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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컴-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 외국인 환자 전용 리펀드 시스템 공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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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전용 AI CRM 솔루션 전문기업 스페컴(대표 이재현)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전문기업 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대표 박은희)가 손잡고, 외국인 환자 대상 ‘병원 전용 리펀드 자동화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다. 양사는 최근 의료관광 연계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환자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의료서비스 자동화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병원은 진료에 집중하고, 환자는 언어와 행정의 장벽 없이 한국 의료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플랫폼은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고 예약, 진료, 세금 환급까지 모든 절차를 단 한 번의 수기 입력 없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페컴은 기존 병원 CRM 시스템에 외국인 전용 기능을 추가하고, 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는 병원을 국세청 리펀드 가맹점으로 연결해 실시간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사전 예약금 기능을 통한 노쇼 방지, 환자 정보 자동 등록으로 인한 행정업무 제거, 중국어 대응 AI 챗봇 도입 등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외국인 환자 역시 병원 검색부터 예약, 진료, 결제, 세금 환급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한 K-뷰티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진료 후 앱에서 즉시 세금 환급을 신청하면 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가 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스페컴 측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솔루션 개발을 넘어, 한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라며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해 K-뷰티 의료관광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시스템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 병원으로 플랫폼을 순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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