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PA) 주관 'AI 바우처 프로젝트'에서 소니 IMX500 기반 스마트 교통 솔루션으로 100%의 정확도를 달성하며, 기술력과 경제성 모두에서 글로벌 경쟁사 대비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의 특정 구간에서 무단횡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증 사업으로 진행됐다. 노타는 자사의 AI 최적화 기술을 소니의 스마트 이미지 센서 IMX500에 탑재해, 실시간 보행자 감지와 교통량 분석 기능을 수행하는 엣지 AI 기반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구현했다. IMX500 센서는 영상 촬영과 AI 연산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엣지 연산 전용 이미지 센서로, 전력 소모와 시스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타는 이 센서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AI 연산 성능을 정확도 손실 없이 구현해냈다. 특히, 벨로다인(Velodyne), 더크(Derq) 등 글로벌 자율주행 및 교통 AI 기업들과의 비교 평가에서 100%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운영 비용 측면에서도 노타 솔루션은 경쟁사 대비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소니는 자사 웨비나에서 노타의 기술을 전력 효율성과
Optimium, 기술력 인정받아 ‘최우수 엣지 AI 개발 플랫폼’상 수상 에너자이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25 임베디드 비전 서밋(Embedded Vision Summit)’에 참가해 차세대 AI 추론 최적화 엔진 ‘Optimium’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에너자이는 ‘최우수 엣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임베디드 비전 서밋’은 컴퓨터 비전 및 엣지 AI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주요 반도체 및 시스템 온 칩(SoC) 업체를 비롯해 다양한 AI 기술 기업들이 참가해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AI 기술 혁신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공개한 Optimium은 AI 모델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추론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Optimium은 엣지 AI와 비전 얼라이언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엣지 AI 개발 플랫폼’ 상을
2023년에는 ‘LLMOps 마켓 맵’에서 ‘하드웨어 이해 기반 AI 최적화’ 부문 글로벌 리더로 선정 노타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발표한 ‘2025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세계적으로 기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만 선정되는 명단으로, 노타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두 번째로 CB 인사이트의 주요 리포트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앞서 2023년에는 ‘LLMOps 마켓 맵’에서 ‘하드웨어 이해 기반 AI 최적화’ 부문 글로벌 리더로 평가된 바 있다. CB 인사이트는 매년 전 세계 수천 개의 AI 기업을 심층 분석해 기술 혁신성, 비즈니스 모델, 투자 유치 규모, 산업 파트너십, 특허 및 팀 구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리스트는 9번째 발표로,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기업군을 조망하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노타가 글로벌 주목을 받는 배경에는 자사 기술력의 중심축인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가 있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인공지능 모델을 경량화하고, 온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 및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