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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중국 친환경자동차 시장 공략 본격화

  • 등록 2013.05.28 2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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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중국 친환경자동차 시장 공략 본격화

LS그룹이 중국 자동차 점유율 2위인 동풍자동차그룹과 손잡고 현지 친환경차 시장 석권에 나선다. LS산전·전선·엠트론, 대성전기 등 LS그룹 4개 계열사는 경기도 안양에 있는 LS타워에서 동풍그룹 부총경리단과 친환경자동차 관련 부품 및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풍그룹은 2012년 현재 상해제일자동차그룹에 이어 업계 2위 기업으로, 중국 제조업 2위, 세계 500대 기업 142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LS그룹에서 구자균 산전 사업부문 부회장과 구자은 LS전선사장이, 동풍그룹에서는 류 웨이 동 부총경리 등 양측 최고위 경영자들이 MOU에 서명하고 향후 사업협력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 범위는 친환경차 관련 ▲파워트레인 및 전장시스템 공동 개발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 공동 개발 ▲시스템 신뢰성 확보 ▲양산화 방안 확보 ▲충전 시스템 공동 개발 ▲협력 가능한 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 등이다.
이에 따라 LS산전은 EV 릴레이를 포함하여 PCU(구동모터의 속도를 제어해 주는 장치)·OBC(차량 내부 충전기)·LDC(저압컨버터) 등 파워트레인 및 전장부품을, LS전선은 고전압 하네스(전력 공급 배선 세트)와 충전 시스템용 커넥터 개발을 담당한다.
LS엠트론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인 울트라 커패시터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부품인 전지용 동박을, 대성전기는 BCM, 파워윈도우 스위치, 인판넬스위치 등 자동차 내부 전장부품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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