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의 제4세대 SiC MOSFET 베어칩을 탑재한 파워 모듈이 토요타의 중국 시장용 신형 크로스오버 BEV ‘bZ5’의 트랙션 인버터에 채용됐다. bZ5는 토요타와 BYD TOYOTA EV TECHNOLOGY(이하 BTET), FAW Toyota Motor(이하 FAW Toyota) 등이 공동 개발한 크로스오버 타입 BEV로, FAW Toyota에서 2025년 6월부터 발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채용된 파워 모듈은 로옴과 Zhenghai Group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인 HAIMOSIC에서 양산 출하를 개시했다. 로옴은 SiC MOSFET을 중심으로 하는 파워 솔루션을 통해 신형 BEV의 주행 거리 연장 및 고성능화에 기여하고 있다. 로옴은 2025년 내에 차세대 제품인 제5세대 SiC MOSFET의 생산 라인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함과 동시에, 제6세대 및 제7세대 제품의 시장 투입 계획도 앞당기는 등 SiC 파워 디바이스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로옴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바이스 성능 및 생산 효율 향상을 추진함과 동시에 베어칩, 디스크리트, 모듈 등 다양한 형태로 SiC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SiC의 보급을 촉진해 지속 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로옴은 중국 자동차 기업 지리자동차(이하 지리)와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옴과 지리는 2018년부터 기술 교류를 시작해 각종 오토모티브 어플리케이션 개발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융합을 한층 더 촉진해 자동차 분야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는 SiC 파워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로옴의 첨단 파워 솔루션을 활용해 고효율 메인 인버터 및 차량용 충전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전동차의 항속 거리 연장 및 배터리 비용 저감, 충전 시간 단축을 지향한다. 또한, 통신 IC 및 각종 디스크리트 등 폭넓은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고성능 ADAS 및 인텔리전트 콕핏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UX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그 첫번째 성과로, 지리가 현재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용 플랫폼에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를 탑재한 메인 인버터가 채용됐다. 양사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기술 개발 및 안전한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기술 개발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기여해갈 것으로 보인다.
[첨단 헬로티] 로옴 (ROHM)의 SiC 파워 디바이스 (SiC MOSFET)가, 중국 종합 자동차기기 Tier1 메이커, 유나이티드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 시스템즈(United Automotive Electronic Systems Co., Ltd. 이하, UAES)의 전기자동차용 온보드 차저(On Board Charger / 이하, OBC)에 채용됐다고 밝혔다. 해당 OBC는 2020년 10월에 UAES로부터 자동차 메이커에 제공될 예정이다. SiC 파워 디바이스는 IGBT 등의 Si (실리콘) 파워 디바이스에 비해 극적인 저손실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반도체로서 전기자동차를 비롯하여, 사회 기반 시설, 환경 · 에너지, 산업기기 분야에서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온보드 차저 및 DC/DC 컨버터 등에 채용되는 경우, 전력 변환 시의 저손실화, 방열용 부품의 소형화, 고주파 동작에 의한 코일의 소형화 등을 실현하여, 어플리케이션의 고효율화 및 부품수 삭감 · 실장 면적 삭감에 기여할 수 있다. UAES는 로버트 보쉬(Robert Bosch)와 차이나 유나이티드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China United Automotive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수요가 확대되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해, 로옴 아폴로 주식회사(본사 : 후쿠오카)의 치쿠고 공장에 신규 건물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건물은 지상 3층으로, 건축 용적은 약 11000㎡이다. 현재, 상세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 착공해 202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로옴 아폴로 치쿠고 공장 신규 건물 외관도 로옴은 2010년에 SiC 파워 디바이스 (SiC-SBD, SiC-MOSFET)의 양산을 시작한 이후, 세계 최초로 Full SiC 파워 모듈과 SiC Trech MOSFET의 양산을 개시하는 등,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한편, 제조면에서도 로옴 그룹이 자랑하는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해 웨이퍼의 인치 사이즈업 및 최신 설비를 통한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대책이 급선무로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화의 열쇠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로옴 아폴로에 신규 공장 건물을 건설함으로써 생산 능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로옴 측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파악해 생산 능력의
로옴은 3월 29일부터 31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7에 참가하여 IC, SiC 파워 디바이스, 파워 디바이스, 소신호 디바이스, 수동 디바이스, 광 디바이스, 모듈 등을 선보였다. 로옴은 민생기기 및 IT 기기, 자동차 관련 기기, 산업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장 분야에서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개발 및 영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품질과 신뢰성이 우수한 LSI 및 디스크리트 반도체, 전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효율 및 고성능 전원회로를 구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아날로그 파워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전원 IC 이외에도 SiC를 비롯한 파워디바이스 및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저항기 등의 주변 부품까지 고품질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고품질, 안정적인 공급, 충실한 서포트 체제를 통해 IC에서 전자부품까지 일괄하여 공급하는 레퍼런스 비즈니스도 전개하고 있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