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 및 수냉식 냉각 시스템 공개 슈퍼마이크로가 데이터 센터 설계와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슈퍼마이크로의 국내 최대 총판 디에스앤지(DS&G)는 슈퍼마이크로가 지난 5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차세대 데이터 센터 솔루션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과 수냉식 냉각 시스템 ‘DLC-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연례 행사 ‘이노베이트(Innovate)’에서 DCBBS(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냉각,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모듈화해 설계와 구축, 운영 과정을 단순화하고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DCBBS는 랙 단위부터 대규모 데이터 센터까지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으며, 고객 맞춤형 설계와 신속한 배포가 가능하다.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인 ‘슈퍼클라우드 컴포저’를 지원해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의 확장성과 운영 효율성까지 강화했다. 특히, AI 팩토리 구축에 최적화한 사전 검증 패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이하 DCBBS)을 20일 공개했다. DCBBS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랙, 액체 냉각,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지원을 포함한 모든 핵심 인프라 구성 요소를 갖춘 수냉식 AI 팩토리의 구축 복잡성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슈퍼마이크로의 시스템 빌딩 블록 솔루션이 확장된 솔루션으로서, DCBBS는 표준화되었으면서도 유연성을 갖춘 솔루션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그 결과 가장 까다로운 AI 데이터센터 훈련 및 추론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범위가 대폭 확장됐으며 데이터센터 계획, 구축 및 운영이 더욱 쉬워졌다.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DCBBS는 고객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3개월 만에 쉽게 구축하고 가장 빠르게 시장 진출 및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데이터센터 레이아웃과 네트워크 토폴로지 설계, 전력 및 배터리 백업 장치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품질 향상을 돕는다”고 전했다. DCBBS는 256 노드 AI 팩토리 DCBBS 확장형 유닛을 비롯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