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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소형 기지국 피코셀 상용화

  • 등록 2013.03.05 0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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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소형 기지국 피코셀 상용화



LG유플러스가 LTE 기반 피코셀을 개발해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피코셀은 반경 100~200m에 있는 200명 내외의 가입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소형 기지국으로 LTE 네트워크 용량을 보강할 수 있어 대형 빌딩과 쇼핑센터, 번화가 등 트래픽 집중지역에서 LTE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피코셀은 수용력에 비해 장비 크기가 작고 (기존 중계기 대비 3분의 1 크기), 매크로 기지국 대비 저출력으로 운영 가능한 친환경적인 장비이며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송 범위가 10m에 불과하고 20명 내외의 소규모 가입자만을 수용할 수 있는 펨토셀(Femto-Cell)과 달리 피코셀은 커버리지가 넓고 수용력이 높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강남, 신촌 등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데이터 집중지역, 중심상권, 인구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LTE 피코셀을 본격 구축하고 빠른 시일내 전국에 걸쳐 확대, 트래픽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2월에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LTE 피코셀 개발을 진행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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