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ADI, 자율주행차 안전 분야 공략 강화...빈센트 포토닉스로부터 기술 이전
[헬로티]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 한국 대표이사 양재훈)는 비센트 포토닉스(Vescent Photonics)로부터 고체 레이저 빔 조종 기술을 이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ADI는 지난 11월 빈센트 포토닉스의 이 기술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DI는 이를 통해 차세대 ADAS 및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동차 안전 시스템 기술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비센트의 비기계식 빔 조종 기술을 사용하면 오늘날 상당한 부피를 가진 기계 장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정성, 크기, 비용 문제의 상당수를 해결함으로써 통합 LIDAR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자동차 주행 안전 부문 총괄 사장인 크리스 제이콥스(Chris Jacobs)는 “ADI의 솔루션은 지난 20여년 간 에어백과 전자식 주행 안정 장치(ESC)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관성 MEMS 센서부터 24GHz 및 77GHz 자동차 RADAR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하는 데 일조해 왔다”며 “고체 레이저 빔 조종 기술은 전세계의 모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