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와 협력해 AI(artificial intelligence)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조명한 새로운 인터랙티브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GenAI)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전기 요금은 이미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이러한 소비량 급증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위한 전력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AI 전력 수요: 최신 데이터센터를 위한 고밀도 전력 분배(Powering AI: High-Density Power Distribution in Modern Data Centers)’라는 제목의 이번 전자책에서는 AI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고전압 전력 분배 방식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전력 기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 등과 같은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영상 자료에서는 액체 냉각 기술을 통해 서버 밀도를 높이는 방법과 보다 효율적인 GaN(gallium nitride) 및 MOSFET(met
글로벌 광산 업체 리오틴토와 글렌코어가 합병 협상을 재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기업가치가 2600억 달러(약 378조 원)가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산회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리오틴토와 글렌코어는 이날 양사 사업부의 일부 또는 전체를 합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각각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번 논의에는 주식 맞교환 방식의 전량 인수 방안(all-share takeover)이 포함되어 있다고 두 회사는 덧붙였다. 리오틴토는 영국·호주계 기업이고 글렌코어는 스위스에 본사가 있다. 기업 가치는 리오틴토가 1420억 달러, 글렌코어가 65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번 M&A(인수합병)는 양사 중 덩치가 훨씬 더 큰 리오틴토가 글렌코어를 합병하는 형태로 논의되고 있다. 협상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글렌코어의 주가는 8.8% 급등했다. 반면 리오틴토 주가는 시드니 증시에서 5% 떨어졌다. 합병 협상 재개 소식은 대표적인 금속 원자재인 구리가 이례적 호황을 거듭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국제 구리 현물 가격은 산업 수요 급증에 공급난까지 겹치면서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