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헬로티]
페이스북이 국내 게임 개발사 성장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레벨업 서울 2017’ 행사를 개최했다.
레벨업 서울 2017은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단계별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행사로 넷마블, 컴투스, 비트망고 등이 페이스북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이뤄낸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페이스북은 게임 업계 국내외 성장을 돕는 각종 도구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같은 참여형 플랫폼부터 글로벌 유사 타깃 설정 및 앱 광고 최적화 방법 등도 소개했다.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게이밍을 총괄하고 있는 카렌 테오(Karen Teo)는 “게임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한국 게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국내 게임 개발사가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