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산전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터인 비엘디씨 모터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세우산전의 비엘디씨 모터는 DC 모터와 AC 모터의 장점을 결합하여 만든 것으로 브러쉬가 없어, 수명이 반 영구적으로 지속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속도 제어 및 정역회전이 가능하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세우산전은 이후 산업용 DC모터, BLDC모터 및 DC서보모터 생산기업에서 정밀 모터 분야의 전문기업을 성장하고 있다. 2000년에는 산업지원부에서 주관하는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의 회사로 선정되어 초고속, 정밀 리니어 모터 개발에 착수, 업무영역을 확장했다. 한편, AW 2024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
이레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장 자동화 부품 및 로봇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용 모터제어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모션컨트롤러, 공장자동화 부품 등을 제조하며 판매하고 있다. 이레텍의 조삼환 대표는 통합 DC드라이버 기반 고성능 품질 구현으로 산업 자동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한다. Q. 이레텍은 어떤 회사이며, 주력사업은. A. 이레텍은 정밀 제어를 하는 모션컨트롤 전문 기업이다. 지금까지는 스텝핑 모터를 전문으로 클로즈 루프 시스템을 제어하는 분야에 경험과 실적을 가지고 있다. 최근 통합 DC모터 드라이브를 개발함에 따라 스텝핑모터를 넘어선 다양한 시장에 진입했다. 스테핑 모터뿐만 아니라 BLDC 모터, 리니어샤프트 모터, CAR HUB 모터, PMSM 모터, AGV에 적용되는 WHEEL DRIVE까지 구동 가능한 고성능의 드라이버가 이레텍의 핵심 기술이다. 또한 모터 샤프트를 특수가공해, 커플링 없이 직접 기구부와 장착할 수 있다. 장비 내에 부착되는 모터 및 액추에이터를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더 높였다. Q. 올해 산업 자동화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2023년에도 산업 자동화 시장은 지속될 것이다. 물론
GGM이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각종 산업용 모터 제품들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GGM의 주력 판매 모델은 스탠다드 모터, AC/DC 모터다. 최근에는 BLDC 모터 시장의 성장에 따라 BLDC 모터와 대형 모터의 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관련 실적도 가장 많다. 관계자는 최근 엔코더와 전자식 브레이크가 탑재돼 세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스테핑 모터에 준하는 BLDC 모터가 신제품으로 출시됐다고 전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 KIMEX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시 진행된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2)에서는 ‘기계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설비 예지보전’, ‘D.N.A로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이라는 주제로 정보 공유 및 제조 현장의 활용 전략
[첨단 헬로티] 기계산업에서 한국의 기술 수준은 선진국과 나란히 하기에 아직 부족하다. 다만, 최근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 기술의 선진국이 그리 멀지는 않다. 에스피지도 여기에 속한다. 내년부터 하모닉드라이브와 RV 감속기를 양산키로 한 것이다. 이 두 가지는 로봇 분야에서 핵심 부품이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조창휘 부장을 만나 기업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에스피지 조창휘 부장 Q. 먼저 에스피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 바랍니다. A. 에스피지는 소형 기어드 모터 전문 기업으로 가전용 산업제품 및 산업용 장비의 소형 기어드 모터가 주력 생산 제품군입니다. 모터 제품군은 AC/DC 모터, BLDC(Brushless DC) 모터, BLDC 팬모터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로봇 관절용 모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Q. 에스피지는 가전용 모터 분야에서 강한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A. AC 기어드 모터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60% 정도를 차지합니다. 특히 냉장고에 장착되는 AC 모터는 세계 시장에서 90%를 차지할 정도로 지배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Q. 이번 전시회에
GGM은 1979년에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AC/DC 기어드 모터를 만들겠다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모터생산 외길을 걸어온 기어드 모터 전문업체이다. GGM은 과감한 시설과 기술 투자로 2002년 5월에 제2공장 설립과 AC 스탠더드 모터 & 기어헤드를 개발, UL과 CE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많은 제품을 공급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로는 일본의 후지전기·GLORY공업·산요전기바이오메디칼을 비롯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감속모터의 경우 10여 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시스템은 ISO9001 인증을 취득했고 2005년 5월에는 ISO14001 인증을 취득(HSB·RS KOREA)했다. GGM은 400여 종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제1공장, 제2공장 모두 활발한 생산과 가동률을 보여주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