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제품 앞세워 국내외 시장 선도하며 가전산업 발전에 기여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상규 사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이 사장은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장은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리점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한 이상규 사장은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다. 20
[첨단 헬로티] -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62조 3,062억 원…3년 연속 60조 원 상회 - 생활가전은 연간 매출 20 조원 첫 돌파…영업이익/영업이익률도 역대 최대 LG전자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2조3062억 원, 영업이익 2조4361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매출액 사상 최고 기록을 냈다. 이는 전년(61조3417억 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액은 3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2조 7,033억 원) 대비 9.9%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신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여온 생활가전 사업의 성과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H&A사업본부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연간 매출액 20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영업이익(1조 9,962억 원)과 영업이익률(9.3%)도 각각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결과다. VS사업본부는 연간 기준 매출액이 5조 원을 처음으로 넘었다. BS사업본부도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다.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 지난해 4분기 사업본부별 실적 지난해
ⓒ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내년 상반기 러시아 시장에 'LG시그니처'를 본격 런칭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LG 시그니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기술 혁신과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18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스티니 드보르(Gostiny Dvor) 백화점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패션위크'를 후원한다. 러시아 최대의 패션쇼인 '모스크바 패션위크'는 패션업계, 언론사 등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가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한다. LG전자는 이 행사의 후원업체로서 러시아 현지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집중 소개하면서 내년 상반기 런칭을 예고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을 비롯해 트윈워시,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을 체험했다.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송대현 부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과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러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SIGNATURE)’를 이달 23일 선보인다.‘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超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가 여러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超프리미엄 통합 브랜드가 가전 사업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면서 LG 브랜드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시그니처’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놀라운 감동은 물론 최상의 자기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LG전자는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6’에서 ‘LG 시그니처’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LG 전자는 내년 상반기에 북미, 유럽, 한국 등 주요 프리미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본질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