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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내식강판과 받침재 국가표준 개정

  • 등록 2015.03.19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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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건물의 천정, 벽, 바닥재로 사용되던 아연도금 강판보다 5~10배의 내식성을 가진 고내식삼원계 합금도금 강판(고내식강판)과 받침재 국가표준를 개정했다.


철강재의 부식이 건축물 노화의 주요 원인이므로 고내식 강판을 건축재로 사용하게 되면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아연도금 강판은 절단 부위에 재도금이 필요하여 품질 불량이 발생하기 쉽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으나, 고내식 강판은 절단하더라도 재도금 처리가 필요 없는 장점도 있다.

 

마그네슘, 알루미늄 및 아연으로 구성된 삼원계 합금도금층에서 부식 생성물이 피막으로 형성되어

철강이 직접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막는 고내식강판의 원리


국가기술표준원은 빗물받이 강관과 비닐하우스 강관에 고내식 강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KS를 개정한 이후 판매가 증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시장 검증을 토대로 주거용 건축물에 사용되는 강제 갑판과 받침재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KS를 개정했다. 또한 고내식 강판이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올해 내에 창세트, 철강재 지붕판 등 관련 KS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고가의 304 스테인레스강을 대체하는 국내에서 개발된 저합금 스테인레스강의 기준을 관련 표준에 규정하여 시장진입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304 스테인레스강의 수입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생활제품의 가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표원 임헌진 기계소재건설표준과장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세계 최상위권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철강 수요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고부가가치 철강재의 새로운 수요창출이 시급한 상황으로 KS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철강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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