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크렐로, 3D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 구축 “생산 능력 3배 ↑”
크렐로(Creallo)는 산업용 SLA(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3D 프린터 6대를 추가 도입해 서울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렐로는 최근 발주 물량의 지속적 증가와 보안, 납기 등의 이유로 국내 생산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확장을 결정했다. 이번 확장으로 크렐로는 총 10대의 산업용 3D 프린터와 2대의 CNC 장비를 서울 직영 공장에서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 대비 국내 자체 생산 능력을 3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산업용 SLA 프린터는 크렐로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다년간의 3D프린팅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 설계한 장비로 흰색, 검정, 투명 등 다양한 레진 소재를 지원한다.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장시간 연속 가동시에도 높은 안정성과 출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ㄷ 자형 석정반 구조를 채택해 장기적으로도 정밀도와 출력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재도포 정확도 및 효율성이 향상됐으며 프린팅 범위 전반에 걸쳐 균일한 경화 품질을 구현해 생산성과 출력 품질 모두를 강화했다. 크렐로는 국내에서 대형 3D프린팅 뿐 아니라 CNC 가공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