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외식업 전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연말 특수를 앞두고 양식 식재료 기획전을 진행하며 외식업계의 수요 대응에 나섰다. 이번 기획전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등 연말 시즌 특수 메뉴를 중심으로 외식업체의 원재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은 파티와 모임이 집중되는 시기로 외식업계에서는 파스타, 샐러드, 그릴류 등 양식 메뉴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다. 식봄은 이러한 수요 흐름을 반영해 국내 주요 양식 식자재 유통사 21곳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이너피스, 우주식품, 아리랑푸드, 베이킹몬, 스패드코리아 등 양식 전문 유통사가 대거 포함됐다. 품목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 형태로, 외식 사업자들이 한 번에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종류의 파스타 면을 비롯해 베이컨, 치즈, 토마토소스, 감자튀김 등 양식 주요 식재료가 최대 50% 할인된다. 샐러드용 신선 채소류인 양상추, 로메인, 방울토마토 등도 할인 품목에 포함돼 연말 메뉴 준비에 필요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쌀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22일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외식업의 주 식재료인 쌀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식당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평년 대비 25%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쌀값은 최근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작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식봄은 외식업계의 원가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쌀 유통사와 협력해 가격 인하 행사를 기획했다. 할인 행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구곡부터 햅쌀까지 모든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혼합미, 단일미, 고시히카리 등 다양한 품종의 쌀을 구매하는 고객 2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5천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일부 유통사의 쌀 품목은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봄 김민경 MD는 “쌀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한식당이나 김밥 전문점 등 외식업체 입장에서는 올가을 쌀값 상승이 큰 부담이었을 것”이라며 “주요 판매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식봄의 추가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외식업계를 위한 식자재 유통 플랫폼 식봄이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용 절감을 돕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운영사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30일, 외식 사업자 회원들이 주문 과정에서 실수하거나 추가 구매가 필요한 경우 배송비 부담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추가 주문’ 기능을 공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이미 결제를 마친 주문 건에 대해 배송 시작 전까지 구매자가 상품을 추가하거나 일부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별도의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고, 최초 주문 시 적용된 쿠폰이나 제휴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외식업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량 추가 주문이나 깜빡 잊은 주문 상황에 적합해, 현장 사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켓보로 조사에 따르면, 식봄 이용 고객 중 하루 평균 3.3%가 주문 취소 후 재주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 단순 실수나 추가 구매로 인한 경우였으며, 총주문 금액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무료 배송이 적용되는 기존 구조에서는 소량 추가 주문 시 무료 배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필요한 배송비 부담으로 이어졌다. 마켓보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기능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