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20부터 22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6회 세계 항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부터 공사가 주관·주최해온 이 행사는 매년 업계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로 발전했으나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부터는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공항협의회(ACI)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 세계본부 사무총장이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항공산업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항공업계의 뉴노멀 ▲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항공업계 탄소중립 노력 ▲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 항공의 청사진 ▲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재도약하는 항공산업 ▲ 경쟁력 있는 수익구조 확보를 위한 공항의 노력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행사는 항공업계의 완전한 재건과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ams는 지난 6월 27일~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센서 엑스포 및 컨퍼런스(Sensors Expo & Conference)에서 진행된 2017 베스트 센서 엑스포 어워드(2017 Best of Sensors Expo Awards)에서 영예의 ‘골드 레벨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ams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기술은 액세서리 통신 인터페이스(Accessory Communications Interface, ACI)로, 이는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헤드셋이 스마트폰 같은 호스트 기기에 싱글 와이어를 통해 연결되었을 때 이어폰에 배터리가 없어도 동작할 수 있게 해준다. ams가 새롭게 개발한 이 ACI 기술은 표준 오디오 케이블에 들어 있는 4개 와이어 중 하나인 마이크로폰 와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오디오 신호는 물론, 전력과 최대 16Mbps의 속도로 양방향 데이터까지 전송한다. 이 ACI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고 기계적으로도 견고한 3.5mm 아날로그 잭뿐 아니라 USB-C의 아날로그 모드를 통해 사용될 수 있다. ams의 이 기술을 이용
시스코가 최근 부쩍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내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 자동으로 차단하기 위해 자사 데이터센터 자동화 기술인 ‘애플리케이션 중심 인프라(ACI)’ 아키텍처의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시스코는 ‘파이어파워 차세대 침입방지 시스템(FirePOWER NGIPS)’의 위협 방어 기능을 ACI 아키텍처에 통합한다고 발표, 고객이 보다 정교한 데이터센터 보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ACI와 FirePOWER NGIPS의 통합은 IT 환경 전역에서 공격 발생 전후, 그리고 공격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기업들이 위협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 방어 및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시스코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단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까지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 단계의 보안 기능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중앙 자동화할 수 있어 인프라 관리, 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총소유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스코는 ACI 아키텍처의 협력 강화를 위해 인텔 시큐리티, 라드웨어, 시만텍 등이 참여하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