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7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AI 및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에 참여할 서울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로켓런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설립 후 20년 이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로켓런처에 지원하는 경우, 기존 10년 이내 설립 기업에서 20년 이내로 업력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최소 500만 원 이상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을 수 있는 론치 트랙 이상의 지원 패키지가 보장된다.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은 참여 기업에게는 상위 트랙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로켓런처는 ▲론치(Launch) ▲부스트(Boost) ▲그로우(Grow) 총 3가지 트랙으로 참여 기업을 나눠 최대 3500만 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카카오클라우드 활용에 어
자동선반 ‘XM20’과 인공치아 제작하는 덴탈 밀링기 ‘H-Denfit’ 공개 한화세미텍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5(IDS 2025)’에 참가해 인공치근과 인공치아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임플란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IDS는 2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치과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60여 국가,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뽐냈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세미텍은 인공치근을 제작하는 자동선반 ‘XM20’과 인공치아를 제작하는 덴탈 밀링기 ‘H-Denfit’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두 장비는 각각 임플란트의 하부 구조물과 상부 보철물 제작을 담당하며, 한화세미텍은 이 두 장비를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제작 전 공정을 국산 장비로 커버할 수 있는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H-Denfit은 콤팩트한 설계와 유선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터치패널 기반의 간편한 조작이 가능해 치과 의료 현장에 실용적인 장비로 평가받았다. 덴탈 밀링기의 대중화는 향후 임플란트 시술 비용 절감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치과용 임플란트는 인체에 직접 삽입되는 만큼 고정밀 가공과 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REB 행복 HOME 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온 한국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62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다문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34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약 2.15억 원을 투입해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부동산원 본사와 전국 지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은 농촌 빈집 재생 프로젝트,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 설명회, 전세 사기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거 안정성 향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손태락 원장은 "주거 환경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해 왔다"라며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AI 솔루션의 개발 및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인 레드햇 AI의 최신 업데이트를 27일 발표했다. 레드햇 AI는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향상된 효율성과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어디서든 배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기업은 점차 다양해지는 활용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배포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 같은 모델을 자사의 고유 데이터(proprietary data)와 통합하는 동시에 데이터 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등 데이터가 존재하는 모든 위치에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Red Hat OpenShift AI)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ed Hat Enterprise Linux AI, 이하 RHEL AI)를 포함하고 있는 레드햇 AI는 사용자가 비즈니스별 데이터에 맞춰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모델을 채택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배포해 광범위한 가속 컴퓨팅 아키텍처에서 학습 및 추론을 수행할 수
한국통합물류협회 ‘세계로 가는 물류 관문 인천,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 전략 토론회’ 개최 국내 전자상거래 물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인천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권영진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와 함께 ‘세계로 가는 물류 관문 인천,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C)가 국가 간 무역의 핵심 요소로 부상중인 가운데, 인천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배준영 의원은 “글로벌 기업들은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발맞춰 물류 네트워크와 인프라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나 국내 전자상거래 물류 기업들은 복잡한 통관 절차와 규제, 정책지원 부족 등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로 성장할 최적의 입지를 갖춘 인천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 20일(목) ‘에티오피아 부동산 대량 평가 시범 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대한 현지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국토 교통 국제개발 협력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한국의 가격공시제 도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에티오피아 현지 맞춤형 대량 평가 모델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약 36억 원이며, 기간은 30개월로 설정되어 있으며, 민간 공간정보 기업인 지오멕스소프트와 지트와 함께 수행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에티오피아 도시인프라부 차관과 토지 지적 국장 등이 참석하여 부동산 행정 개선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티오피아 부동산 행정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과세표준 현실화를 통해 과세 형평성을 높여 재정수입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향후 전국 확산을 위한 종합 계획도 제시할 예정이다. 손태락 원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부동산 정책 및 제도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주요국에도 전파되었
셀바스AI는 AI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On-Device’를 리디(RIDI)에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디에 탑재된 AI 딥러닝(DNN) 기반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On-Device는 인터넷 연결 없이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하게 구현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한 합성음 생성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다. 리디가 보유한 다양한 도서 콘텐츠들이 셀바스의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오디오 콘텐츠로 변환되며,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기존 오디오북 콘텐츠는 제작 과정에서 전문 성우와 음향 엔지니어, 장비 등의 고급 인프라가 동원됐다. 이 때문에 높은 제작 비용이 발생되며 완성된 콘텐츠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까지 약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처럼 높은 제작 난이도로 인해 모든 도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상존했다. 또 서비스 이용자들의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요구와 함께 월 독서량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수요량이 공급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음성합성 솔루션 SELVAS deepTTS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드론 우수사업자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를 제정하고 3월 27일부터 시행한다. 선정 과정은 6월에 30일간 공고를 시작으로 8~10월 동안 평가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경영 상태, 기술 역량,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국산화, 기술 혁신성, 해외 진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본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 및 마크 발급, 국제 협력 및 해외 진출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드론 비행 시험센터 우선 입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훈 첨단 항공과장은 이 제도가 국내 드론 산업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드론 분야 상용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내 자율주행로봇 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미국 물류자동화 전문기업 인택솔루션(ITS)과 손잡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트위니는 27일 ITS와 자율주행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트위니는 자사 핵심 제품인 '나르고 오더피킹 로봇'을 ITS의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소재 리퍼비싱 및 패킹센터에 구축할 예정이다. ITS는 삼성전자, 버라이즌, AT&T 등 글로벌 IT·통신 기업들과 협력하며 연간 100만 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를 처리하고 있어 트위니의 자율주행로봇 기술이 실제 대규모 물류 현장에서 검증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트위니 김재성 로봇사업본부장은 "ITS는 북미 시장에서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우리 기술의 현지 적용과 사업화에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나르고 로봇의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ITS의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 및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현지 시장에 특화된 물류자동화 솔루션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양사는 미국 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AI 기반 신소재 연구개발 솔루션 기업 폴리머라이즈(대표 박은규)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폴리머라이즈가 한국에서 유치한 첫 투자로 향후 국내 소재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폴리머라이즈는 202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물질정보학(Material Informatics) 전문 기업으로 35개 이상의 자체 개발 AI 모델을 활용해 신소재 연구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 연구자가 원료 정보와 공정 방법을 입력하면 95%의 정확도로 실험 결과를 예측해주는 이 솔루션은 기존 방식 대비 개발 기간을 최대 50% 단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대시보드를 통해 복잡한 실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연구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현재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진출한 폴리머라이즈는 글로벌 80여 개 기업과 협력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배터리, 반도체, 3D 프린팅,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폴리머라
CJ대한통운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과 협력해 소상공인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판매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CJ대한통운은 27일, 한유원의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총 25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유원이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셀러로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셀러는 국비 157만 5000원과 자부담금 35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원받아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는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셀러들은 물류 부담 없이 핵심 비즈니스인 판매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자체 보유한 12개 풀필먼트센터(35만1814m² 규모)와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스톱 물류'를 제공하며 당일·익일 배송, 도착보장 서비스 등을 통해 셀러들의 판매 경쟁력을 높인다. 또 스마트
2025년 3월 28일부터 정부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농림지역 내 일반인의 단독주택 건축을 허용하고,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80%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3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발표한 규제혁신 과제와 농촌 정비 및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림지역 일반인 단독주택 허용: 그동안 농어업인이 아니면 농림지역에 단독주택을 지을 수 없었으나, 이제 일반인도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농촌 생활이 편리해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단, 보전산지와 농업진흥지역은 이번 규제완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현재 농공단지는 건축할 수 있는 면적(건폐율)이 70%까지 제한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기반 시설이 충분한 경우 최대 80%까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공장 등 산업시설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
영림원소프트랩이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선보인다. 기계설비 관련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은 필수적인 과제가 됐지만 높은 비용과 긴 구축 기간, 현장 맞춤형 기능 부족 등의 이유로 도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플렉스튜디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우코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 기업이 원하는 기능을 경제적으로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플렉스튜디오의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비 점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에서 입력한 점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담은 DX 사례집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플렉스튜디오는 제조, 생산 관리, 시설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며 모바일·태블릿·PC 등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해 현장 중심의 업무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이 구매하는 새로운 항공기 777-9(20대)와 787-10(최대 30대) 항공기 엔진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의 GE9X 엔진과 GEnx 엔진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의 러셀 스톡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의 GE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신뢰에 감사하다”며 “이번 수주로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과의 오랜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으며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항공기 업그레이드 및 보유 대수 확대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문에는 GE9X 엔진의 유지 보수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도 포함된다. 이번 GE9X엔진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한국에서 GE9X 엔진을 도입하는 첫 고객이 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은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의 엑설런스(excellence)에 대한 헌신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는 대한항공의 비전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GEnx 엔진은 2011년 출시돼 6200만 시간이 넘는 누적 비행 시간을 달성했다. GEnx엔진은 현재
HMI 서버 관리 성능 강화, 사용자 친화적 기능 추가, 개발 자원 간소화 등 이점 선보여 포스코DX가 설비 제어시스템 ‘PosMaster-HMI’ 윈도우(Windows) 버전을 론칭했다. PosMaster-HMI는 산업 현장 내 각종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화면에 도출하고, 관련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포스코 DX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설비 제어를 관장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이 PLC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작업자가 직접 설비를 제어하도록 돕는다. 포스코DX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리눅스(Linux)에서 지원 운영체제(OS)를 확장해 윈도우용으로 개발됐다. 핵심 기능은 작업자가 제어할 설비를 직접 선택해 제어 화면을 구성하고, 로직을 추가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한 부분이다. 아울러 HMI 서버 정보 관리 성능을 기존 5,000개의 태그(Tag)에서 65,000개로 강화하고, 이기종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 사용자가 모터 On/Off, 온도 초과 알람 등을 설정하면, 해당 모터의 발생 위치를 직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