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박스는 자사 CRM 마케팅 솔루션 ‘노티플라이’의 누적 메시지 발송량이 2억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티플라이는 앱 푸시,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CRM 마케팅 솔루션이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개인화 메시지를 발송하며, 마케팅 성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출시 1년 반 만에 80여 개 기업에 도입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서비스 출시 후 1년 7개월 만에 누적 메시지 발송량이 2억 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월별 발송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10월에는 약 4483만 건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별 발송량은 이커머스·유통 분야가 전체의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라이프스타일 22%, 뷰티·패션 14%, 금융·핀테크 7%, 교육·커리어 5% 순으로 나타났다. 노티플라이는 금융, 헬스케어,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일리샷, 글라이드, 큐마켓 등 이커머스·유통 분야와 썸원, 나이틀리 등 라이프스타일 어플리케이션 전문 기업들이 노티플라이의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적극
세일즈포스가 9월 17일(현지시각)부터 19일(목)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최대 규모의 글로벌 IT 컨퍼런스 ‘드림포스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드림포스는 세일즈포스의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여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는 연례 IT 행사다.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드림포스 2024에는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며, 총 115명 이상의 연사가 등단하는 1500개 이상의 세션과 150개 이상의 데모 세션 및 워크샵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째 날인 17일에는 세일즈포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가 기조연설자로 등단하여 세일즈포스의 비전과 함께 신제품 및 기능,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특별 게스트인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인간과 AI와 함께 만들어 나갈 디지털 혁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로우코드 기반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가 조직 내 역할, 워크플로우 및 각 산업별 특성에 따라 업
세일즈포스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Einstein Service Agent)’를 포함한 혁신 기술이 도입 및 강화된 ‘서비스 클라우드’의 신기능을 공개했다. 세일즈포스가 최초로 선보인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작동되어, 사전 프로그래밍된 시나리오 없이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제공 시 담당자의 개입을 최소화해 업무 생산성 및 고객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는 AI 생산성 및 개발 플랫폼 ‘아인슈타인 1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며 고객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문의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객 메시지의 전체 맥락을 분석하고 다음 작업을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답변을 생성함으로써 기업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며, 상담원의 반복적인 업무 절차를 자동화 및 고도화한다. 만약 고객 문의 내용이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상담원에게 대화를 이관하고 상담을 중단한 시점부터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페컴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 학회) 부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미용 의료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학회로, 피부, 미용, 탈모, 비만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료 기술을 보유한 의사들과 최신 의료 기기 업체들이 참가하여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컴은 이번 학회에서 지난해 8월 출시한 미용 병원 전용 결제 서비스 ‘뷰티페이’를 선보였다. 뷰티페이는 미용 병원 운영에 필요한 매출 확인, 정산 대사 등의 서비스와 함께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페컴 관계자는 “출시 예정인 뷰티페이 CRM과 키오스크를 소개하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시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로써 많은 병원들이 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노우플레이크가 지난 29일 마케팅 컨퍼런스 ‘Data for Everyone: 모두가 함께하는 데이터 마케팅’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데이터에 기반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살펴보고 마케팅 솔루션과 데이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연동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비일팔공, 앰플리튜드, 브레이즈, 아마존웹서비스 등 스노우플레이크의 에코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강연과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에는 IT·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가 다수 참석했다. 연사에는 스노우플레이크 이수현 테크 에반젤리스트를 비롯해 ▲최인철 커니(Kearney) 전무 ▲박소진 에어브릿지 컨설팅 헤드 ▲최동훈 앰플리튜드 한국비즈니스 총괄 ▲박우현 어바웃펫 CEO 겸 지에스리테일 상무 ▲김호민 AWS 리테일/소비재 사업개발 총괄 등 국내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문가가 나섰다. ‘모두가 함께하는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 세션에서는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 Mobile Measurement Partner), CRM(고객관계관리,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슬릭플로우가 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익스텐션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고비파트너스 GBA가 운용하는 AEF Greater Bay Area Fund와 트랜센드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전 골드만삭스그룹의 제너럴파트너이자 전 골드만삭스 아시아 LLC 회장 모세스 창이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슬릭플로우는 총 1500만 달러에 달하는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9년 설립된 슬릭플로우는 기업이 다양한 메시징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 문의를 하나의 통합된 인터페이스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옴니채널 대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문의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를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조직 내의 적합한 팀에게 전달하며, 문의에 대한 자동 답변을 생성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고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과의 대화는 물론 대화 중 제품 추천 및 판매, 그리고 결제까지 매끄럽게
세일즈포스 제품과 AI CRM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전략 발표해 세일즈포스가 18일인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IT 컨퍼런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일즈포스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여러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와 현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세션과 강연, 컨설팅,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월드투어 행사를 연다. 올해는 뉴욕, 보스턴, 런던, 도쿄 등 주요 도시를 거쳐 서울에서 월드투어가 열리게 됐다. 월드투어 코리아에는 산자나 파울레카(Sanjna Parulekar) 세일즈포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세일즈포스의 제품과 AI CRM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장에는 약 5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산자나 파울레카 세일즈포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 CRM을 통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산자나 파울레카 부사장은 “기업은 평균적으로 약 62%의 시간을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하고 있다”며, 실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언급했다. 파울레카 부사장은 “세일즈포스의 AI 솔루션인 아인슈타인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해 약 27% 이상 빠른 속도로 업무 자
세일즈포스, 디지털 혁신 인사이트 담은 트렌드 리포트 발표 세일즈포스가 국내 기업들의 CRM, AI,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 현황과 인사이트를 담은 ‘2024 디지털 혁신 트렌드 리포트’를 2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생성형 AI 기술 등장 이후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기술과 CRM 간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소비자인 외부고객 뿐만이 아니라 내부고객인 임직원들의 경험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응답자의 대부분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약 1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현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진행한 연구조사 결과에 기반한다. 세일즈포스는 AI 혁신 시대를 맞이해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CRM, AI, 데이터, 신뢰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의 디지털 혁신 현황, 목표 및 주요 어려움 등을 기업의 규모, 업무 영역 및 산업별로 분석했다.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고객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와 공동 주최한 마케팅 컨퍼런스 ‘겟 리얼 위드 브레이즈’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으며 이번 ‘GRB Seoul’ 컨퍼런스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GRB Seoul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는 핵심 마케팅 행사다.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시드니에 이어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마케팅 및 테크 분야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미래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가치 있는 고객관계 설계 방안 ▲고객중심 행동 데이터 분석 기법 소개 ▲고객 세그먼테이션 전략과 Braze 활용 등 총 15개의 세션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캠페인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올리브영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로우코드 방식으로 CRM용 생성형 AI 환경을 구축 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세일즈포스는 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연례 IT 컨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TrailblazerDX, 이하 TDX)에서 로우코드 기반 플랫폼 '아인슈타인 1 스튜디오'와 AI 기반 대화형 어시스턴트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개발자와 관리자,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IT, 담당자를 비롯한 모든 세일즈포스 사용자는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이 탑재된 아인슈타인 1 스튜디오를 통해 로우코드 방식으로 CRM용 생성형 AI 환경을 구축 및 커스터마이징하며, 자연어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분야별 맞춤형 AI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된 아인슈타인 1 스튜디오는 고객접점 전 영역에 걸쳐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하이퍼 스케일로 제공하는 생성형 AI CRM 기술이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TDX 2024에서 아인슈타인 1 스튜디오의 주요 기능으로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맞춤형 AI 작업을 생성하는 '코파일럿 빌더', 업무별 맞춤형 프롬프트 구축 및 활성화를 돕는 '프롬프트 빌더', 다양한 AI 모델을 구축하거나 도입 및 활용할 수 있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 원을 넘어섰다. 현대오토에버는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11.3% 늘어난 3조650억 원으로, 연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14억 원, 1403억 원으로 같은 기간 27.4%, 20.8% 성장했다. 사업 부문별로 작년 시스템통합(SI) 사업 매출은 재작년보다 5.1% 증가한 1조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정보기술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9.4% 늘어난 1조4157억 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63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9% 늘었다.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의 확대, 차세대 시스템(ERP·CRM) 확대 구축, 완성차 고(高)사양화에 따른 고부가가치 상품의 매출 증대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글로벌 수준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경쟁력 도달이라는 목표를 위해 개발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진화하는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제삼자 검증 서비스 제공과 가상 검증
윤풍영 SK C&C 사장 신년사 발언 디지털 팩토리, 생성형 AI, 디지털 ESG, 클라우드 등 4대 사업 통해 디지털 혁신 가속화 뜻밝혀 윤풍영 SK C&C 사장이 이달 2일 2024년 신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전했다. 그가 이 자리에서 강조한 목표는 SK C&C의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의 가시적 성과다. SK C&C는 디지털 팩토리, 생성형 AI, 디지털 ESG, 클라우드 등 네 가지 영역에 대한 사업을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으로 정의하고,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윤 사장이 첫 번째로 강조한 분야는 디지털 팩토리다. 그는 강력한 제휴 파트너를 포함해 고객 수를 늘려가는 동시에 차별적인 솔루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어 생성형 AI 분야에서는 적용 사례를 확보해 ‘기업 생성형 AI 서비스는 곧 SK C&C’의 인식을 구축하는 것을 비전을 삼았다. 아울러 생성형 AI와 고객 사이 괴리를 디지털 혁신으로 채우는 ‘국내 1위 AI 오케스트레이터 및 인터그레이터(AI Orchestrator·Integrator)’를 해당 영역에서의 마스터 플랜으로 지정했다. 더불어 측정·관리·저감·인증 등 탄소 영역 전주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및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정식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발표한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매출 성장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고객 서비스 플랫폼) ▲세일즈포스 플랫폼(로우 코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도입은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 및 다국적 기업이 진화하는 시장 수요 충족, 최신 데이터 보존 규정 준수, 현지 앱 생태계와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팀이 영업 리드 식별, 고객 관계 관리, 영업 진행 상황 추적,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빠르게 거래를 성사시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출 성장 플랫폼이다. 서비스 클라우드는 고객경험, 참여,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 운영 시스템, 사전 구축된 통합 애플리케이션, 티켓 관리, 지식 기반, 대기열 관리 등 서비스 팀이 형성한 모든 고객 접점을 혁신적으로 관리하는 고객 서비스 플랫폼이다.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CRM(고객관계관리)의 범위와 기능을 확장하는 로우 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
세일즈포스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화 마케팅 역량과 데이터 연결 및 통합 강화를 위해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와 데이터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979년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범주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레저·서비스 기업이다. 총 4700여 객실의 국내 10개 직영 리조트와 호텔 4곳, 골프장 3곳을 운영 중이며 지스텀 플라워숍, 테마파크(설악 워터피아,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등도 갖추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기반으로 추후 디지털 기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활동 간의 업무 생산성과 효과성 제고를 목표로 고객경험 고도화를 위한 고객관계관리 환경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고객관계관리 역량을 확보함에 따라 직접적인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 관리,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으로 개별 고객의
‘디지털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기업 혁신성장전략’ 열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산업지능화협회)와 성남시 두 기관이 손잡고 ‘디지털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기업 혁신성장전략’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본 과정은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아카데미로,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달 22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 11월 24일 각각 2·3회차로 과정이 이어진다. 1회차 교육은 기업 ESG·DX 리더십·고객관계관리(CRM)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영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회차는 생산 품질, 3회차는 유통물류를 주제로 교육과정이 연결된다.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단장은 “기업 경영 핵심 중 하나인 영업·마케팅 영역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체질 변화가 필수인 시대에 직면했다”며 “CRM 중심 디지털 경영은 기업 혁신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