스텔란티스: 짚 랭글러 324대. 원격 시동 안테나 케이블 조립 불량으로 9월 5일부터 리콜이 진행 중이다. 소유주는 자동차 리콜센터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의는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가능하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부, 형사고발·시정명령 등 엄정 조치… 연내 제도개선 방안 마련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 관계 기관 특별 합동점검과 6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지자체 전수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에서 불합리한 공사비 증액, 불공정 계약, 사업 지연 등 다양한 위법·부당 행위가 드러났다. 특별 합동점검 결과: 불합리한 공사비 증액·불공정 계약 다수 확인 특별 합동점검 대상 8곳 가운데 4곳에서 시공사가 도급 계약서상 근거 없는 공사비 증액을 요구해 조합원 부담을 가중시킨 사례가 적발됐다. 일부 시공사는 저렴한 공사비를 제시하며 계약을 체결한 뒤, 설계변경 등을 이유로 비용 증액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8곳 모두에서 조합원 탈퇴 시 업무대행비 환불 불가 조항이나, 시공사의 배상책임을 배제하는 불공정 계약 조항이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련 계약 조항에 대해 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자진 시정이 없으면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비 분쟁이나 시공사 법정관리 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4개 조합에 대해서는 건설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합의 지원, 보증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