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DeepL)이 에티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티버스는 자사 고객에게 딥엘의 AI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향후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 ▲글로벌 성장 가속화 등에서 에티버스 고객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이사는 “딥엘과의 파트너십은 에티버스가 AI 기반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딥엘의 신뢰 가능한 AI 기술을 자사 디지털 전환 서비스에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로터 딥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딥엘의 사명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이번 에티버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에티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디지털 헬스케어, 공공 부문 혁신 등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통합 IT 전문 기업이다. 에
최대 규모의 엔비디아 DGX 슈퍼팟과 DGX H100 시스템으로 연구 및 신경망 트레이닝 강화 딥엘(DeepL)이 자사의 엔비디아 기반 시스템이 슈퍼컴퓨팅 2023에서 공개된 TOP 500에서 34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딥엘 시스템의 연산 능력은 21.85 페타플롭스다. TOP 500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비분산형 컴퓨터 시스템 500대의 순위와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딥엘은 지난 8월 엔비디아 DGX 슈퍼팟를 도입해 AI 번역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확장했었다. 델타 컴퓨터 프로덕트에서 공급하는 68개의 엔비디아 DGX H100 시스템과 함께 DGX 슈퍼팟을 추가로 도입한 것이다. 딥엘의 슈퍼컴퓨팅 시스템 규모는 상용 구축으로는 유럽 내 최초 사례다. 신규 도입된 엔비디아 DGX 슈퍼팟은 딥엘의 기존 서버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스웨덴의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설치됐다. 딥엘의 엔비디아 DGX 슈퍼팟 도입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AI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기 위해 거대 언어 모델을 지속해서 학습시키는 딥엘의 기술적 측면에서의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개별 서버와 함께 작동해 딥엘 제품을 구동하는 고급 신경망을 최적으로
뉘앙스와 산업별 용어 고려해 문맥에 맞는 자연스러운 번역 제공 딥엘이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 딥엘 프로는 기업, 조직 및 개인이 딥엘의 정확도 높은 AI 기반 번역기에 고급 기능을 추가 지원한다. 한국어를 30개 이상의 글로벌 언어로 번역할 수 있어 한국 기업이 전 세계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딥엘은 고성능 AI 기술을 기반으로 뉘앙스와 산업별 용어를 고려해 문맥에 맞는, 사람이 작업한 듯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한다. 딥엘 프로는 이에 맞춤 기능, 강력한 데이터 보안 등을 추가 제공해 커뮤니케이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딥엘 프로 구독 혜택 중 하나는 번역량에 제한 없이 편리하게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며, PDF, 워드, 파워포인트, HTML 등 원본 파일의 형식을 유지하면서 대용량 문서 파일을 번역한다. 딥엘 프로는 글로벌 데이터 보안 기준을 준수한다. 딥엘 프로 사용자가 입력한 모든 텍스트는 번역 후 삭제되며, 딥엘의 AI 모델 학습에도 활용되지 않는다. 팀 관리자는 구독 대시보드에서 사용자 접근 권한을 관리, 팀 협업이 수월해진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
글로벌 AI 커뮤니케이션 기업 딥엘(DeepL)이 자사 번역 툴에 한국어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DeepL 번역기는 총 31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팁엘은 국내 기업과 개인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기업의 경우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딥엘 번역 툴을 활용해 국제적으로 더 많은 시장과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다 많은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 경험은 물론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딥엘은 밝혔다. 딥엘의 창업자이자 CEO인 야로스와프 쿠틸로브스키는 "아시아에서 자사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국어는 많은 사용자가 기다렸던 언어"라며 "첨단기술이 견인하는 혁신적인 국가 한국에서 딥엘의 제품과 기술로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욕구 충족은 물론 새로운 시장 기회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딥엘은 2017년 자체 뉴럴 네트워크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딥엘 번역기를 출시하고 AI 번역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딥엘의 수학 및 기술팀은 뉴럴 네크워크가 AI 업계에서 전례 없는 정확도로 언어의 미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