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채비,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 ‘바로채비’ 론칭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기업 채비가 그동안 운영해 온 플러그 앤 차지(Plug&Charge, 이하 PnC) 서비스를 리브랜딩하고 ‘바로채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다. 채비는 이번 리브랜딩이 단순한 네이밍 변경이 아니라, 채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가장 빠르고 스마트한 충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능과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채비’는 ‘연결하는 순간 바로 충전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어 PnC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특징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채비에 따르면 기존에는 PnC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가입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바로채비’는 회원카드 태깅이나 QR 스캔 등 인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절차를 간소화했다. 채비가 운영하는 급속 충전기에서 최초 1회 충전만 하면 ‘바로채비’가 자동 등록되며, 이후부터는 커넥터를 연결만해도 '인증-충전-결제'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바로채비’는 채비가 전국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급속 충전 5800면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적용되어 차종과 브랜드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달 출시한 3 세대 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