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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국내 최초 전기용품안전인증 획득 - 시장 선점 효과 기대

  • 등록 2012.04.11 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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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국내 최초 전기용품안전인증 획득
시장 선점 효과 기대

LS산전은 최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으로부터 전기차 교류충전기(완속) 전기용품안 전인증을 획득, 국내에서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을 최초로 얻었다. 이는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 로 전기용품안전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 다. 국내에 유통되는 전기제품의 경우 전기용 품안전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면, 판매·설치가 불가능한 만큼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전 기차 충전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LS산전 측 설명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LS산전 전기차 교류충 전기는 완속충전기로서, 지난해 제주 스마트그 리드 실증단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의 전기차 충전 실증사업에 참여, 기술력을 인증받은 바 있다.

완속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가격이 6분 의 1 수준인 반면 별도로 충전소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다세대주택, 공공시설물, 빌딩, 대형 마트 등에 설치되어 주차하는 동안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를 위해 우선적으로 완속충전기 KS 표준과 인 증제를 시행키로 확정, 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녹색성 장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공동으로 발표한‘범 정부 차원의 그린카 발전 로드맵’에 따르면 공 공 및 민간시설을 통틀어 오는 2020년까지 133만대를 보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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