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과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 인정받아...코스닥 상장 눈앞” 서울로보틱스가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기술 평가 기관 두 곳이 평가한 기술성 평가에서 A·BBB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성장 가능성이 확보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 평가 기관의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을 충족하면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A등급, BBB등급을 받으면 자격이 부여된다. 서울로보틱스는 올해 코스닥 국내 1호 자율주행 업체로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함께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향후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은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과 장기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겨냥한 완전 자율주행 수준의 레벨 4~5 자율주행 기술과 자율 로봇 시스템 등 차세대 분야를 선제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연결해 코스닥 상장 업체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물류 업체 등과의 계약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미 자체 개발 B2B 자율주행 솔루션 ‘레벨 5 컨트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공단은 강소형 기관에서 위탁집행형 기관으로 평가군이 상향 조정되어 첫 경영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에서 공단은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를 반영한 전사적 혁신노력을 통해 평가군 조정 첫 해에 상대평가 종합 A등급 달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공단이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은 ▲新정부 출범에 발맞춘 국정과제 이행 ▲일자리 창출노력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실행의 핵심역할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통한 국가 성장 동력 창출이다. 공단은 새로운 정부 출범 후 혁신카드 도입 등을 통하여 경영전략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신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앞장섰으며,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책임기관으로서 에너지전환 목표달성을 위한 기반구축과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는 한편, 1조 2천억 원 상당의 신재생에너지 민간시장 활성화를 통해 7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었다. 또한, 사람 중심 경영과 평등한 기회 보장으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