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기업의 AI 활용이 소비자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적인 AI 활용을 위한 핵심 과제를 분석한 ‘AI 시대의 고객경험 현황(State of the AI Connected Customer)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AI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뢰에 기반한 AI 혁신 여정에 참고할 수 있는 각종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18개국 1만6500명 이상의 소비자와 비즈니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1%가 1년 전과 비교해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1%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 신뢰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답했지만, 기업의 윤리적 AI 활용에 대한 신뢰도는 2023년 58%에서 2024년 42%로 큰 폭으로 하락 추이를 보였다. 반면 개인화된 서비스 측면에서는 진전이 있었다. 기업이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는 소비자 비율은 2023년 39%에서 2024년 73%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기업의 데이터 활용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22년 6
아이쿠아서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 기능 펼친다 발송 고객 분류·생성, 캠페인 소재 결정, 메시지 발송, 성과 조회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고객 맞춤형 채널 전송 서비스...마케팅 성과 극대화 가능” 애피어는 인공지능(AI) 마케팅 개인화 솔루션 ‘아이쿠아(AIQUA)’가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쿠아는 웹, 애플리케이션, 푸시 알림, 이메일, 문자 및 쇼설 미디어 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AI 기반 크로스채널 마케팅 개인화 솔루션이다. 타깃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을 찾아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송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알려졌다. 이번에 탑재되는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는 특정한 고객 행동이 발생한 시점에 고객 맞춤형 메시지를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전달하는 메시지형 광고 시스템이다. 가입한 후 아직 구매 단계에 다다르지 않은 고객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첫 구매 혜택을 알리거나,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연관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각 업체가 보유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명·테스트·상품 이미지 등 개인
애피어(Appier)가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피어는 자사의 AI 마케팅 개인화 솔루션 아이쿠아(AIQUA)에서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는 특정한 고객 행동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에 고객 맞춤형 메시지를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형 광고다. 예컨대 가입은 했으나 구매를 하지 않은 고객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첫 구매 혜택을 안내하거나,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연관 상품을 추천한다. 이 기능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이름, 텍스트, 상품 이미지 등 개인 맞춤형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을 예약해 메시지를 발송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벤트 발생 즉시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 애피어는 AI 기술력과 아이쿠아의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인정받아 카카오와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쿠아는 웹, 앱, 푸시 알림, 이메일, SMS, SNS 메시지 등 최적의 접점에서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AI 기반 크로스채널 마케팅 개인화 솔루션이다. 개인화된 메시지
직원을 쓰지 않는 1인 자영업자가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는 2018년 398만7000명에서 지난해 426만7000명으로 28만 명 늘었다. 지난 5년(2017~2022년)간 최저 임금이 41.6% 오르는 등 급격한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때문이다. 특히 외식업계는 갈수록 구인난을 겪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음식·서비스직의 미충원 인원은 1만 5000명에 달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8000명(53.3%) 늘어난 규모로, 조사 대상 34개 직종 중 가장 높은 미충원 증가율을 기록했다. 높은 업무 강도와 유연하지 못한 근무시간이 구인난의 주요 원인으로 외식업계는 보고 있다.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 여기에 외식물가 상승으로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먼키가 최근 출시한 디지털 외식솔루션 ‘먼키오더스’가 새로운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키오더스는 주문앱, 키오스크, 포스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외식업 디지털 운영 솔루션이다. 지난 3년간 먼키 6개 지점 130여 개 식당에서 운영한 실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반 외식업소에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외식업소는 주문앱, 예약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