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가 ‘연결’과 ‘가시화’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진화하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자동화 기업의 역할 역시 빠르게 재정의되고 있다. 싸이몬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털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25년 이상 축적해 온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표준을 겨냥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싸이몬 정성택 팀장은 오토메이션월드 2026 (AW 2026) 참가 배경에 대해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니라,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유연 생산 체계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SCADA, PLC, HMI, IPC 등 자동화 핵심 제품군에 집약된 기술력을 통해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싸이몬 솔루션을 활용하면 자동화 설비를 넘어, 데이터를 중심으로 공정을 이해하고 최적화하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자동화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는 AI와 IoT 기반 데이터 활용이 꼽힌다. 예지보전과 품질 검사 자동화, 생산 공정 최적화 등 전반적인 공장 운영에서
한국형 스마트공장 시대 연 오토메이션 월드 2015 공장자동화 넘어선 스마트팩토리 현재와 미래 보여 “한국형 스마트공장이란 과연 어떤 모습인가?” 정부가 제조업 3.0을 구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내세울 때만해도 실은 그 정체가 안갯속이었던 게 사실. 그러나 그 모습을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Automation World 2015)가 분명하게 보여줬다.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Beyond Automation Toward Smart).”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의 2015년 주제. 스마트 기능을 생산 현장과 연계한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 것이다. 슬로건답게 산업 자동화 분야와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결합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관련 기업들과 제품들이 전시장을 채웠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어드밴텍, CIMON, 토마스오토메이션, 후지전기, 한국NI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오토닉스, 한영넉스 등 국내 강자 간의 새로운 기술 경합이 치열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