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NHN이 커머스 사업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됐다.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강점과 축적된 노하우 등을 협력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공유하며 이들의 성장 지원에 앞장서는 기업을 뜻한다. NHN의 커머스 사업부문(대표 이윤식)은 지난 17일 판교 소재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온라인 진출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N은 NHN고도와 NHN 위투가 확보한 국내 이커머스 판매 및 유통 플랫폼과 NHN에이컴메이트와 NHN고도 JAPAN가 보유한 해외 시장 유통 네트워크 등 NHN 계열사가 보유한 커머스 사업 역량을 종합 활용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HN은 온라인 창업 콘텐츠를 제공한다. NHN고도 산하 교육기관 ‘NHN고도아카데미’를 활용해 쇼핑몰 운영관리 및 마케팅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
[첨단 헬로티] NHN고도는 케이샵(K SHOP) 2019에서 리테일솔루션인 쇼핑 플랫폼 ‘shopby’와 고도몰5PRO를 선보였다. 쇼핑 플랫폼 shopby은 1인마켓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하며, 상품1개로 시작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현재 SNS을 통한 마켓 판매자들의 상품 품질 및 어려운 쇼핑몰 구축에 대한 단점을 파악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웹, APP, mobile 등 여러 환경에 바로 반영될 수 있는 반응형 웹기반 쇼핑몰 플랫폼이다. 고도몰5PRO은 맞춤 쇼핑몰 제공 및 자유로운 튜닝, 중형몰이 쉽게 접근하고 SCM 관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만능형 솔루션, 자체 개발 및 확장성이 뛰어나며 ERP 및 오픈 API 제공에 따라 외부 프로그램 연동 또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확장성 쇼핑몰 플랫폼이다. 킨텍스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법인 한국유통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리테일 & 이커머스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케이샵(K SHOP)이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케이샵은 리테일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트렌드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