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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코리아 대구·경북 측정교육센터 오픈] 영진전문대와 MOU 체결

  • 등록 2014.09.26 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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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과 3차원 측정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자이스코리아가 서울과 창원에 이어 세 번째로 영진전문대에 대구·경북 측정교육센터를 오픈했다. 이번 측정교육센터 오픈으로 자이스코리아는 대구·경북 지역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 유저들을 위한 자이스코리아 측정교육센터 오픈 기념식


자이스코리아는 지난 8월 22일 영진전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측정교육센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이스코리아 피터 티데만 대표와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진전문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 협약도 체결했다.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측정기술의 산업체 지원과 재직자 교육, 인력 양성에 큰 성과를 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측정교육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들의 생산·제조 품질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센터 교육을 통해 측정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이스코리아는 지난 7월 측정교육센터에 ZEISS CONTURA G2를 설치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MOU 협약식 이후에는 영진전문대 투어가 진행돼 교정측정기술센터와 반도체공정기술센터, SMT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영진전문대에는 첨단 가공기 및 3D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ZEISS PRISMO 3차원 측정기를 갖추어 가공부터 측정까지 One-Sto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영진전문대의 교정측정기술센터는 제품의 공신력과 생산력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측정기교정기술 및 정밀측정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3차원 측정기와 레이저 측정기, 형상/표면 거칠기 측정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공정기술센터는 지역 산업 클러스터의 반도체 패키징 가공 및 표면실장의 메카로서 반도체 후공정 시제품 개발 및 양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SMT센터는 인쇄회로기판 설계와 표면실장 등의 산업체를 지원하며 재학생·마이스터고·산업위탁생 등의 교육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자이스코리아 대구지점장 박상현 팀장은 “금형가공 및 뿌리산업이 발달한 대구·경북 시장 특성상, 많은 업체에서 3차원 측정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장비를 제대로 활용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며, “대구 측정교육센터는 고객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측정 교육을 제공하고 유저 모임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최신 측정 기술을 전수하고 사용자 간의 기술 정보 공유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가희 인턴 기자 (kahee-green@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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