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코엑스서 테크니컬 세미나 개최… 3D 센서 기술부터 어플리케이션까지 총망라 차세대 3D 비전 기술이 산업 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크로스오버텍㈜(대표 오인태)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00호에서 ‘테크니컬 세미나 데이’를 개최하고, 최신 3D 센싱 기술의 기술적 진화와 응용 가능성을 실무 중심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비전 시스템의 실질적 도입을 고려하는 제조업계 실무자, R&D 관계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3D 기술 세션을 제공한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3D 비전 기술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망한다. Laser Triangulation, Structured Light 3D, Light Field Camera, Active Stereo, Time of Flight 등 다양한 방식의 3D 센싱 기술이 비교 설명될 예정이며, 각 방식의 원리와 적용 환경, 한계점에 대한 실무적인 설명이 더해진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3D Laser Profile 센서를 중심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배터리 제조 라인, 소비재 품질검사, 자동차 부품 측정 등 고속·고정밀 검사가 요구되는 현장 중심의
이탈리아 Carlo Gavazzi社 ‘LD33CEBI10xx’ 센서 제품군 내세워 와이텍이 센서 제품군 ‘LD33CEBI10xx’을 소개했다. 해당 센서 라인업은 가로 12mm, 세로 33.1mm, 높이 20mm의 소형·경량화 제품으로, 고정밀 감지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기술이다. 폴리카보네이트(PC)·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 소재 하우징, 소형 고출력 LED 등이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티치 인(Teach In)’ 기능이 적용됐다. 50~1000mm의 거리 조절이 가능한 장거리 배경 억제 ToF(Time of Flight) 센서다. 아울러 적외선 레이저 클래스1 등급을 취득해 안정적인 감지를 보장한다. LD33CEBI10xx 시리즈는 케이블·커넥터로 타입이 세분화됐고, NPN 아웃풋(Output)과 NO 혹은 NC의 PNP 스위칭 모드 중 선택 가능하다. 와이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레이저·근적외선·초음파 등 신호를 이용한 사물 거리 측정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