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 공공 기관 대상으로 추론 전용 상품의 CSAP 인증 절차 진행 예정 KT클라우드가 GPUaaS에 엔비디아 H200을 적용하며 고성능 AI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AI 인프라가 필요한 국내 다수의 공공기관과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용량 기반의 탄력적인 GPU 자원 이용이 가능한 GPUaaS(GPU as a Service)를 제공 중이다. 단기간 대용량∙고사양의 GPU 공급이 요구되는 학습 영역에 특화한 ‘AI Train’, 적은 양의 GPU를 끊김 없이 상시 공급해야 하는 추론 영역에 특화한 ‘AI SERV’ 등 엔비디아 기반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해 왔다. 특히 AI Train은 다수의 공공 및 민간 고객 레퍼런스를 통해 대규모 GPU 노드 클러스터링과 동적할당 제어 기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KT클라우드는 기존 H100 중심으로 운영되던 AI Train 서비스에 H200을 적용해 한층 강화된 성능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 H200은 업그레이드된 호퍼 아키텍처 기반의 최신 GPU 제품으로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 이전 모델인
KT클라우드가 미국의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기업 랙스페이스와 협력해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키운다고 31일 밝혔다. 랙스페이스는 2010년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서비스형 인프라(IaaS)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 소스 프로젝트 ‘오픈스택’을 진행했다. KT클라우드는 랙스페이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통합 laaS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표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인증을 포함하는 버전을 올해 하반기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표준 아키텍처는 고객사 상황에 맞춰 인프라를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운영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KT클라우드가 마련 중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표준 아키텍처는 올해 문을 열 예정인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계획이다. 안재석 KT클라우드 기술본부장은 “이번 기술 협력으로 표준 아키텍처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클라우드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핵심 기술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T가 지난 3분기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을 확대했다. KT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64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654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순이익은 3832억 원으로 32.9% 늘었다. 별도 서비스 매출은 4조69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 성장하며 3분기 연속 4조 원을 넘겼다. 먼저 무선서비스 매출은 비대면 채널 유통망 확장과 로밍 사업 및 알뜰폰(MVNO) 사업의 성장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성장했다. 갤럭시 신제품 등 출시 영향으로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가입자의 76%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선 사업은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했다. 미디어 사업은 인터넷TV(IPTV) 가입자 순증을 유지했으나, 유료 콘텐츠 구매(PPV)와 광고 매출이 감소해 매출이 1.2% 하락했다. 초고속인터넷은 유지 가입자 약 993만 명 달성과 기가인터넷 가입자 중 1G 속도 가입자 비중 확대로 매출이 작년 3분기보다 0.4%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사업은 전용회선, AI컨택센터(AICC) 사업
KT클라우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 개시를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정부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주요 정보 시스템 운영 효율화와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KT클라우드는 이 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해 PPP 클라우드존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정부·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CSAP(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 '상', '중' 등급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10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센터 PPP 클라우드존은 보안을 위해 인터넷망과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하고 국가정보통신망과 연결되는 백본(중심망) 네트워크를 갖췄다고 KT클라우드는 설명했다. 남충범 클라우드 본부장은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요구사항을 빠르게 수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T클라우드가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클라우드 서밋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T클라우드 서밋 2024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초청 행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기술 중심의 서비스 구현 및 고객 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AIC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인공지능)를 더해 IT 관련 전 산업군에서 AI 적용을 확대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KT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다. 행사에서는 3개 트랙, 총 30개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KT클라우드를 비롯한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AI서비스, AI디지털교과서, 공공 클라우드, IDC, DaaS, SaaS, 보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 참여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최지웅 KT클라우드 신임대표와 권
KT는 그룹사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사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그룹 DX원팀'은 KT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AI분과, RPA분과에 더해 KT 자체 개발 웹·앱 개발 플랫폼 'APPDU' 분과를 신설했다. 최종 우수과제 선정 결과 '그룹 CIO상'은 케이뱅크(AI분과), KT클라우드(RPA분과), KT IS(APPDU)의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2팀(BC카드, 롤랩)이, 장려상은 3팀(BC카드, KT CS, KT링커스)이 차지했다. AI분과에서 그룹 CIO상을 수상한 케이뱅크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이상 패턴을 새롭게 탐지하고 지도학습 방식을 상호 보완·고도화하는 '개념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알림 프로세스 구축을 협의 중이다. RPA분과에서는 KT클라우드가 일일 클라우드·IDC 인프라 이벤트의 공유를 자동
2027년까지 벤처·스타트업과 사업협력에 약 2조원을 투입 KT 그룹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모레'에 150억원을 투자하는 등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투자로, KT가 100억원, KT클라우드가 50억원을 각각 낸다. AI 풀스택은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같은 인프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겠다는 전략이다. KT는 그간 외산 GPU 의존도를 극복하기 위해 KT클라우드와 모레, 리벨리온 등 국내 테크 기업과 함께 AI 풀스택 전략을 추진해왔다. 모레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과 AI 클러스터·클라우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먼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을 적용하면 엔비디아의 병렬 컴퓨팅 플랫폼인 '쿠다'와 호환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통해 개발 환경이 동일해져 외산 GPU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쿠다는 GPU를 AI 연산·개발 등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로, 엔비디아는 쿠다를 앞세워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구축 시장에서 80%에 육박하는 GPU 점유율을 자랑한다. AI 클러스터·클라우드 설루션은 컴파일러 자동
과기정통부, AWS·MS·오라클 등 빅테크 협업, 중기 클라우드 전환 등 지원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산업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정부가 국내 SaaS 기업과 빅테크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SaaS 육성,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등 국내 SaaS 기업 지원 사업에 435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이 서비스 자체 구축에서 SaaS 활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SaaS 기업을 육성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구독형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쉬운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12개 SaaS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55억원을 지원한다. 250억원이 투입되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에는 500개 과제가 공모에 신청해 지난해보다 3배가량 높은 평균 10:1 경쟁률을 보였다.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
DCI와 HCX 기술로 해외 23개국 IDC와 클라우드 환경에 제한없이 연결 확대 제공 KT 클라우드는 21일 엡실론과 제휴를 맺고 양사의 네트워크 플랫폼인 ‘원IDC’와 ‘인피니’를 연동해 글로벌 IDC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클라우드의 원IDC 플랫폼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를 통해 여러 IDC를 마치 하나의 ID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권 7개 IDC의 네트워크 경로를 다원화해 트래픽 분산 및 초저지연으로 효율성이 높고, 단일 IDC에서 대용량 트래픽 발생하더라도 인접 IDC를 경유하는 백본망 접속 방식으로 장애를 예방하는 강점을 갖췄다. 엡실론의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인 인피니는 MPLS 기반으로 23개국 289개 IDC 종단 간의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네트워크 플랫폼 연동으로 KT 클라우드는 IDC와 IDC 간을 연결하는 DCI와 IDC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하는 HCX 기술로 해외 23개국 IDC와 클라우드 환경에 제한없이 연결을 확대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온프레미스나 IDC, 해외 IDC를 동시에 이용하며 두개 이상 지점의 연결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산업재해 예방·산업안전 환경 조성 등 시스템 유효성 및 지속성 입증” KT클라우드가 국제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및 공포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이다. 산업 현장 및 사업장 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이행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제도다. KT클라우드는 그동안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전사 위원회 운영·비상대응훈련 및 교육 실시·체계 이행 실태 점검 등 임직원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KT클라우드 관계자는 그동안 자사가 진행했던 해당 활동을 통해 시스템 유효성과 지속성이 입증됐고, 이는 이번 인증 획득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승운 KT클라우드 IDC 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기업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 KT클라우드는 안전보건 채계 실행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KT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공급자로 선정됐으며, 중소 핀테크 기업에게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핀테크 서비스를 인증된 보안환경에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업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을 평가해 총 60개 기업을 선정하며, 연간 최대 9600만 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한다. KT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F-Cloud)는 전자금융감독 규정 및 금융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준수해 안정성과 보안성이 입증됐으며, 유형별 고객 니즈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의 장점은 ▲인프라 커스터마이징 ▲전용 컨테이너 플랫폼 제공 ▲합리적인 네트워크 비용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 스펙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KT클라우드에서 자체 개발한 전용 컨테이너 플랫폼을 통해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개발·배포를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타사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네트워크를
HSM·KMS 중 최초 CSAP 획득 ‘22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기업 기술 지원 “올해 사업에서도 안정적 인프라 및 컨설팅 등 지원 계획” KT클라우드가 지난해 공공사업에서 기술 지원한 케이스마텍의 ‘클라우드키(CloudKey)’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KT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난해 주관한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 참여해 SaaS 기업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에서 이용 가능한 SaaS 확충 및 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 촉진 등을 목표한다. 개발비 지원·클라우드 개발 교육·전문기술 지원·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한다. 정순호 케이스마텍 대표이사는 “정부와 KT클라우드의 적극적 지원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클라우드키의 서비스 개발과 CSAP 획득에 성공했다”며 “향후 공공기관의 민감 데이터 보호에 클라우드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사업을 통해 이번에 CSAP를 획득한 케이스마텍의 클라우드키는 해킹 차단서비스다. 해당 보안 솔루션은 개인 인증키 및 토큰 정보를 보관해 해킹 등 데이터 탈취를 사전에 차단하는
KT클라우드는 공공·금융 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공공 DaaS(Desktop as a Service)'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표준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은 공공 기관에 안전성·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하기 위해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공공 DaaS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VDI)과 앱을 통해 기관 직원들에게 시간·장소·단말 제약 없는 유연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VDI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며 성능과 검증된 틸론의 솔루션(D스테이션9.0)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성 ▲비용 효율성 ▲관리 편의성 ▲서비스 연속성을 강점으로 갖췄다. 국내 유일하게 안전한 자료 전송과 정보유출 통제를 위한 '망간자료전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국내 CSP(Cloud Service Provider) 중 가장 큰 규모의 DaaS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에 약 1만대의 국내 최다 DaaS를 제공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은행에 국내 1호 공공 DaaS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서
'메타버스 기반 정신건강 평가·케어 연구개발 MOU' 체결 국민의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 개선 및 치료를 위한 의료분야 디지털전환(DX)을 위해 기업과 학계가 맞손을 잡았다. KT클라우드는 서울대학교 AI 연구원과 디지털 기반 국민 정신건강 관리 및 개선을 위해 '메타버스 기반 정신건강 평가·케어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3.6명(2021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으며, 고위험 대상군에 대한 사전 정신건강 관리와 사회적 안전망 조성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서울대 AI 연구원은 메타버스 디지털 일상 활동 데이터 기반으로 자살 고위험 대상군의 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자기 주도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KT클라우드는 연구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인프라 및 기술력을 제공하고, 서울대 AI 연구원은 ▲디지털 로그 기반 정신건강 상태 분석 ▲정신건강 평가 모델링 및 기술 유효성 검증 ▲시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술 개발 및 검증 뿐만 아니라 시범 서
27개 국책연구기관, 스마트 연구 플랫폼에서 비즈웍스 활용 국책기관 연구자 및 외부 공동 연구진의 유연한 소통에 활로 KT클라우드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NRC) 및 26개 국책연구기관에 비즈웍스(BizWorks)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비즈웍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업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공공기관 전용 업무 협업 솔루션이다. 프로젝트, 메신저, 일정 및 문서를 관리하는 협업 기능이 있다. 비즈웍스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고, 워크 플로우 기능과 메시지 자동 폭파 기능 등 메신저 서비스, 협업 시스템 연동 기능 등이 있다고 KT클라우드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수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디지털전환추진단장은 “비즈웍스를 통해 정책연구 수월성이 향상되고,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종 KT클라우드 상품P-TF 상무는 “NRC 및 국책연구기관이 비즈웍스 도입으로 업무 효율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에 업무 협업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