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의 상태를 읽는 기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서사가 달라지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콘텐츠, 공급사와 가격 협상을 지원하는 AI가 한 부스에 모인다. 각각 에이뮨링크·딥엑스알랩·에이아이오투오 등 국내 업체가 개발한 기술이다. 스타트업 공동 연구개발(R&D)·사업화를 지원하는 고려대학교 개방형 공동혁신 R&D 센터(KUOIRC)는 ‘2026 산업AI EXPO’에서 세 기업의 기술을 산업 수요 기업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6 산업AI EXPO’는 실제 산업 현장을 움직이는 AI 기술·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산업 AI 전문 전시회다.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AI 활용 사례를 짚고, 관련 생태계가 AI를 활용해 기술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과정을 참관하도록 기획됐다. KUOIRC는 고려대학교 휴먼 인스파이어드 AI 연구원(HIAI)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공동 R&D를 추진하고 기술 고도화·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 역시 하나의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서로 다른 산업 영역의 AI 기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실제 수요 기업과 공동 연구, 실증(Pilot), 서비스 도입
오케스트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국가대중교통정보시스템(TAGO)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사업에 이은 연속 수주로 이로써 공공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총 42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약 18개월간 추진돼 전국 버스·지하철·철도 등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국가 기반 인프라 ‘TAGO’ 시스템을 전면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통 데이터 증가 및 서비스 다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케스트로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쿠버네티스 기반 인프라를 중심으로 시스템 전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여기에 CI/CD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일관성과 분산 트랜잭션 처리에는 SAGA 패턴을 적용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운영관리 체계도 함께 마련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오케스트로가 지난 상세설계 사업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후 본사업으로 이어진 것으로 다수 공공기관 대상의 전환 경험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