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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계측기, 전기계측 분야서 35년...축적된 기술력으로 디지털 누설 전류계 개발

  • 등록 2015.12.08 14: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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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전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5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측기 분야에 힘써 온 기업이 있다. 바로 광성계측기이다. 이 업체는 최근 디지털 누설 전류계인 KDS-20을 내놓았는데 업계의 관심이 크다.


▲광성계측기 임병천 대표


“누설 전류 차단 기술 개발에 주력”


소홀한 관리로 인해 엄청난 경제적, 인명 사고를 초래하는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현재는 설비의 첨단화 및 대형화로 그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전사고 중 전기와 관련해 누설 전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빈번하며, 전기설비기술기준 제27조 3항에서는 ‘저압전선로 중 절연 부분의 전선과 대지 사이 및 전선의 심선 상호  간의 절연저항은 사용 전압에 대한 누설 전류가 최대 공급 전류의 1/2000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상시 측정 및 관리가 실시되지 않는 곳이 아직 많은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누설 전류는 전로 및 기기의 절연물 열화로 발생돼 서서히 증가하며 방치 시에는 악화돼 감전, 화재, 전력 손실 등의 재해가 발생한다. 전기는 보이지 않으므로 그 위험은 사고가 발생하고 난 뒤 알 수 있어 관리 및 예방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광성계측기는 계측기 분야에서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디지털 누설 전류계를 연구·개발했다.


누설 전류계 ‘KDS-20’


사진 1. 디지털 누설 전류계 KDS-20


사진 2. 디지털 누설 전류계 KDS-20


광성계측기가 최근 발표한 누설전류계 KDS-20은 기기나 전로의 절연이 파괴됐을 때, 누설 전류가 접지선을 통해 대지에서 변압기 중성점 접지선으로 흐르는 원리를 이용해 전로에 연결된 모든 기기의 누설 전류를 가장 쉽게 측정할 수 있다. 설치 방법 또한 변압기의 접지 단자에 관통하는 전용 변류기를 연결함으로써 용이하며, 비용도 저렴하다.


기존 누설전류계와 달리 15mA∼30A의 넓은 범위를 측정할 수 있어 이미 설치된 누전경보기 및 차단기의 정상 동작 유무 확인이 가능하고 관리 및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저항 성분에 의한 누설 전류(Igr)와 정전 용량에 의한 충전 전류(Igc)를 벡터 형식으로 표시해 실제 누설 전류량(Igr)을 알 수 있고, 누전되는 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설정된 시간에 전류 설정 값을 초과하면 경보음이 발생하며, 시각과 누설 전류값이 저장되는 메모리 기능은 부재 시 누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누전된 기기 추적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파형과 고조파 정보를 나타내는 기능은 누설되는 부하의 종류를 추정할 수 있게 해 주며, PC와 연동해 스마트폰(안드로이드)으로 누설 전류계의 데이터를 감시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누설 전류에 관한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담고 있는 이 제품은 고객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며,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광성계측기는 “세계적으로 계측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 중”이라며,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우위에 둠으로써 누설 전류계 제품을 시장에서 1등으로 선점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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