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C가 Factory Innovation Week 2024(이하 FIW)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을 통한 '3D 뷰어 툴 Integnace VR'을 소개했다.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FIW 2024는 최신 미래 공장 기술 및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공장 혁신 주간 전시회다. FIW 2024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그린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웨어러블 등 제조 혁신 분야 전 세계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JGC의 3D 뷰어 툴 Integnace VR은 최신의 3D스캐너나 드론등을 이용해 플랜트 전체를 촬영 후, 가상 공간상에 플랜트·공장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현장을 가시화한다. 플랜트를 360° 파노라마 사진과 3D 모델로 가상 공간에 패스트에 구축. 각 기기의 위치나 관련 정보를 등록, 가시화함으로써 '플랜트 내의 스트리트 뷰'를 실현하는 것이다. 플랜트 내의 모든 정보에 직관적으로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에 광대한 부지를 관리하는 보전 담당자의 운용·보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JGC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예지보전 업무의 DX화를 추진해 제조 현장의 혁신을 이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달 표면 플랜트 대상 통신·프로세스 제어·운전 모니터링 등 통합 기술 개발에 박차 산업용 제어 솔루션 업체 요꼬가와전기(Yokogawa)와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 JGC가 달 표면의 플랜트 운영에 활용되는 초원격 통신 제어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각종 달 탐사 프로젝트로 인해 향후 달 표면 곳곳에 플랜트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에 양사는 플랜트 운영,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등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를 융합해 달 내 극한 거리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제어시스템 핵심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해당 기술은 달 표면 플랜트에 제공할 통신·프로세스 제어·운전 모니터링 등 통합 솔루션이 될 예정이다. 양사는 특히 지구와 달 간 통신 지연 등 제약조건을 고려해 이 기술을 설계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각종 제약조건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모의실험 장비의 설계 및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말까지 초원격 통신을 처리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의 최적 솔루션을 도출하는 연구를 완료하는 것이 양사의 청사진이다. 아울러 양사는 제어시스템 내 제어 로직을 실행하는 컨트롤러를 플랜트 장치와 분리해 원격으로 플랜트를 제어·운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