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가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 IoT 보안 솔루션, 2025년 3분기 보고서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노조미 네트웍스는 Current Offering(현재 제공) 부문에서 평가 대상 업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Strategy(전략)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총 23개 기준에 따라 9개 주요 IoT 보안 공급업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노조미 네트웍스는 장치 식별 및 분류, IoT 인프라 위험 관리, 네트워크 위협 모니터링, 장치 위협 모니터링, 장치 구성 모니터링 및 관리, 위협 인텔리전스, AI 기능, 비전, 로드맵, 가격 책정 유연성 및 투명성, 지원 서비스 및 제품 등 11개 항목에서 만점(5점)을 받았다. 보고서는 "노조미의 모든 디지털 자산 보호 접근 방식은 IoT 보안을 조직 내 우선순위로 삼고자 하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며, 단순히 엔드포인트 보안의 한 부문에 그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포레스터는 노조미 네트웍스의 차별화된 IoT 자산 검색 기능을 강조했다. 빌딩 관리 시스템 프로토콜을 포함해 Wi-Fi, 블루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의 도입은 검사, 안전 관리, 운영 최적화 등 전 영역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학습하며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복잡한 의사결정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산 품질 향상, 비용 절감, 안전성 강화라는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기존 방식은 여전히 한계를 지니고 있다. 소리 분석 기반 검사에서는 정확도와 속도의 부족이 지적되고 대규모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는 기존 감시 장비에 의존해 사각지대와 대응 지연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플랜트와 제조업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운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해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가 저하되는 상황도 빈번하다. 이러한 제약은 곧 비용 손실과 안전 리스크로 이어지며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번 웨비나는 디플리, 위드로봇, 오픈컨트롤이 제안하는 AI 기반 검사·안전·운영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각 기업은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자사 기술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검증하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산업 AI가 가져올 실질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AI 청각 검사 기술을 통한 품질 관리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의 도입은 검사, 안전 관리, 운영 최적화 등 전 영역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학습하며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복잡한 의사결정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산 품질 향상, 비용 절감, 안전성 강화라는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기존 방식은 여전히 한계를 지니고 있다. 소리 분석 기반 검사에서는 정확도와 속도의 부족이 지적되고 대규모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는 기존 감시 장비에 의존해 사각지대와 대응 지연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플랜트와 제조업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운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해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가 저하되는 상황도 빈번하다. 이러한 제약은 곧 비용 손실과 안전 리스크로 이어지며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번 웨비나는 디플리, 위드로봇, 오픈컨트롤이 제안하는 AI 기반 검사·안전·운영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각 기업은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자사 기술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검증하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산업 AI가 가져올 실질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AI 청각 검사 기술을 통한 품질 관리
원프레딕트가 ‘AI 팩토리 회사’라는 새로운 브랜드 태그라인을 내걸고 차세대 산업AI 플랫폼을 선보였다. 원프레딕트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산업AI 엑스포’에 참가해 주력 솔루션과 산업AI 운영체제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자율제조AI 전문기업으로 공식 포지셔닝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핵심은 산업AI 운영체제 ‘AI 팩토리 OS’와 이를 구성하는 제조데이터 플랫폼 ‘cyclone’, 설비·공정 단위 성능 관리 플랫폼 ‘가디원 pdx’다. cyclone은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정제·관리하는 기반 플랫폼으로 데이터 자산화와 AI 모델 운영을 지원한다. 가디원 pdx는 설비와 공정 전반의 상태를 진단·예측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과 품질예측(Predictive Quality)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원프레딕트는 AI 팩토리 OS를 통해 단일 장비 모니터링을 넘어 공장 전체를 아우르는 지능형 운영체제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cyclone과 pdx가 이 플랫폼의 핵심
몽고DB(MongoDB)가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베이스 현대화 전략과 주요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몽고DB 닷로컬 서울(MongoDB.local Seoul)’ 행사와 함께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몽고DB는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도입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들의 비즈니스 현대화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1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몽고DB 연례 기술 교류의 일환으로 서울은 아시아 지역 핵심 무대로 꼽혔다. 기조연설을 맡은 톨스튼 발터(Thorsten Walther) 몽고DB CXO 어드바이저 매니징 디렉터는 AI가 불러올 산업 전반의 변화와 이에 대응한 데이터베이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AI는 모든 것을 바꾸고 있으며 특히 개발자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5만여 고객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는 세 가지다. 더 빠른 개발, 복잡성 없는 애플리케이션 구축, 그리고 기술 부채를 청산하는 현대화의 시급성”이라며 “몽고DB는 이러한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발터 디렉터는 또한 레거시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하며 “오라클에서 포스트그레
인섹시큐리티가 오픈소스 공급망 공격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인섹시큐리티는 옵스왓(OPSWAT)의 최근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오픈소스 및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급망 보안 위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주요 인프라 보호 분야 글로벌 기업 옵스왓의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은 npm, GitHub 같은 오픈소스 저장소에서 다수의 패키지를 가져와 조립하는 방식이 일반화됐다. 이러한 의존성이 늘어나면서 악성 코드가 삽입된 패키지를 통해 연쇄 피해가 발생하는 공급망 공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ESLint 관련 오픈소스 패키지인 eslint-config-prettier가 공격에 악용된 사례가 확인됐다. ESLint는 전 세계 개발자가 자바스크립트 코드 품질 검사를 위해 주간 3100만 회 이상 다운로드하는 도구다. 단 한 번의 피싱 공격이 수백만 프로젝트에 파급 효과를 일으킨 셈이다. 공격은 npm 공식 메일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에서 시작됐다. 해커는 유지보수 관리자의 액세스 토큰을 탈취한 뒤 악성 버전(8.10.1, 9.1.1, 10.1.6, 10.1.7)을 npm 레지스트리에 배포했다. 동일 관
이글루코퍼레이션과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 에브리존이 글로벌 안티랜섬웨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3일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를 기반으로 한 보안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의 하이브리드 XDR(Extended Detection & Response) 아키텍처와 에브리존의 100% 시그니처리스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결합해 랜섬웨어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XDR은 여러 보안 도메인과 데이터 소스를 통합해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차세대 보안 체계로 기존 보안 인프라와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조직은 사용자·계정·자산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을 상황에 맞춰 선택적으로 연동할 수 있다. 화이트디펜더는 행위 기반 탐지·차단 알고리즘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랜섬웨어까지 실시간 차단하는 기술로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미 다양한 보안 인증을 획득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받았으며, 이번 협력으로 XDR과 통합됨에 따라 더 넓은 산업군에서 효과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오케스트로가 오는 4일 열리는 온라인 웨비나 ‘Beyond(脫) VMware 2025: 새로운 가상화 전략을 묻다’에서 자사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중심으로 한 전환 전략을 발표한다. 웨비나는 올쇼TV를 통해 생중계되며 VM웨어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기술적 대안과 운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가상화 환경은 기술, 운영, 라이선스 정책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OKESTRO로 시작되는 beyond VMware’를 주제로, 콘트라베이스의 핵심 기능과 실제 전환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 시나리오를 공개한다. 발표는 서영석 오케스트로 솔루션전략본부장이 맡아 35분간 진행한다. 콘트라베이스는 GPU 가상화, 스케줄링, 모니터링 등 AI 인프라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케줄 기반 스냅샷 자동 생성, 가상머신 최적 배치, 호스트 유지보수 모드 등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도 포함된다. 특히 운영 시스템 전환의 핵심인 마이그레이션 툴 ‘콘트라베이스 레가토(CONTRABASS-Legato)’는 CDP 기반 연속 복제를 통해 초단위 컷오버 기능을 제공하며 VM웨
카스퍼스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급성장 중인 양자컴퓨팅이 기존 보안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을 지니고 있다며 선제적 대비를 촉구했다. 카스퍼스키는 3일 기자 발표를 통해 양자컴퓨팅의 양면성을 지적하며 정부·기업·연구기관이 포스트 양자 암호(PQC)로의 체계적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은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인도, 대만, 호주 등이 앞장서며 양자컴퓨팅 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금융, 제약,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활용이 활발한 가운데, 시장은 지난해 3억9210만 달러에서 2032년 17억8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세르게이 로즈킨 카스퍼스키 META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연구분석팀장은 “이는 매우 고무적인 동시에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양자컴퓨팅은 혁신을 열 수 있지만 새로운 사이버 위협의 시대를 앞당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는 가장 시급한 양자 보안 위협으로 세 가지를 지목했다. 첫째, ‘지금 저장하고, 나중에 해독(Store Now, Decrypt Later)’ 전략이다. 공격자가 현재 암호화된 데이터를 수집해 두었다가 향후 양자컴퓨터로 해독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과거의 외교·금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과 자사의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에 대한 3년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S2W는 6년째 인터폴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민관 공조를 기반으로 국제사회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퀘이사는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CTI 솔루션이다. 내부 보안 체계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외부 공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공격표면관리(ASM), 디지털위험보호(DRP), 위협인텔리전스(TI)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효율적이고 전방위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출시 이후 인터폴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다수의 공공·정부기관과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되며 범용성과 제품성을 인정받았다. S2W와 인터폴의 협력은 수사 공조와 정보 공유로 이어졌다. 2020년부터 S2W는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 협력해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제공했고 국제 랜섬웨어 조직인 ‘클롭(Cl0p)’, ‘콘티(Conti)’ 검거에 기여했다. 또한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올림픽 관련 위협 분석 정보를 인터폴 합동수사팀(JTF)에 제공해
‘산업지식IN’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질문에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콘텐츠입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현장에서 발표자와 참관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은 핵심 질의응답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혁신을 위한 로드맵 구축을 지원합니다. 최근 방위 산업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고신뢰성 하드웨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극한의 진동, 충격, 온도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장비는 군사 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방, 중공업, 광산, 해양, 우주항공 분야와 같이 가혹한 조건을 수반하는 영역에서는 MIL-STD 인증을 기반으로 한 러기드 하드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어드밴텍케이알은 웨비나를 통해 방산 하드웨어와 극한 환경 대응 솔루션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
[세 줄 요약] 오케스트로, ‘솔루션데이 2025’서 클라우드 성과와 AI 시대 비전 발표 ‘클라우드 센트릭 온톨로지’와 ‘오케스트로 스코어’로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 제시 IPO 시점, VM웨어 대체 솔루션, 업스테이지 협업 등 구체 전략 공개 오케스트로가 2일 ‘오케스트로 솔루션데이 2025’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AI 시대를 위한 클라우드 혁신 성과와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으며 김민준 이사회 의장과 김영광 CTO를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김민준 의사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기술의 변화 속도는 언제나 우리의 예측을 앞선다”며 오케스트로의 정체성을 ‘오케스트레이션 철학’으로 정의했다. 그는 “AI 시대 클라우드는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오늘 오케스트로를 만들었다”고 강조하며 독자 개발한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글로벌 표준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김영광 CTO는 클라우드가 단순 인프라에서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운영체제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대의 본질을 “인류 문명의 운영체계가 교체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 규정하며 “AI는 단순한 도구가
AI스페라가 유럽 대표 보안 솔루션 유통사 닷포스(DotForc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SM(공격표면관리)·TI(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 이번 협력은 중동에 이어 유럽 시장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행보다. 닷포스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IT·보안 솔루션을 공급해온 전문 유통사다. 다수의 글로벌 CTI 기업의 현지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유럽 내 신흥 보안 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관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협력으로 크리미널 IP는 닷포스의 시스템 통합 파트너 네트워크에 포함돼 유럽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유럽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직면하고 있다. 글로벌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유럽 내 네트워크 침해 접근권 거래가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취약성이 두드러진다. 2021년에는 76개 기업의 내부 데이터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유출된 사건이 발생하며 국가 차원의 보안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AI스페라는 크리미널 IP를 통해 유럽 소재 기업 및 기관의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리미널
한국 그루브가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코어시큐리티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공공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국 그루브의 AI·데이터 분석 역량과 코어시큐리티의 공공 보안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기관의 AI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코어시큐리티는 사이버보안과 가상자산보안 분야 전문 기업으로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사이버보안 교육훈련 솔루션과 컨설팅, 가상자산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참여사로서 공공 보안 강화에 기여해왔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 대상 AI 보안 워크숍과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기관별 요구에 맞춘 AI 보안 운영 솔루션을 기획하며 AI와 보안을 융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보안 운영 체계 강화와 더불어 국내 AI 보안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그루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세일즈포스(Salesforce), 시스코(Cisco), 팔로알토 네
지엠디소프트가 글로벌 OSINT(Open Source Intelligence, 공개출처정보) 선도기업 소셜링크(Social Link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지엠디소프트는 디지털 포렌식과 OSINT를 결합한 통합 수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수사기관과 보안 전문가들에게 정밀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조사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OSINT는 인터넷과 각종 공개 데이터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수사, 보안, 기업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최근 사이버 범죄 대응과 디지털 수사 영역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수사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소셜링크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SINT 전문 기업으로 현재 80여 개국의 수사기관과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소셜링크의 대표 제품 ‘SL Crimewall’은 OSINT 특화 조사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 스마트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량의 디지털 데이터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복잡한 사건 해결과 사이버 범죄 대응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지엠디소프트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