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다이내믹 고유식별 인증코드로 사용자 및 기기 간편 인증 제공 금융·국방·공공 이어 국내외 물류·제조산업 PLC 인증 분야 공략 가속 차세대 인증 보안 선두주자인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OTAC) 기반의 간편 인증 솔루션 ‘OTAC Token V1.0’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미 국내 금융권 및 공공기관은 물론, 해외 정부기관 등에 사용자 및 기기 인증 솔루션을 공급해 온 센스톤은 이번 국제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인증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C인증은 ISO 15408 제품의 보안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사양 및 지침의 국제표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IT 제품의 보안성, 안정성, 신뢰성 검증을 위한 기준으로 널리 사용된다. 매우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치는 만큼, 정부 및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 분야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IT 제품 보안 인증으로 꼽힌다. ‘OTAC Token V1.0’은 센스톤이 자체 개발한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을 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안 시장 진출" 모빌리티 보안 전문 기업 시옷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보안모듈을 개발하며 전기차 충전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옷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전기차-충전기 통신 국제표준(ISO 15118-20)과 충전기-인프라 통신 국제 프로토콜(OCPP 2.0.1) 규격을 만족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안모듈'을 개발해 오고 있다. 국제표준 규격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시옷의 강점인 PKI(공개키 인프라) 기술과 HSM(하드웨어 보안 모듈)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의 기밀성, 무결성, 진본성 확보 등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은 전기차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즉시 차량에 저장된 인증서와 결제 정보를 이용해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추가적인 결제절차 없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PnC(plug and charge) 기술이 적용되면서 편리성이 크게 향상되는 반면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망은 작은 문제 하나로도 전체 전력망이 다운되는 블랙아웃이 발생할 수 있고, 차량과 운전자, 충전기, 충전사업자, 전력사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
[첨단 헬로티] 주요 정보 시스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의 선두업체인 탈레스가 2017 PKI(공개키기반구조)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탈레스가 후원 한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의 조사를 기반으로 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IoT가 앞으로 PKI 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PKI는 인증, 디지털 서명, 암호화에 널리 쓰이며 다양한 활용 사례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IT 보안 담당자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54%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40%는 IoT가 PK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가속화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IoT를 주요 요소로 뽑은 응답자의 수는 지난 3년 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내용 및 시사점은 ▲향후 2년 동안, 약 43%의 IoT 기기가 권한 인증을 위해 디지털 인증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 43%의 응답자는 IoT를 지원하는 PKI는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PKI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IoT 규모와 PKI의 규모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