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AI 컴퓨팅 분야 업체인 엔비디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을 통해 딥 러닝 관련 전문가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지난 2월 28일 개최한 올해 첫 번째 딥 러닝 인스티튜트를 시작으로 매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딥 러닝에 관한 최신 기술들을 교육하고 국내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개발자와 IT업계 종사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글로벌 본사에서 인증한 최고 딥 러닝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 참가자들은 딥 러닝 개념에서 네트워크 설계 및 배포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식을 얻게 되며, 과정을 마친 후에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적으로 발급하고 있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공식 수료 인증서를 받게 된다. 2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올해 첫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유료임에도 160여명 정도의 좌석이 단기간에 조기 마감되며, 딥 러닝에 대한 학계 및 국내 IT 업계 관련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고 엔비디아측은 전했다. 오는 3월 28일과 4월
[헬로티]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가 오는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커넥티드 카 디트로이트 2017(Connected Car Detroit 2017)’에 참가한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클러스터 솔루션(Smart Cluster Solution)’을 집중 소개한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스마트 클러스터 솔루션’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단계 업그레이된 UI 및 첨단기술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드를 비롯해 GM, 폭스바겐 등 다양한 완성차업체와 후지쯔텐, 델파이 오토모티브, 에어비쿼티 등 글로벌 전장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폭스바겐 그룹, 미시간주 교통부, 시스코 등의 회사에서 커넥티드카 전문가 20여명이 커넥티드 카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발표한다. 엔지스테크널러지에 따르면 ‘스마트 클러스터 솔루션’은 내비게이션 및 ADAS SW가 탑재돼 있지 않은 차량에도 스마트폰 연결만으로 클러스터에 길안내
자동화 컴퓨팅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정준교 지사장)은 자사 사물인터넷(IoT) 구축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인 WISE-PaaS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파트너 프로그램 WISE-PaaS 얼라이언스에 정유/화학/식품 분야 전문 SI업체인 가후이엔씨가 합류했다고 9일 발표했다. WISE-PaaS 얼라이언스에는 가후이엔씨 외에 MES, SI 분야 1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추진 기업을 지원하면서 정기 모임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가후이엔씨 서광익대표는 “어드밴텍은 최근 다양한 유무선 통신 제품과 엣지 서버, 센서통신인 M2.COM에 애저 솔루션까지 인더스트리 4.0 관련 통합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어 협력을 맺게 됐다”며 “어드밴텍 플랫폼을 활용해 경쟁력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15년 이상 시스템 통합 노하우를 갖고 있는 가후이엔씨가 합류함으로써 WISE-PaaS 얼라이언스가 더욱 강력해졌다”며 “앞으로는 자동차/전자/반도체 뿐 아니라 섬유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분야, 화장품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는 9일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릴리스 2017a(이하 R2017a)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R2017a에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시스템을 설계,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하는 신제품인 자동 주행 시스템 툴박스(Automated Driving System Toolbox)도 포함된다. 이외에도 86개 제품에 대한 업데이트 및 버그 수정이 추가됐다. R2017a는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하며, 새로운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트위터 @MATLAB 또는 매트랩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10일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LG G6는 신형 쿼드 DAC를 통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하고,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출고가는 899800원이다. LG G6는 일 평균 1만 대에 달하는 예약 판매 실적과 사전 체험단에 1000:1 경쟁률을 보이는 등 국내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G G6 구매 고객은 LG G6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커피머신 등 사은품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6월부터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LG페이는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LG G6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담아낸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기대를 뛰어넘는 사용 편의성과 품
[사진=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은 행정자치부와 손잡고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검색 단위를 아파트 동 단위까지 정밀화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일 평균 400여 건이 생성되는 도로명주소를 행정자치부로부터 자동으로 전송받아 T맵에 적용할 계획이다. T맵 검색 단위 정밀화는 9일부터 성남시 분당구 내 18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건물 출입구 정보 제공 기능도 보강됐다. 앞으로는 목적지와 가까운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길 안내를 받게 된다. SK텔레콤 이해열 T맵사업본부장은 “실시간 주소 데이터를 포함해 더 정확한 장소 및 교통 데이터를 제공하여 이용자가 T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버추얼벤치(VirtualBench)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인 VB-8054 계측기를 발표했다. 버추얼벤치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5개의 계측기를 각 계측기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함으로써,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의 비용 및 공간을 크게 절약해 준다. 편리한 소프트웨어와 직관적인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겸비한 이 버추얼벤치는 벤치톱 테스트 장비를 작동시키거나 저가형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할 때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NI의 자동화 테스트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루크 슈라이어(Luke Schreier)는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로 기술이 융합됨에 따라 엔지니어링 워크벤치와 테스트 시스템은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고 있다”며, “NI 버추얼벤치에는 신제품 설계를 특성화하거나 생산 시설에서 조립된 유닛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계측기가 5개 이상 통합되어 있으며, 각각의 기능도 개별 계측기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하다. 500MHz 범위의 대역폭과 더욱 빨라진 함수 생성기를 도입한 최신 버추얼벤치 모델은 자본 설비의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엔
산업용 로봇에서 적용된 적이 없는 매우 도전적인 기술적 요구조건으로, 업계에서는 로봇과 인간 사이의 접촉이 일어날 경우 로봇이 인간에게 가하는 힘을 임계값 이하로 제한하는 작업모드를 충족하는 로봇을 실질적인 협동로봇으로 인식하고 있다. 인간-로봇 충돌 시 협동로봇이 준수해야 하는 임계값은 ISO TS 15066의 부속서에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 임계값은 강제성을 갖는 규범적 규정이 아닌 단순 참고 또는 권고의 의미가 있는 정보적 규정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별도의 추가적인 ISO TS 15066의 개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이 기준을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산업용 로봇 기술의 성숙에 힘입어 인간과 같은 공간에서의 작업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이 시장에 소개되면서 산업용 로봇 시장에 큰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협동로봇의 등장은 유럽과 일본의 주요 산업용 로봇 제조사들에 의해 구축됐던 산업용 로봇 시장 질서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고, 여러 산업현장에서 앞다투어 협동로봇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다양한 형태로 보고되고 있다. 작업자와 로봇의 작업공간을 엄격하게 구분하던 기존의 산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오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의 비전과 미래를 선보이는 ‘라이프 이즈 온 이노베이션 서밋’ (Life is On Innovation Summit)을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라이프 이즈 온 이노베이션 서밋 (이하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업계 동향과 함께,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증강 및 가상현실 (AR과 VR) 등을 접목한 최신 기술 기반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트렌드에 대해 키노트,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패널 토의 세션, 신제품 전시가 진행된다. ‘라이프 이즈 온 이노베이션 서밋’은 스마트그리드부터 스마트 빌딩,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발전소, 수처리, 오일 및 가스, 석유화학 공장 등의 공정 자동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요 업계 트렌드를 소개하고,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룬 혁신을 대표하는 신제품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산업 전반에 대한 심층 분석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 SGS인증원으로부터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한 ISO22301 인증을 획득하면서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대응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LG전자 VC사업본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배터리팩,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 8종 생산업무 연속성 체계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다양한 재난 발생 시 사전 준비된 복구계획에 따라 전기차 부품 생산 업무 및 인프라를 목표시간 내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확보했다.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자동차 부품 분야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번 인증은 지속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활동의 연속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실제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5년 카인포테인먼트 사업분야에서도 해당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셀프 컨트롤되며 자원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한 생산은 인더스트리 4.0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시나리오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업체들은 인더스트리 4.0 이 제공하는 여러 장점에도 해결되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왜 스마트팩토리가 필요한가? 제품 생산에 있어 인더스트리 4.0을 어느 정도 달성해야 하는가? 스마트팩토리를 향한 첫 걸음은 무엇인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은 현재보다는 미래 제조 설비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인더스트리 4.0을 강조하는 독일의 경우 인건비는 해외와 비교할 때 과도하게 높은 편이며 여전히 고임금 국가이다. 그럼에도 선진국들 사이에선 GDP에서 산업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국가들중 하나로 꼽히며, 자동화에 기반한 생산운영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자동화, 최신 인프라, IT 전문가, 지역 시장과의 근접성이 높아짐에 따라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독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을 두고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과 유사하게 재산업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제조사 각각의 미래를 향한 아이디어 치열한 글
[터크와 안전한 롤러코스터 라이딩: 터크의 Uprox+ 근접센서로 유로파 파크의 최신 롤러코스터 제어] 놀이공원이라면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려면 흥미로운 행사와 놀이기구를 제공해야 한다. 매년 450만명이 찾는 유로파파크도 마찬가지다. 유로파파크는 흥미를 일으키는 놀이기구를 구축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펼쳐왔다. 근접 센서를 장착한 롤러코스터도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결과물이다. 유로파파크는 2009년 금속으로 된 롤러 코스터인 메가코스터에 터크 'Uprox+' 근접 센서 기술을 적용한데 이어 최근에는 나무로 된 팀버 코스터에도 이를 확대 적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유로파파크 메가코스터는 발사 기술을 이용한 롤러코스터다. 승강 단계에서 최고점까지 끌어당겨 위치에너지로 주행하는 롤러코스터와 달리, 메가코스터는 열차가 100km/h 속도로 2.5 초 내에 트랙을 따라 발사되는 기술에 기반한다. 이 과정에서 리니어 유도 모터가 가속도를 생성하며, 전기 모터는 자기부상 열차 작동원리와 유사한 자기장을 사용해 열차에서 발생하는 정적 자기장의 바접촉 가속을 제공한다. 유로파파크의 첫 우든코스터, 팀버 코스터 메가코스터 운영시스템은 주행트랙 전 구간에서 열차 위치 정보를 필
▲ 서기봉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우)와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부사장(좌) [사진=KT] [헬로티] KT와 NH농협생명보험은 8일 서울 충정로 농협생명보험 사옥에서 개인 건강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보험상품 발굴 및 핀테크, 헬스케어 등 신규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IoT, 빅데이터 기술과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보한 서비스 역량을 투입하고, NH농협생명보험은 보험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과학적 운동관리 효과와 일반인 대상 서비스 가능성을 판단해 NH농협생명보험 ‘보험 가입자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신규 보험상품’ 개발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NH농협생명보험과 협력을 통해 가입자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KT가 가지고 있는 기술,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보험 서
지난 1~2년간 국내외에서 ICT 업계와 금융업계의 공통된 관심사는 핀테크(FinTech)였다.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핀테크는 금융업은 물론 인터넷 모바일 산업에도 파괴적 혁신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으며 ‘가상화폐(비트코인)‘, ‘간편결제’, ‘송금’, ‘P2P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해 오고 있다. 핀테크 1.0이 ICT와 금융의 결합으로 송금, 결제, 펀드, 자산관리 등에서 파괴적 혁신을 통해 기존 금융서비스의 해체 및 재해석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핀테크 2.0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기존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창출 및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 그림 1. 핀테크 1.0과 2.0의 비교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금융 가치 창출에 집중할 전망 지난 1~2년간 국내외에서 ICT 업계와 금융업계의 공통된 관심사는 핀테크(FinTech)였다.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핀테크는 금융업은 물론 인터넷 모바일 산업에도 파괴적
[헬로티] “품질·비용·서비스 등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국 산업용 체인 시장의 넘버원이 되겠다.” 한국쯔바키모토의 안도 타츠야 대표이사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지 이제 3년 됐지만, 일본 쯔바키모토체인이 구가해 온 글로벌 넘버원의 입지를 한국에서도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좋은 품질로써 구축해가겠다고 말한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쯔바키모토체인은 산업용 체인 외에 머티어리얼 핸들링 관련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차 엔진의 타이밍 체인, 파워 록, 일반 산업용 감속기, 전동 실린더 등을 글로벌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액정 패널, 자동차, 철강, 식품 분야에 영업을 주력하고 있다. 한국쯔바키모토의 기업 목표와 영업 계획을 안도 타츠야 대표이사에게 들었다. ▲ 한국쯔바키모토 안도 타츠야 대표이사 Q. 한국 법인이 설립되고 지난 3년간 구체적 성과가 있었다면 한국쯔바키모토는 일본 쯔바키모토의 100% 출자 한국 법인으로 2014년 4월에 창립됐다. 창립 이전에는 다수의 대리점을 통해 쯔바키모토의 제품을 한국 시장에 판매했다. 지금은 우리의 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점 수를 늘린 가운데 한국쯔바키모토가 판매 영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