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하며 높은 관심 받아 토스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토스가 이뤄온 금융 혁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 달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라인에서 공개된 ‘데이터 리포트’는 토스가 지난 10년 동안 금융 생활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숫자로 표현해 약 143만 뷰를 기록했다. 간편 송금 등 토스가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담은 캠페인 영상도 4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스퀘어 오브 토스’가 대표적이다. 약 일주일간 진행된 행사에 4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현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공간에서는 토스의 금융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0의 여정’ 전시를 비롯해 개인 금융 성향을 확인하고 맞춤형 금융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금융 플래닝 라운지’, 100권의 도서를 큐레이션한 라이브러리 등 다양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 관련 이벤트로 진행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공간 ‘스퀘어 오브 토스(Square of Toss)’를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퀘어 오브 토스는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이하 10 to 100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리가 출발선에 다시 서는 곳'이라는 부제 아래, 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의 새로운 시작과 다짐을 응원하고 토스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간의 모티프를 광장으로 삼아 ‘스퀘어(Square)’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조건이나 자격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스퀘어 오브 토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다. 앱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이는 전시 ‘10의 여정’은 토스가 지난 10년간 만들어온 변화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이 본인의 금융 성향을 테스트하고 맞춤형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 플래닝 라운지’도 마련한다.
SK하이닉스가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3월 26일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사명을 바꾸며 SK그룹 관계사로 출범한 지 꼭 10년을 맞았다.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노종원 사장 등 50여 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나머지 임직원들은 온라인 쌍방 소통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딛고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이 됐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 모두는 내 삶에 별과 같은 존재”라고 지난 10년의 소회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정호 부회장은 ‘기존 틀을 깨는 초협력을 통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진화’를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성으로 강조했다. 그는 “국경과 산업의 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파트너라면 누구와도 힘을 합쳐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에 지을 R&D 센터를 글로벌 ICT 고수들과 협력하는 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1조 원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