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과 공동 운영하는 ‘AI 공동연구센터’가 폴리텍 성남캠퍼스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AI 공동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연구 및 현장기반 융합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교육확대 방향을 논의하는 콜로키움을 공동 개최했다. 지난달 15일, 두 연구 기관은 G5 진입의 핵심 키워드로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기반산업(Data-base Industry)의 중요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재 육성 방향에 공감하고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조재희 이사장은 “기술 패권 시대, 국가경쟁력은 신기술 연구 성과를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달려있다. 국내 최초 연구중심 대학 포스텍과 공공 직업교육훈련기관 폴리텍의 공동 협업 사례는 성공적인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인공지능 대학원)과 LG AI연구원이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차세대 AI 응용 기술 연구 추진, 인적 교류 및 해외 우수 학회 공동 개최 및 참여 등이다. 한편 이경무 서울대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인공지능 대학원) 주임교수와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센터장으로 위촉됐다. 공동연구센터장으로 위촉된 이경무 서울대 교수는 이번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AI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및 데이터를 확보한 LG AI연구원과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과의 상호 협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실용적 AI 핵심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최고 수준의 AI 연구진을 확보한 서울대와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연구를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 분야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