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난 1월,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화석연료로 산업과 사회가 움직이던 ‘탄소경제’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 무한 자원인 ‘수소경제’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렇다면, 수소경제 시대에 발맞춰 비즈니스는 어떤 방향으로 바뀌게 될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세미나가 곧 열릴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월 18일~19일 서울 여의도 신한WAY홀에서 ‘2019년 수소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 및 연관산업 최신 분석과 신사업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날인 18일에는 ▲수소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수소 및 연관 산업의 역할과 이행방안 ▲2019년 수소경제법/수소안전법 및 법·제도 기반 구축 제정과 수소에너지 정부 정책방향 ▲2019년 한국형 수소도시 조성방안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의 최근 트렌드 및 참여 기업체의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전략 ▲수소생산 기술의 현주소 및 제반 실태 ▲LNG를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화 전망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P2G(Power to Gas) 기술개발 실태 및 기대효과와 해외사례 ▲수전해를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화 전망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대용량 수소생산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화 전망 등이 발표된다.
이튿날에는 ▲수소액화 기술의 현주소 및 제반 실태 ▲액화수소 제조·저장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수소저장액체(LOHC)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안전한 수소저장을 위한 복합소재 및 고압용기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수소충전소 보급과 운영 현황 및 최적 운영방안 모델 제시 ▲LPG·CNG 주유소에 On-Site형 수소충전소 기술동향과 사업화 및 구축 건설사례 ▲수소충전소(패키지형) 플랫폼 구축 모델의 기술개발 동향과 실증사례 ▲수소에너지 전주기의 안전성 시험·평가 기술 동향과 핵심이슈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에너지믹스의 변화 및 기술혁신으로 인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변혁의 시대에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고용창출에도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정책과 수소에너지 및 연관 산업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및 향후 전망과 사업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