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Zebra, 이하 지브라)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이하 MATOF2017)’에 참가하여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 프린터 등을 선보였다. 지브라는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 스캐너, 바코드 프린터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선보인 모산업용 터치 컴퓨터 TC8000, TC75x 등을 전시했다. 그 중 TC8000은 전통적인 모델보다 최대 33% 가볍고, 최적의 스캔 각도로 설계되어 물품 스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브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및 관리 플랫폼과 연동되기 때문에 다른 기기와도 원활히 호환된다. 또한 RFID 인코더 및 프린터도 선보였는데, 그 가운데 'R110Xi4'는 뛰어난 유연성과 빠른 인쇄 속도, 높은 매체 롤 용량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분야용 UHF 무선 주파수 식별 스마트 라벨을 인쇄 및 인코딩 할 수 있다. ▲ 지브라의 산업용 터치 컴퓨터 'TC8000' 한편 5회째를 맞은 &ls
그림. 엔터프라이즈용 모바일 컴퓨터 TC8000(출처: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근로자 당 근무시간 1시간 절약, 업무 생산성 14% 향상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엔터프라이즈용 모바일 컴퓨터 TC8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브라에 따르면, 새로운 모바일 컴퓨터 TC8000은 가볍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기존 물류창고 근로자들이 데이터 캡쳐를 위해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했던 '스캐너 각도 조절' 동작을 없애 근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동작에서 소요되는 수 초 동안의 짧은 시간들을 단축함으로써 개별 근로자는 근무시간 동안 1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작업 전반에 있어 평균 14%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 준다. 지브라는 전세계의 사용자들과 함께 심층적인 연구와 인적 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에 대한 사고와 디자인, 설계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컴퓨터에 비해 33% 가볍고, 근력 소모와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여 물류창고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새로운