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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슈퍼할부 하나BC카드’ 기존 할인 혜택에 매월 통신비 6천 원을 추가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7월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할부 하나BC카드’는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10만 원이 넘는 단말기 구매 비용을 할부 결제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청구되는 통신비를 할인받는 카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7월까지 카드를 신규·교체 발급한 고객은 24개월간 6천 원 추가 할인을 추가해 매월 최대 21000원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생활 할인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전월 실적 30만 원 달성 시 카페 5% 청구할인과 영화관 3000원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실적 70만 원을 달성한 달에는 인기도서, 만화 등 E-book과 어학, 수능강좌 등 올레 콘텐츠박스 30일 이용 쿠폰이 제공된다.
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서비스 담당 임채환 상무는 “프리미엄 단말기 구매 시 부담이 되는 통신비를 할인하기 위해 하나-BC카드와 손잡고 6천 원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