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이하 GLOMO) 2022'에서 소셜 벤처 ‘투아트’와 함께 선보인 시각보조 서비스 ‘설리번플러스 x NUGU’로 수상에 성공했다고 3일(바르셀로나 현지시간) 밝혔다. 설리번플러스 x NUGU가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으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투아트의 설리번플러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사람·글자·사물·색상 등의 인식을 돕는 앱으로, SKT와 투아트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성 안내를 통해 주변 사물에 대해 보다 편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리번플러스에 세계 최초로 음성 AI NUGU를 적용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마스크 착용자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안면 인식 AI 서비스인 SKT NUGU 페이스캔을 적용해 시각장애인들이 가족과 친구는 물론, 주변 사람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사가 함께 개발하는 AI 기반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의 가정내 일상 생활을 포함한 이동,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시각장애인을 보조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MA 심사위원단
[첨단 헬로티] 모빌리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청각장애 택시기사 운전보조 솔루션, 장애청소년 행복 코딩스쿨 등 혁신성,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세계 최고 평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올해 이동통신 세계최고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Awards)’에서 ‘자동차 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포함해 3개 부문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LOMO Awards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어워드로, 지난 1년간 개발∙출시된 이동통신 관련 기술∙서비스 중 탁월한 성과에 대해 선정∙시상한다. 지능형 모빌리티를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스마트 플릿(Smart Fleet)은 ‘자동차 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청각장애 택시기사 운전보조 솔루션은 ‘접근성과 포용성을 위한 모바일 활용 사례 최우수상’을, 장애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 코딩스쿨은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S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