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인 쌍방향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로 전환 팀뷰어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PLM 분야에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팀뷰어는 자사의 산업용 AR 플랫폼인 프론트라인을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선도적인 PLM 소프트웨어인 팀센터에 적용한다. 이번 협업으로 전 세계 지멘스 고객은 제품의 디지털 트윈과 연결된 인터랙티브 3D 콘텐츠가 제공하는 몰입형 경험을 이용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제품의 3D 모델을 쉽게 수정할 수 있어 제품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유관 부서가 협업하고 보다 정보에 기반한 제품 관련 의사 결정과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팀뷰어 프론트라인 플랫폼의 스페이셜 모듈은 증강현실, 혼합현실 환경에서 디지털 정보와 3D 요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와 같은 MR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작업자가 더욱 직관적이며 쌍방향의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이 모듈은 가상 정보나 홀로그램을 실제 객체 위에 배치해 작업자를 위한 시각적 프로세스 지침을 현장 환경에서 실감 나게 구현한다. 또한 내장된 노코드 편집기 덕분에 작업자는 IT 부서의 도
국내 최초 3D 애니메이션 ‘레카’ 활용한 NFT 발매 및 이벤트 개최 디비전 네트워크가 디지털콘텐츠 제작사 드림픽쳐스21과 NFT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픽쳐스21은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력과 100여 편 이상의 3D 작품, 온라인 게임, 입체 컨버팅 제작, 드라마 및 웹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 제작하고 웹툰과 무빙 웹툰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다. 또한, 2000년대 초반 국내 최초 3D 애니메이션 ‘레카’를 개발·제작해 공중파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한 바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와 드림픽쳐스21은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레카를 활용한 NFT 발매와 디비전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디비전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유명 IP 보유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 메타버스의 선두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며 최근 다양한
LG AI연구원이 서울대 AI대학원과 공동으로 설립한 ‘SNU-LG AI 리서치 센터(이하 리서치 센터)’의 현판식을 열고 초거대 멀티 모달 AI 공동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위치한 리서치 센터는 LG AI연구원과 서울대 AI대학원의 공동 연구 거점으로 이경무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주임교수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는다. 리서치 센터는 AI가 가상 공간에서 스스로 3차원의 신체를 생성하고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3D 생성 기술 등 텍스트, 이미지와 같은 2차원 정보를 다루고 표현하는 기존 초거대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거대 멀티모달 AI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축사에서 “LG AI연구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국가 AI 핵심 인재 양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이경무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국내 AI 산업 발전을 최선봉에서 이끄는 LG AI연구원과 초거대 멀티모달 AI 핵심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산업 친화형 AI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국내 최초 3차원 인체 모션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적용 성공 위딧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임성훈 교수 연구실과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3차원 인체 모션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적용’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영화·게임에 사용됐던 3D 인체 데이터는 인체에 센서를 부착한 뒤 센서값을 통해 인체의 주요 관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주로 수집됐다. 하지만 이런 수집 방식은 시간, 장소, 비용 등 제한 사항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딧은 임성훈 교수 연구실과 협업을 거쳐 3D Pose Estimation 기법을 활용, 카메라 1대만으로도 인간 주요 관절을 추정한 뒤 3차원 인체 모션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AI 모델을 독자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스트리밍 TV 서비스 급성장에 따른 VFX 수요 증가에 발맞춘 기술로, 고퀄리티 영화 및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장소·시간·비용 제한 없이 높은 퀄리티의 3D 인체 모션 데이터를 획득하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딧 권귀태 대표는 “이번 AI 기반 3D 인체 모델링 기술은 영화, 드라마, 웹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로 이를 통해 K-컬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슬러코리아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바슬러코리아는 이번 SF+AW 2022에서 머신비전 산업용 카메라, 렌즈, 조명, 스마트 카메라, 3D 모듈,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인다. 바슬러코리아의 미크론 이하 미세 결함 검출용 오토 포커스 광학 솔루션 오토포커스는 정밀한 검사 어플리케이션에서 초점을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광학 모듈 솔루션이다. 다채널 조명기술을 적용한 표면검사 솔루션은 이오비스가 개발한 다채널 조명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션이다. 동일 대상물 표면을 서로 다른 방향에서 최적화된 여러 개의 조명을 조합해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Dual 레이저 라인 프로파일 센서 기반 두께 측정 3D 비전 솔루션은 두 개의 레이저 프로파일 센서를 적용해 대상물의 두께를 측정하는 3D 비전 솔루션이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는 국내외 3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큐알에스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큐알에스가 이번 SF+AW 2022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3D 비젼 시스템이다. 큐알에스의 3D 비젼은 Projector와 Camera를 이용한 3D Vision System이다. Mono & Color Camera 적용 가능하며, 2D/3D 매칭 기술을 적용했다. Alignment 기능도 포함했다. 3D 비젼은 자동화가 어려운 제품 및 공정에 3D Vision을 적용해 자동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무작위로 적재돼 있는 작업물을 정확하게 찾고 로봇이 작업물의 정렬 위치까지 고려해 집어서 다음 공정 기계에 옮길 수 있게 된다. 큐알에스는 2D비젼 (딥러닝)/3D 비젼 (빈피킹),레이져 커팅장비,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자체개발한 3D 비젼을 이용해 로봇과 연동해 빈피킹 및 2D 검사를 도와준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2)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
ㆍ이 콘텐츠는 유니버셜로봇에서 진행한 웨비나 '협동로봇을 활용한 쉬운 로봇 자동화 ’에서 '딥러닝 기반 2D 이미지 분석 솔루션(코그넥스 민태희 이사)' 발표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정리 | 헬로티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머신비전이란? 머신비전은 쉽게 말하면 컴퓨터 자동화 장비에 눈을 달아주는 기술입니다. 머신비전 시스템은 인간의 시각 시스템과 매우 유사하게 작동하는데요. 사실 인간의 눈은 극도로 정교한 광학장치입니다. 눈이 정보를 포착하고 뇌로 보내면,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일을 하죠. 머신비전 기술에서는 카메라, 조명, 렌즈가 눈의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를 포착하고 두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로 전송하면, 프로세서는 알고리즘을 통해 포착된 정보를 해석하게 됩니다. 머신비전 기업이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키워드는? 머신비전과 관련된 1000개 이상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코그넥스는 머신비전 시스템 시장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 ▲물류 ▲딥러닝 ▲3D ▲4차 산업혁명을 꼽았습니다. 글로벌 리딩 기업이 회사의 장기적 성장 동력이라며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라면 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죠? 그럼 각
인터배터리 2022서 배터리 품질 보증 솔루션 전시 3월 17일 현장 세미나 온라인 생중계 시청 가능 자이스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2022에서 배터리 품질 보증 솔루션을 선보인다. 배터리 불량은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생산 기업의 매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배터리 R&D 단계에서부터 품질 관리와 생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불량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배터리 제조 과정에는 공정별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은 각 단계에서의 정확한 문제 분석과 불량 감지 솔루션 보유가 필수다. 배터리 개발에 필수 요소, 정밀한 현미경 솔루션 현미경은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 재료 분석과 원재료 가공 등을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이다. 입자의 크기와 모양, 화학적 구성 등 배터리 소재의 미세한 구조와 불순물의 존재 여부가 배터리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밀한 판정을 위해서는 다각도의 현미경 분석이 필요한데, 자이스코리아의 FE-SEM은 ▲낮은 전압에서 전자빔의 민감한 배터리 소재 분석 ▲전극을 고해상도와 자동 촬영으로 서로 다른 유형의 물질을 특성화해준다. 나노급의
크레아폼은 2002년 설립된 이래, 최첨단 휴대용 3D 측정 및 분석 기술을 개발, 제조하여 제조업체들이 원활하게 3D로 제품을 생성, 시뮬레이션, 검증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소요 시간과 수익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은 인더스트리4.0과 같은 새로운 혁신의 시대에 맞춰 기존 3차원 측정 솔루션과 차별화된 공정 자동화 분야까지 확장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크레아폼 김건아 부장은 “크레아폼의 3차원 측정 솔루션이 디지털 세상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Q.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2019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부품 수급 이슈로 많은 큰 프로젝트들이 연기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기존 유지하던 두 자릿수 성장은 유지했으나, 신규 시장 진입이 늦어진 것이 아쉽다. 그렇지만 오히려 신규 시장의 뒤늦은 진입이 2022년 성장 탄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Q.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제조 영역에서 크레아폼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크레아폼은 기존 2차원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정 효율 및 단가를 향상해 제조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지멘스 심센터 3D 소프트웨어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엔지니어는 이를 통해 고급 시뮬레이션으로 제품 개발과 혁신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다. 심센터 3D는 터보 기계 모델링에 대한 지원 증가, 휴대용 디바이스 전용 낙하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NX 디자인 환경과 긴밀히 통합된 토폴로지 최적화, 표준 방식보다 최대 10배 빠른 새로운 음향 솔루션 방법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지멘스의 심센터 3D 2022.1 버전은 엔지니어가 ▲복잡성 모델링 ▲가능성 탐색 ▲더 빠른 속도 ▲통합 유지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물리적 현상을 모델링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이번 심센터 3D 버전의 핵심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심센터 3D의 터보 기계 산업용 솔루션은 이러한 기계 내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물리학을 보다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도록 추가 열물리학, 회전물리학, 열 피로 기능을 확장했다. 또한 새로운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시뮬레이션 전문가가 아닌 엔지니어를 위해 전자 및 기타 휴대용 장치의 낙하 테스트 시뮬레이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
다쏘시스템-대한상공회의소,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공급 다쏘시스템은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3D기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체험교육은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 현장투어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금융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글로벌 현장 학습프로그램과 교직원 대상의 미래 유망분야 특성화고 교원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현장 학습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 방문한 서울금융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3D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미래 유망분야 특성화고 교원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래산업과학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의 최신 기술을 설명하고 3D기술을 통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사이가 없어지는 새로운 산업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국내외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미래 양성 프로그램을 주관한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는 10회 이상의 신기술 분야 체험연수를
제4회 KMVIA 어워드, 한국머신비전산업전, 스페셜리포트, 기술기고 등 다채로운 정보 가득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1년 9월 협회보 주요 내용> *제4회 KMVIA 어워드 -뷰온, 삼양옵틱스, 아이코어, 엘브이에스, 엠비젼 *스페셜리포트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제9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주목할 제품 *기술기고 -이오비스, 앤비젼, 리오시스템, 라온피플, 노비텍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과 20년간 지속해온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르노그룹의 미래 가치 창출 전략인 ‘르놀루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글로벌 차원에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고 새로운 차량과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모든 제품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다양한 제품 구성의 버추얼 트윈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의 설계, 제품 엔지니어링, 산업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부품 및 자재 구매, 원가, 품질관리 등 차량 개발 관련 2만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플랫폼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3D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버추얼 트윈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상의 대규모 협업을 통해 르노그룹은 다양한 부서 간의 데이터 공유와 민첩성을 개선하고 차량 개발 비용과 개발 시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르노그룹은 클라우드 플랫폼의 풍부한 기능
가상 현실(VR) 의료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업 뉴베이스가 1월 10일 3D 가상 간호 과정 교육 서비스 '널스베이스(NurseBase)'를 출시한다. 널스베이스는 개별 의료 술기 교육에 집중했던 이전 ‘뷰라보(Vulabo)’ 서비스에서 한 단계 발전한 서비스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 간호 과정을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비스에는 폐렴 환자의 간호 과정을 먼저 제공하며, 앞으로 다양한 질병 및 상황별 환자 사례를 추가될 예정이다. 학습자들은 널스베이스 교육 과정을 통해 △케이스별 환자 확인 △환자와 대화 △환자 상태 변화 감지 △다른 의료진과 의사소통 △필요한 처치 등을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로 학습하며, 개별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는다. 교수자는 피드백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시뮬레이션 뒤 디브리핑에 활용할 수 있다. 널스베이스에서 주로 다루는 술기는 △신체 사정 △환자 감시 장치 △산소 투여 △흡인 △정맥 주사 △정맥 투약 △인퓨전 펌프 등이 있다. 시나리오 기반 3D 가상 체험 학습으로 진행되는 널스베이스는 태블릿, 스마트폰 외에도 오큘러스와 같은 VR HMD(VR용 헤드셋)을 지원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BBC가 지난 12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부터 디지털 휴먼 기술을 개발 중인 비브스튜디오스, 서울시의 메타버스 개발 사업에 대해 보도했다. 3년 전에 출시된 제페토는 현재는 25억 명이 이용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BBC는 제페토가 단순한 가상 공간이 아닌 경제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그 사례로 제페토에서 활동 중인 모니카 퀸이 다른 아바타가 착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의류 아이템을 디자인해 억대 연봉을 벌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구찌나 디올, 랄프로렌 등 유명 패션 브랜드도 가상 의류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제페토가 세계 최대 가상 패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그 외에도 패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 연예인, 가상 건물을 짓는 건축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어 가상이 아닌 현실 커리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현실 세계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휴먼에 대해 소개했다. BBC는 이미 한국에서 로지와 루시 등의 가상 인플루언서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등의 분야에 진출해 실제 연예인처럼 활동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에는 다양한 디지털 휴먼을 메타버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