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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드뮬러, 지난해 매출 6억2천만 유로…전년 대비 1% 성장

  • 등록 2013.04.30 0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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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드뮬러, 지난해 매출 6억2천만 유로…전년 대비 1% 성장


바이드뮬러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2년 총 매출액 6억2,100만 유로를 달성했다. 독일 데트몰드에 본사를 둔 바이드뮬러는 대부분의 산업 경기가 부진했던 2012년에 전년 대비 1% 성장에 그쳤으나, 3년 연속 독일전기전자공업협회에서 발표한 업계 평균 성장률 -3%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7.5%, 중유럽 및 동유럽이 9.4%, 중국이 10.4%의 비교적 높은 성장을 이루었고, 특히 2011년 법인지사가 설립된 러시아가 9.4% 성장하여 신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재정위기로 힘들었던 남유럽 매출이 10% 급감하면서 독일 국내에 -4%라는 매출 감소 영향을 미쳤다.
제품별로는 파워서플라이, 서지보호기, 릴레이를 주력으로 하는 일렉트로닉스 제품과 전통적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단자대가 속한 커넥티비티 제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정션박스를 조립해 주는 ASS사업도 매출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드뮬러는 작년 한 해 동안만 슬로베니아의 서지보호기 전문회사 ‘이스크라’, 중국 릴레이 전문회사 ‘Shenle’와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했고, 홍콩·핀란드·덴마크 세 곳에 법인지사를 설립하는 등 제품 개발과 혁신, 시장 확대에 힘써왔다. 각각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공동으로 개발되는 혁신적인 서지보호기와 릴레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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