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노멀시대 IoT는 인간중심 비즈니스가 근간 AI-IoT 융합 등 통해 교육사업 다양화·고도화 추진 “IoT 비즈니스는 철저하게 인간중심이 되어야 한다. 인문학적인 접근은 넥스트 노멀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근간이 될 것이다.” 성균관대학교의 IoT UNIC 김용석 교수는 넥스트 노멀시대 IoT산업의 전략을 이렇게 내놓았다. 이를 위해 AI 등과의 기술 융합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다음은 김용석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내년에 SKK-Intel AI Class를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AI 연구 인프라 구축과 공동 연구에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스트 노멀시대를 맞는 국내 IoT산업,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코로나 이전 시대로 회귀가 매우 어려울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지역화 등의 새로운 서비스가 지속 내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이러한 서비스와 IoT가 접목한다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IoT산업은 독자적으로는 산업의 발전까지 이루기
넥스트 노멀엔 물류혁명...3D프린팅이 게임 체인저 대학-기업 간 수평적·쌍방향 협업 기반 구축할 것 “올해 선정된 대학 기반 산업기술거점센터와 연계하여 3D프린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자립화 모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는 이를 위해 산학공동 정부·산업체 R&D 수행, 원천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공급·확산, 컨소시엄 참여기업 증가, 산업체 R&D 확대, 기술이전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교수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의 넥스트 노멀 시대에는 3D프린팅 기술과 산업이 글로벌 변화에 맞춤형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거셉니다. 3D프린팅 분야는 어떻습니까. 포스트 코로나의 넥스트 노멀 시대는 1인 디자인 제조 트렌드와 자유무역경제의 위축, 경제민족주의 경향 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3D프린팅 기술과 산업은 이 같은 글로벌 변화에 맞춤형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3D프린팅 기술
‘빅데이터+AI’ 기반 바이오코스메틱 밸류체인 고도화 추진 디지털 혁신역량 중심 뷰티코스메틱 클러스트 구축에 집중 “코로나-19의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 및 지속성 강화는 디지털 혁신 역량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 UNIC 김성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바이오코스메틱 산업의 밸류체인 고도화, 산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대응 역량 강화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성규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 UNIC 김성규 교수는 뷰티코스메틱 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기반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2021년도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의 광폭풍 속에 국내 바이오코스메틱 산업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산업 환경은 뉴노멀이라는 전 지구적 변화를 촉발시켰습니다. 특히 대면시장의 위축, 온라인 마케팅의 확산, 건강 이슈의 확산이라는 글로벌 시장의 변화가 두드러졌고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밸류체인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역으로 보
스마트팩토리의 넥스트 노멀은 ‘산업 인공지능+5G’서 비롯 내년 협동조합 설립 박차...산학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할 것 “스마트팩토리는 공정의 통합적 컨트롤을 통해 설비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조절하고, 불량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AI(인공지능)’ 공장이라 할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 정종필 교수가 진단한 스마트공장의 넥스트 노멀이다. 정종필 교수를 만나 이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며, UNIC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 정종필 교수는 스마트공장 분야의 넥스트 노멀은 AI와 5G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녕하십니까. 넥스트 노멀이 큰 담론으로 글로벌을 달구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팩토리 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마트팩토리는 AI와 5G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실제 제조산업과 관련 전후방 산업에서의 AI기술은 다양화・고도화되고, 5G를 활용한 기반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소부장' 자립화가 핵심 "기술부터 인재까지 산학연 협력에서 해법 찾아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은 소재 부품 장비 기술 자립화가 더더욱 필요한 상황이잖아요. 이를 위해 대기업과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과의 상생 협업 및 대학 연구기관 등과의 산학연 협업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생산기술 UNIC의 이선영 교수는 소부장 자립화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넥스트 노멀을 준비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선영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NIC의 이선영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넥스트 노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산학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로 인해 나라 안팎이 카오스 상태입니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생산기술 산업은 어떻습니까. 말씀처럼 전 산업이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그런데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산업은 다른 분야의 침체와는 달리 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가장 큰 변화는
넥스트 노멀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산업·대학 대응전략 집중분석 11월18일부터 20일까지...8개 UNIC서 산학협력 성공사례 공개 ‘제3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위크(SKKU UNIC Innovation Growth Conference Week)’가 ‘넥스트 노멀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산업·대학 대응전략’을 주제로 오는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웨비나로 개최된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제3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위크’를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웨비나로 개최한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하는 올해 컨퍼런스는 특히 글로벌 이슈인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넥스트 노멀시대’의 새로운 생태계를 집중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부터 사물인터넷, 소부장, 바이오, 서비스융합디자인 등에 이르는 8개 핵심산업군에서 다양한 어젠다를 앉혔다. 18일 오전 통합트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매일 9시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
“넥스트 노멀시대의 산학협력 대응전략은 선순환 구조 강화” “8개 산업군 도출...신산업 선도형 모델 중심 패러다임 구축” “넥스트 노멀에 대응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 내 8개 산업군을 도출해 이들과 함께 지능형 신산업 창출, 대학 선도형 인력 양성, 지역특화 산학협력 활성화, 글로벌 쌍방향 산학협력 등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코로나가 글로벌 주요 산업의 전 지평을 흔들고 있다. 말 그대로 혼돈의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산업계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상아탑인 대학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은 새로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른바 “넥스트 노멀시대”에 맞는 전략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의 추현승 단장을 만나 대학과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넥스트 노멀시대 전략”에 대해 물었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추현승 단장은 넥스트 노멀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동료 대학과 산업계에 확산하겠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정종필교수)는 중소기업 맞춤형 우수 인력 배출에 잇달아 성과를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종필 교수는 “최근 우리 대학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석사과정 학생인 이재형 씨가 지난 6~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에 모범적인 결과물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9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석사과정 학생인 이재형 씨(오른쪽)와 지도교수인 정종필 교수. 정종필 교수에 따르면 이재형 씨는 성균관대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교육부의 LINC+사업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프로젝트 과정에 적극 참여해 기업수요기반의 산학협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졸업 후에는 정부R&D 과제로 산업단지와 연계한 스마트 제조 R&D 사업을 수주하면서 협약기업인 사이버테크프렌드의 연구개발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
성균관대학교의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사이버테크프렌드, 진코퍼레이션, 텔스타-홈멜, 티라유텍, 지어소프트, CPS경영컨설팅, 파미니티 등 7개 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추현승)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7개 기관이 멤버십 과제 체결과 함께 스마트팩토리를 비롯, 산학 협력 분야에서 유대 강화 및 상호이익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균관대학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센터장 정종필)는 이를 통해 기업진단 및 에로사항 해결, R&D 과제 기획 및 지원, 스마트팩토리 기술 교육, 스마트팩토리 요소 제품 개발 및 기술 지원, SW 개발, 커뮤니티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UNIC 기술교류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사이버테크프랜드(대표 김정혁)는 ERP, MES, POP, QMS, SPC 등 제조업 중심으로 특화된 업종별 토털 솔루션을 구축해온 업체로 팀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실질적인 산학 협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 9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쇼룸’을 구축한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은 공급망관리
성장과 나눔, 상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해왔다 성균관대 LINC+사업단, 잇단 성공 사례로 이목 집중 “성장과 나눔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성균관대 LINC+사업의 철학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성장과 나눔. 이 상반의 가치를 조화롭게 실현하는 것이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목표라고 유필진 부단장은 말한다. 어떻게 이들 가치를 실현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유필진 부단장을 만나 물었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유필진 부단장은 LINC+사업과 산하 6개 UNIC의 활동을 통해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12월9일 개최하는 컨퍼런스에 주변의 관심이 크던데요. 아시겠지만 LINC+사업은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은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기업과 지역을 돕고, 지역과 기업은 대학에 충분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며 공생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자양분이 되고 있어요. 특히, 대학은 지난 10년여 등록금 동결 등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LINC+사업은 대학에게 산학협력이라는
국내 3D 프린팅 발전 위한 핵심은 산학연 협력 모델 활성화 성균관대 3D 프린팅 UNIC, 지속가능한 플랫폼 구축할 것 “모델링, 소재 개발, 해석, 특성 평가 분야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산학연의 역할 분담을 통해 협력 모델을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D프린팅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전략 중 하나라고 성균관대 3D프린팅 UNIC의 김윤철 교수는 지적했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 3D프린팅은 네 가지 방향성을 갖고 산학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그 내용을 자세히 들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는 3D 프린팅의 전문인력 육성을 비롯해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기술 사업화, 전문 컨설팅 등 산학 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 3D프린팅 UNIC은 산학협력이 활발하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은 크게 네 가지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 양성,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기술 사업화와 네트워크 구축, 시제품 제작 역설계 전문 컨설팅 등입니다. - 부문별 사업을 자세히 설명해주시지요. 우선 전문
화장품 산업 발전 위해선 4차산업혁명 적극 대응전략 필요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통한 바이오코스메틱 플랫폼4.0 추진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이 등장하고, 다양한 다문화가 새롭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화장품 산업과 연계하거나 융합하기 위한 노력이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문화, 생명공학 등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바이오코스메틱스의 융합요소기술 등을 공동개발하는 기반 구축과 클러스트화에 주력하겠다는 것이 성균관대 바이오코스메틱 UNIC 김성규 교수의 계획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었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 UNIC 김성규 교수는 '바이오코스메틱 플랫폼 4.0을 통해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바이오코스메틱 전문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해 글로벌 중심국가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바이오코스메틱 UNIC이란 명칭이 특별합니다. 바이오코스메틱은 미래 산업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입니다.(웃음) 우리 UNIC은 국내 바이오코스메틱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을 위해 구축됐어요. 특히 대학 내 자산을 기반으로 제품의 설계부
성균디엑스협동조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딩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 3년 내 50개 회원사 결성...교육부터 연구개발까지 다양한 사업 추진하겠다 “성균디엑스협동조합이 국내에서 4차산업 관련 사업을 펼치는 조합들 가운데 명실상부한 선도 조합으로 발돋움하고 그 위상을 확실히 정립하고자 합니다.” 성균디엑스협동조합 길이훈 이사장은 디엑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의미하는 만큼 다양한 혁신적 사업을 통해 협회가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길이훈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협동조합 이름이 성균디엑스이죠. 디엑스가 뭔가요. 성균디엑스협동조합은 ‘4차 산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 기반의 지식집약형 협동조합’으로, 조합이름의 디엑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의미합니다. - 설립 배경이 궁금합니다. 우리 협동조합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의 6개 UNIC 중에서 CAE(가상공학해석) UNIC이 자립화 모델로 전환하여 지난 1월에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변화된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교수진
'소부장' 국제경쟁력 제고 위해 산학연 맞춤형 연구 필요 성균관대 반도체/디스플레이생산기술 UNIC 앞장설 것 우리나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은 수출 강국이지만 관련 소재와 부품, 장비의 경쟁력은 이번 ‘한일 경제전쟁’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필요한 것은 산학연의 전방위적 대응이다. 또 평가 분석기관의 집중화와 이들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생산기술 UNIC의 이선영 교수 주장이다. 그를 만나 자세히 물었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생산기술 UNIC 이선영 교수는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학연의 맞춤형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국내 소부장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가 국가적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수출 강국이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반이 되는 장비/부품/소재 경쟁력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추격보다 핵심부품/소재와 관련 생산장비 분야의 원천기술 경쟁력 부재를 더 큰 문제로 꼽을 정도이죠. 사실 반도체 장비업체 점유율의 경우 2019년 기준 미국 42%, 일본 20.9%, 네덜
"국내 제조업, 데이터 중심 제조플랫폼 구축 필요"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이 중심 역할하겠다" “스마트팩토리는 개별기업의 제조플랫폼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정의할 수 있고 제조과정 전후 가치사슬의 다양한 활동 영역에 대한 플랫폼화는 필수적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 정종필 교수는 이와 관련 모든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제조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학을 포함한 역량 있는 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이 그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종필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의 정종필 교수는 국내 스마트공장 산업과 관련 전후방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방형 협업과 경쟁이 이루어 질 수 있는 ‘Open Smart Factory Alliance’를 조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팩토리가 국내외적으로 이슈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들이 스마트팩토리를 미래 제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 중에 있고, 국내외의 글로벌 기업들은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스마트팩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